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계장님이 주관한 대마도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12월 21일~12월 23일(2박 3일)
참석자..태오님 킹콩님 스카이님 청춘님 참이슬님 팔월님 큐엠이 백계장님 (총 8명)
계획인원은 10명이 였는데..취소한 분들이 계셔서 8명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덕에 저도 합류 할수 있엇습니다..
전날 저녁 12월 20일 해운대에서 킹콩님 참이슬님 팔월님 백계장님과 합류하여 1박후..
12월 21일 아침 나머지 일행들과 합류하여 출발합니다..
출발한지 1시간 50분 이즈하라항에 도착합니다..
기상 예보상으로는 비소식이 있엇는데 도착하니 개였더군요..
일정이 순조로울것 같은 예감 입니다..
대마도에 도착후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대마도는 당일 예약이 안되고 하루전 예약이랍니다..
식자재를 예약분 정도만 준비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우리가 이틀동안 머무를 신화에 마을 캠핑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너무 깨끗하고 아담했습니다..
테트리스를 너무 잘한 등짐들..
현지식을 못해서 점심은 도시락을 먹기로 했습니다..
4,000~5,000엔 사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가격대비 맛도 품질도 너무 좋앗습니다..
점심을 먹고 방갈로와 텐트로 나누어 각자 잠자리를 준비하고..
쭉~~~달립니다..
이때부터 사육이 시작됐습니다..
2일째는 관광을 시작합니다..
사실 대마도는 볼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 곳입니다..
쇼핑족과 낚시꾼들에게는 천국인곳이죠..
3일동안 우리에 발이되준 ractis와 sienta입니다..
ractis는 제가 운전하다 조수석 문짝을 긁어서 나중에 2만엔 물엇습니다.ㅠ
보험들어서 나중에 환불처리 된다고는 하는데..
랜트하실분들은 꼭 보험 들어 놓으시길 바랍니다..
와타즈미 신사..
바다에 세운 도리이가 유명한 신사..
와타즈미 신사뒷편 전망대로 가는길이 있다고해서 들어간 숲..
대마도는 어디를 가던지 원시림이 울창합니다..
그런데..전망대 가는길은 못찾고 다시 리턴..
미우다 해수욕장..
미우다 캠핑장과 같이 있어서 물놀이 하기에는 좋을것 같습니다..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만난 앙증 맞은 폭바트럭..
커피를 파는 미니트럭입니다..
한국전망대에 세워진 사절단 추모비..
대마도는 식당이나 마트에서도 한글을 쉽게 볼수있습니다..
점심을 먹엇던 카이칸식당..
맛도 나쁘지 않앗지만..예약 없이 먹을수 있다는 것에 더 만족 스러웠던 곳..ㅎ
은행 이름이 특이해서 한장..ㅋ
대마도에서 이 은행이 여러곳이 더군요..
관광을 마치고 돌아와서 저녁을 먹으며 1차..
현지식 선술집에서 2차..
사케를 마시며 시킨 단무지..
당연히 써비스일거라 생각하고 하나더 추가..
나중에 계산서에 한접시 3,000엔..ㅋ
캠핑온 일본 친구들에게 우리 음식을 나눠줬더니 일본 친구둘이 피자를 만들어 와서 3차..
번역기 돌리고..콩글리쉬하고..ㅋ
술에 힘이였는지..
언어에 장벽을 극복하고 위아더 월드..
그리고 전원 사망..ㅋ
마지막날 아침 다시 부활..ㅎ
나오는길에 대마도 특산품인 가스막기도 사먹고..
마지막 만찬..
정말 푸짐하게 잘 먹엇습니다..
양 위주로..100엔짜리 접시만 수북..
맏형님이신 태오님..
어마무시한 내공에 소유자 ㅎ
다음에 야전에서 꼭 뵙고 싶어요^^
엄청난 포스에 킹콩님^^
포스와 반대로 수면바지를 준비해오신 큐티하신 면까지 ㅎ
잘들어 가셨죠??
멋장이 스카이님..
스타일이 너무 부러워요^^
청춘님..
