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대호 선수협회장, 판공비 2배 '셀프 인상'입력2020.12.01. 오후 9:19 수정2020.12.02. 오전 3:08이성훈 기자https://tv.kakao.com/v/414546198
<앵커>프로야구 최고 연봉자이자 선수협회 회장인 이대호 선수가 자신의 협회 판공비를 2배 인상해 사용한 걸로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선수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야 할 회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어 보입니다.이성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기자>이대호 선수는 지난해 3월 선수협회장에 취임한 뒤, 회장 판공비를 기존의 연 3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두 배 인상했습니다.선수협회비는 최저 연봉 선수를 포함한 전체 선수들이 연봉의 1%를 갹출해 조성하는데, 판공비 6천만 원은 최저 연봉의 두 배에 해당합니다.이 돈은 이대호의 개인계좌로 입금됐고, 증빙자료 제출이 의무는 아니어서 용처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이대호 측은 사용처를 묻는 SBS의 질의에 공익을 위해 썼다고만 밝혔습니다.하지만 연봉 25억 원의 최고 연봉자로서, 또 열악한 환경의 선수들을 보호해야 할 회장의 처신으로 적절치는 않아 보입니다.한편 협회의 김태현 사무총장은 월 250만 원씩의 판공비를 현금으로 지급받아 증빙 자료 없이 사용해 물의를 빚었습니다.취재가 시작되자 김 총장은 '무지함에서 비롯된 실수였고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발견되면 원상 복구하겠다'는 입장을 내 잘못을 인정했습니다.이대호 회장과 김 총장은 최근 사의를 표했습니다.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https://sports.v.daum.net/v/20201202080006631
[단독] 이대호 선수협회장, 판공비 2배로 '셀프 인상'
<앵커> 프로야구 최고 연봉자이자 선수협회 회장인 이대호 선수가 자신의 협회 판공비를 2배 인상해 사용한 걸로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선수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야 할 회장으로서 부
sports.v.daum.net
첫댓글 오늘3시 기자회견....
은퇴해라 추하다
전 이대호를믿고싶네요
뭔 판공비가 육천만원이야중소기업 부장 월급이네
조합원들 피 빨아 먹는거나 마찬가지판공비 카드로 주던가아니면 기부하던가 하면 좋겠다촤고연봉자가
첫댓글 오늘3시 기자회견....
은퇴해라 추하다
전 이대호를믿고싶네요
뭔 판공비가 육천만원이야
중소기업 부장 월급이네
조합원들 피 빨아 먹는거나 마찬가지
판공비 카드로 주던가
아니면 기부하던가 하면 좋겠다
촤고연봉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