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7월 20일 첫방송.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손지창, 김민종, 이정재 이 3형제가 한집에서 지내다가 어느날 엄마 친구 딸이라는 우희진이 파리에서 한국에 잠시 머무는 동안 3형제가 사는 집으로 들어와서 겪는 에피소드를 너무도 서정적이고 감성적이게 그린 작품.
3형제 모두 우희진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김민종이 어머니의 숨겨둔 테이프를 듣다가 우희진의 친오빠가 3형제 중 한명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드라마는 점점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그러면서 3형제와 우희진이 겪는 엄청난 갈등들, 그 갈등들을 지금과는 달리 직접 표현하지 않고 세련되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절제된 표현으로 나타낸 그 장면 하나하나들이 감성적이다.
그러면서 결국 드라마는 이정재와 우희진이 친남매관계라는 사실을 역시나 함축적으로 표현하면서 손지창과 이본의 결혼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비주얼충격..ㅁㅊ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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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생각
우희진 저 드라마에서 진짜 존예였는데ㅠㅠ 이정재도 존멋이었고
여주 주결경이보인다
아미친 이정재대박 ㅠㅠ
우희진이 진짜 너무 이쁨. 일본애처럼 생긴사람도 매력있고
우희진 이정재대박
이정재잘생긴거봐ㅠㅠㅠㅠㅠㅠ흑끕
헐 우희진 예쁜거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