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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심리학과 교수가 분석한 혼밥
인생이다그런 추천 0 조회 3,073 24.06.28 11:3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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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8 11:45

    첫댓글 왠만하면 전문가가 분석하는 내용들을 잘 받아들이는 편인데 방금전 혼밥하고 나온 사람으로서 요건 동의가 잘 안되네요. 매끼를 혼자먹는건 아니고 점심시간에 굳이 떠들고 화제거리 찾고 할 필요없이, 같이 밥먹을 사람 찾을 필요없이 혼자 밥먹는걸 즐기는게 왜 이해가 안될까요... 설명해주실분~~

  • 24.06.28 11:47

    전이 김어준이 라디오에 나와서 아이유가 인기있는 이유에 대해 말하던게 생각나네요.

  • 24.06.28 12:02

    꼭 밥을 같이 먹지 않아도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한다면 혼밥을 즐기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 24.06.28 12:15

    요즘은 점심 혼자 먹는게 편하긴해요 ㅋ 밥 같이 먹고 얘기 하는 것도 에너지를 쏟아 내는거라

  • 24.06.28 12:18

    편해서 좋은건데…

  • 24.06.28 12:42

    즐긴다기 보다는, 아니 즐길 때도 간혹은 있고, 편하기도 하니까요. 저 의사가 사람 심리를 잘 모르는 게 아닌가...
    대학때는 같이 먹는 친구가 있으면 좋지만, 수업을 계속 같이 맞추기도 어렵고 그래서, 가끔 같이 먹을 때 즐겁고, 그래도 평소에 혼자 먹는 걸 거리끼지 않게 익숙해지도록 노력했어요. 밥을 같이 먹기 위해 친구랑 시간표를 맞춘다는 게 별로 이해되지 않았고, 그럼에도 각자 시간표 맞춰보다 같이 듣는 수업이 있거나, 같이 밥 먹을 시간이 있으면 반갑고 그랬죠. 굳이 친구랑 밥 같이 먹으려고 시간표를 조정하는 걸 전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 24.06.28 13:41

    편해요... 메뉴 내맘대로 시간도 내맘대로.. 어서먹고 좀 쉬고

  • 24.06.28 13:57

    위에 댓글 다신 분들 의견이 '혼자 먹는게 차라리 나아서'에 들어가는 것 아닐까요? 가족분들이나 사적으로 친한 사람들하고 식사하는 것도 안하는 건 아닐 거니까요. 물론 성향에 따라 정말로 혼자 먹는 것 자체를 즐기는 분이 있겠지만 본문 짤에서도 '소수의 경우'라는 말로 언급해주고 있구요.

  • 24.06.28 14:01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유치원, 초등학생 때부터 혼밥을 즐기는 사람이 잘 없는 것만 봐도

  • 24.06.28 16:24

    맞는말이네요.
    주변에 맞는사람들이 많으면 혼밥할일이 있을까 싶네요.

  • 24.06.28 15:01

    맞는 말이네요. 같이 밥먹으면 즐겁고 행복한 사람과 함께 먹을 수 있으면 굳이 혼자 안먹죠.
    그런 사람과 못먹는 것도, 그런 사람이 없는 것도 이유일듯요.

  • 24.06.28 17:44

    직업상 25년째 혼밥
    좋고싫고는 없어요. 그냥 상황따라
    굳이 밥 파트너 안찾는정도?

  • 24.06.29 02:54

    불편한 사람들하고 억지로 식사할바에 혼밥이 백배는 낫더라고요 그런데 본문보니까 공시생때 밥터디구한다는 글 자주 봤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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