조용하신듯 하시지만 분위기를 잘 맞추시는..
외유내강의 소유자..
신불산 꼭 불러주세요^^
참이슬님(우) 팔월님(좌)..
두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틀내내 밥해 먹이시고 늘 분위기를 이끌어 가셨던 두분..
개인적으로 만나면 제가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대마도캠핑을 리딩 했던 백대장..(백계장)..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시간..
좋은인연 만들고 갑니다..
다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다시 뵐수 있엇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잼이 있었겠어요.
친구가 오케이하면 갈려고 했었는데..
안가길 잘 했네요~~^^
안가길 잘했다는 말이 더 슬프네요ㅠ
@큐엠이 ㅋ남자분들만 있어서 한 말이예요~~^^
봄에 갈예정인데 저 소형차에 배낭 몇개가 실리던가요? 배낭 실리는 갯수에 따라 한차당 승차인원 계상하려구요
저희는 4명씩 나눠 탓는데 짐을 패킹하기에는 지장이 없엇어요..
5명은 무리일거 같습니다..
@큐엠이 감사^^ 배낭들이 커서 3명씩 예상했는데 9분이 차 두대여서 여쭤봤습니다
@천상여인 씨엔타가 7인승이라 수납 공간이 더 커요..
되도록이면 씨엔타로 하세요..
@큐엠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 캠핑용 가스 헌지 구입처. 아시면 소개좀. 캠핑장에선 700엔씩. 없을수도 있다고 해서
저희는 길죽이 가스 어뎁터를 가져가서 사용 했습니다..
@큐엠이 헐~~그건 모르는 제품. ^^ 그것도 가스는 필요치않나요? 지난달 큐슈 시다케호반. 캠핑장 보고 내년에는 일본의 캠핑장 몇군데 가보고 싶단 생각입니다
@천상여인 이렇게 생긴 제품인데 캠핑용가스가 없을때 일반 길죽이 부탄가스를 연결해서 사용하구요..
가스는 따로 포장해서 가시면 배탈때 맡겼다가 배가 도착하면 따로 보관해서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큐엠이 선사에 가스소지여부 문의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천상여인 가스 못가지고 가고요
길쭉이 가스는 현지 마트인 밸류에 가면 다 있습니다.
원통가스도 당연 있고요
그러나 길쭉이가스는 세통에 2500원쯤
원형가슨 한통에 6천원쯤하고요
돈 상관없슴 원통쓰시고
아님 아답터사서 길쭉이 쓰시고요. ㅎ
돈 안주고 할수있는 캠핑장도 있습니다
@항바 벨류에서 구입 못했다누 후기를봐서. 감사합니당~~♡♡
@천상여인 이즈하라 밸류는 이층 낚시코너옆
히타카츠 밸류는 들어가자마자 바로
옆건물 낚시코너 뒤쪽에 있습니다
@항바 진짜루 감사~~~♡♡♡
@항바 원형가스 말씀하시는거지요? 길쭉이 말고? 버너만 가져갑니다^^
@천상여인 넵
아..
부럽습니다..
저도
담에는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저도 숱가락만 얺은거라..
다음에 공지뜨면 엄청 빨리 지원 하시면 되요..
선착순 마감이라ㅎ
백계장님~오랜만에 사진으로 뵈니 반갑네요 ^^
청춘님도 가셨군요~잘 지내시죠? ^^
정수기님~
잘계시죠 보고싶어요^^
완전히 베리굿임다 즐거운 추억 많이 담아오셨네요 ㅋ
시장왕님이 못가시게 되서 제가 가게 됐네요..
못가신게 아쉬울 만큼 재미 있엇어요ㅎ
@큐엠이 다행 입니다 저대신 가셔서
재미가 있다하니요
갑자기 계획에도 없던일이
생기는 바람에 ㅠ
저 은행은 저도 지나감서 몇번 봤네요ㅎㅎ
아쉬운? 맘에 두번 보고 취침합니다^^
ㅎㅎ 오늘도 고생 많앗어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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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큐엠님~
재밋게 한번더 다녀온 느낌입니다^^
신불산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28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