*116*
" 윤아"
"네?"
" 화성고대가리만 처리하면
화성고는 우리손이지?"
"그걸 몰라서 묻는겁니까 아니면,
재확인을 위해서 묻는겁니까?"
세윤의 물음에 겁도없이 대답하는 윤
꽤나 그런 윤의 행동에 당황한 세윤이
헛기침을 하더니 윤을 때리려하더니
이내 주련의 째림을 한번 받고서는 휙 류람에게
달려가는 세윤
한편,세령은
아직도 서있는 채 아무런 움직임도 없는
그들을 숨죽여 바라보고만 있었다
청민도 가만히 바닥에 주저않아
피지도않던 담배를 입에 물었다
지후도 마찬가지로 담배를 입에 물고있었다
처음에 지후가 청민이 담배를 입에무는걸 보고
꽤나 놀랐었다.
슬슬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는 그들
류람은 주련의 말대로 왼쪽팔이 골절된듯
왼쪽팔이 쭉 늘어져잇었고,제대로 몸을 펴지도못했다
반면,화성고녀석은 머리에서 흐르는 피를 주체할수없었다
" 야!!!!!!!!!!!"
" 깜짝이야.... 뭐야오빠"
세윤의 등장
세령이 미쳤냐는듯 세윤을 다그치려할때
세령의 이마를 손으로 튕기더니
이내 그들에게 다가갓다
"너희 넘버2어딨냐?"
" 훗....... 왜.... "
" 넘버원들끼리는 이제 그만해도 되지않겠냐?"
"........웃기지마 "
세윤을 막은건 류람이였다
살기가득한 얼굴의 류람은 세윤의
등꼴을 오싹하게 할만큼의 모습이였다
"병신아 내동생 울릴거냐?"
"울리더라도........끝내"
" ....... 내가 말하지않았냐,ㄷ.."
그때, 세윤을 향해 달려드는 화성고대가리
류람이 세윤의 정강이를 발로 차는 바람에
세윤은 그대로 무릎을 꿇게되고
화성고녀석의 공격은 그대로 류람이 맞게됬다
"윽..!!!"
" 류람아!!"
" 큭.... "
세윤의 눈빛이 한순간에 바껴버렸다
주련이 막으려햇으나 이미 세윤은 몸을 일으켜
한발자국 한발자국 화성고녀석의 향해 다가갔다
화성고대가리가 세윤의 눈빛이 변한걸 느꼇는지
세윤이 앞으로 다가가는 반면,
화성고대가리는 뒷걸음치기를 시작했다
다가가던 세윤이 갑자기 걸음을 멈추더니
조심히 입을 열었다
" 적어도 이렇게 야비한새끼인줄은 몰랐다"
"하하하하하...새끼야 덤벼"
"넌 다쳤고,난 멀쩡하니깐...
이대로 하면 너무 야속하지....안그래?"
".......너같은건 이대로도 충분해"
" 딱 15대까지는 맞아준다 .......
있는 힘껏 건드려서 너랑 똑같은 상태로 만들어라"
" ......."
"어때 받아들이는건가?"
"좋아"
"은세윤 ...너 큭... 뭔 개소리를 짓거리는거야"
" 좀 쉬어라 새끼야 ........ 내동생 ....운다"
류람이 힘겹게 세령에게 시선을 돌렸을때,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있는 세령
주련이 세령을 안아주고있었다
세령의 보고있는 그의 마음이 너무도 아파왔다
울리고싶지않았던 그녀를 또 한번 울려버리고말았다
"세윤아"
"왜"
" 미안한데....정말 미안한데"
"말해"
" ...... 이 일 정말 내가 처리하고싶다"
"...........너, 그몸으로"
" 더이상 !!!!성하나한테 묶여살고싶지않단말야!!!!"
세윤을 향해 소리지르는 류람
세령도 주련도 모두 놀라 류람에게 시선을 돌렸다
" 그년하나때문에 내여자힘들게 하는짓 안하고싶다고....
그러니깐 나.... 혼자 해결하고싶어"
" ....... 빠져달라는거냐?"
"그렇게 해줘라"
" 미친새끼야 너 ..."
"넘버원으로서의 명령이다. 빠져라"
결의 찬 류람의 눈빛에 할수없이 세윤이
한번 물러날수밖에 없었다
"야...빨리 끝내고 가자...나 내마누라 울려서
지금 기분이 정말 다운이거든?"
" ......"
" 성하나......... 넌 정말 나한테 도움안되는 년이다"
그말을 끝으로 화성고녀석에게 돌진하는 류람
꽤나 긴 시간이 지나도 싸움은 끝나지않았다
최대한 하체를 이용해서 공격을 하는 류람
류람의 공격을 쉽게쉽게 막아내던 화성고대가리
그때, 류람의 왼쪽팔을 발로 차버리는 화성고대가리
바로 이어 류람의 배를 주먹으로 힘껏치는 화성고대가리
류람은 짧은 신음을 내뱉으로
그자리에 쓰러졌다
" 오빠!!!!!!!!!!!!!!"
" 류람아!!!!"
"가지마......... "
첫댓글 안돼~~~분명 류람이는 이길거야!!!!!!!!!!세령이에게 멋있는모습을 보여줘야지~~
감사합니다 ^^
이빠>_< ㅠ정말 재밋어요 근데.. 류람이 죽는거에요0_0
설마 죽.... 안돼죠! ㅋㅋㅋㅋ
헉!! 마지막말 누구지!!!! 세윤인가..?왜 가지말라는거야!!! 어떡해 류람이 어떻게에!!!!! ㅠ0ㅠ 세령아 니가 그 돌맹이를 던져서라도 그 화성고대가리죽이란말이다!!!! ><
^^ 라인님 흥분하셨어요....!!
ㅋㅋ..어제부터 오늘까지 봤는데 정말 재밌네요...1편부터 빠지지 않고 봤어요.너무 재밌어서요
정말요? ^^ 과찬이에요~감사합니다!
어떻게...ㅠㅠ 류람이...
감사합니다-
ㅋㅋ 넘잼잇어요,..ㅋ 마지막말은 주련이 아니예요?? 왠지...ㅋㅋㅋ
감사합니다 ^^
류람이 한여자를위헤서죽는건가?ㅠ.뉴
감사합니다^^
하핫~~~~~~~~~~~~~~재밌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