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44970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이번 핵 오염수 해양 투기는 인류에 대한 범죄이자 제2의 태평양전쟁”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에게 일본의 환경 테러,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침해,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해악을 막으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박광온 원내대표는 “지난 5월26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촉구 서명을 한 지 정확히 석 달 만에 다시 이순신 장군 앞에 섰다”며 “이순신 장군에게 부끄럽지 않은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하지 않는 것이 과학이다. 그것이 바로 지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교훈”이라며 “기껏해야 5년짜리 대통령이 30년, 50년, 100년 후의 일을 어떻게 장담한다고 일본의 이 무도한 짓을 허용하나”라고 비판했다.
첫댓글 진짜 국힘은 한입으로 두말하기 장인들만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