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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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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종편][금쪽상담소] 세월호 이후 음악에 대한 의미를 잃어버리고 번아웃에 시달려온 김윤아.jpg
저쪼아래 추천 0 조회 6,347 23.08.26 14:5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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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윤아님 정말 대단하고 강인한 사람..지금 얼마나 힘드실까 걱정되네

  • 힘내세요

  •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한 아이들에서 자기를 본거 같다는게 슬프다...

  • 23.08.26 15:07

    슬프고 대단하시다...

  • 23.08.26 15:11

    노래의 힘은 약하지않아요
    팬의 마음으로 언제나 응원할께요

  • 23.08.26 15:12

    작년에 자우림 콘서트에서 큰소리로 노래부르던 게 생각나네.. 중간중간 코멘트할 때마다 더 사랑에 빠짐. 정말 멋있는 사람이야 김윤아 ㅠㅠ

  • 23.08.26 15:16

    근데 저 무능력함 무기력함도 이해 가 ㅠㅠ

  • 23.08.26 15:16

    언니 힘내요ㅜ

  • 23.08.26 15:24

    와..진짜 눈물난다 나 세월호때 너무 힘들어서 맨날 불꺼진 방에서 울고 그랬었는데 자우림 샤이닝 들으면서 그 시절 견뎠거든.. 진짜 너무 힘이 된 노래여서 아직도 기억나... 그노래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갔던 사람이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ㅠ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 23.08.26 16:37

    당사자가 보면 정말 위로되고 좋을거같은 말이다..ㅠㅠㅠ

  • 23.08.26 15:26

    눈물나ㅠㅠ

  • 23.08.26 15:31

    어우 읽다가 눈물날거같아서 다 못봤어.... 윤아님.....

  • 가정폭력이 평생상처야 ㅠㅠ 진짜 ㅜㅜ 얼마나 증오 속에 살았을꼬

  • 23.08.26 15:52

    진짜 깊이있는 귀한 상담이네 이걸 무료로 봐도 되나 싶을정도다 김윤아님 오은영박사님 두 분 다 항상 행복하셨음 좋겠다

  • 23.08.26 15:57

    ㅠㅠㅠㅠ 세월호 아이들에게서 자신을 봤다니 ㅠㅠㅠㅜㅜㅜ 얼마나 무력감을 느꼈을까 ㅠㅠㅠㅠ

  • 23.08.26 15:57

    읽는 내내 울컥울컥한다...

  • 23.08.26 16:08

    부분부분 공감되는게 많아서 눈물 맺히네..

  • 오 그런걸 초민감자라고 하는구나...나도 너무 슬프고 답답한 사건이 있어서 하루종일 우울해도 내 본업에는 영향을 끼치진 않는데, 다른 사람들이 왜 이렇게 무기력해하고 본업까지 못하는 수준이지? 생각한적 있는데 초민감자라는 정의를 들으니 단박에 이해가 간다

  • 23.08.26 17:22

    슬프다

  • 맞아.. 가정폭력은.. 직접적으로 맞지않아도 아빠가 엄마패는거 보면서 자라면 무기력해지고 예민해지고(상황파악을 빠르게해야하니끼) 너무힘들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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