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도이제 하순으로달려가고<빨리지나가라~~~~~>
지난봄수술후 지금까지 일상생활의 작은변화가
있었네요 이십년넘게피우던 담배도 과감하게
끊었고 퇴근후 일주일에반은 마시던 각종 주류들도
지금은거의 자제합니다
요즘같으면 시원한 얼음맥주가 아른거리지만
인내하며 참고있는데 쉽지가않은것도 사실이구요
보통 일주일에 한번정도나 두번 캔맥주 하나정도로
냉정하게 적용합니다ㅠㅠ
대신 없는시간할애해서 30~1시간정도는 이틀에
한번꼴로 편백나무숲길을 자주걷습니다
대부분커플인데 노총각인저로서는 건강생각해서
이악물고 견디고있죠 ㅋㅋ
교대근무인지라 시간내기가 불편하기도한데
여건되는한도에서 노력중입니다
참고로 제가사는곳은 전북군산인데
공원산책로와 편백나무숲휴양림이 너무잘되있어서
많은시민들이이용합니다
낼부텀 3일간 일 월 화
전에 서울로 병원다녀오느라 휴가몇개사용하고
남은거 이틀은집안일좀도와드리고
낼하루는 모임사람들<전북현대축구단 서포터즈 소모임>
과 고산가서 고기도먹고 물놀이도하고
저녁에는 전주들러 저희팀과 제주유나이티드팀의
축구도보고 뒤풀이까지 마무리하고
군산으로올계획입니다
어차피 내몸 잘건강하게 챙겨가면서 우울해하거나
속상해않고 꾸준히 잘지내다보면 좋은일도 많이
생겨나겠죠
휴식같은 그릴라 환우님들 끝자락의무더위
잘보내시구요 긍정적인마음으로 건강하십쇼^^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여름끝자락에서.....
가슴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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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8 13:2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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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쁘신 일정에 활기가 넘치시네요~
늘 건강하시고 즐겁게 사시길 바래요~
시원한 맥주는 가끔 한잔씩하셔도 되겠죠~~^^
건강하세요~
수술도 금연도 선배님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