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사진은 반가사유상인데 둘다 국립박물관의 금동반가사유상과 손모양이 좀 다른거 같은데요. 왼쪽인가요? 암튼 저랗게 되기전에 반가사유상을 본적이 있는데 그 자체로도 충분히 황홀했습니다. 그 자체로 보는것도 좋고 저렇게 집중할 수 있게 꾸며놓은것도 좋네요. 굳이 꼽자면 현재가 더 좋은건, 관심을 가질수 있게 해준다는 혹은 더 돋보이게 해줄 수 있으니 한표 보냅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석굴암은 진짜 아닌거라고 보는게, 성인이 돼서만 3번 정도 갔는데, 달라진게 없더군요. 공구리질한거로 인한 습기 등의 이유는 이해합니다. 그럼 그 많은 관람료로 복원을 해야하는데, 그냥 유리막 쳐놓고 에어컨 트는게 전부는 아니여야지요..더 복잡한 이유는 있겠지만요..
첫댓글 한점이라도 마음에 남긴다. 멋지네요.
인스타그램등 사진이 중요한 관광요소로 자리잡아서 더 그런듯.
마지막사진은 반가사유상인데 둘다 국립박물관의 금동반가사유상과 손모양이 좀 다른거 같은데요. 왼쪽인가요? 암튼 저랗게 되기전에 반가사유상을 본적이 있는데 그 자체로도 충분히 황홀했습니다. 그 자체로 보는것도 좋고 저렇게 집중할 수 있게 꾸며놓은것도 좋네요. 굳이 꼽자면 현재가 더 좋은건, 관심을 가질수 있게 해준다는 혹은 더 돋보이게 해줄 수 있으니 한표 보냅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석굴암은 진짜 아닌거라고 보는게, 성인이 돼서만 3번 정도 갔는데, 달라진게 없더군요. 공구리질한거로 인한 습기 등의 이유는 이해합니다. 그럼 그 많은 관람료로 복원을 해야하는데, 그냥 유리막 쳐놓고 에어컨 트는게 전부는 아니여야지요..더 복잡한 이유는 있겠지만요..
@vagus 그거 컨설팅한 과기대 교수 얘기로는 제습기로 해결했다 들은거 같았는데 ..
공간이 가지는 힘이죠.
예전은 '전시품'이라면
요새는 ,전시품+전시공간'
이전보다 공간에 힘을 주고 포인트주는 노하우가 생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