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열렸다고해서 충동적으로 티켓을 사본거라 표는샀고 안가긴 뭐해서 일단 가기로함
비행표는 왕복기준으로 10만원 중반대에 많이 나와있음. 대한항공도 10만원대 후반임(트립닷컴)
중국에서 잡히는 와이파이는 인스타 유튜브 카톡등 국내에서 주로쓰는 어플의 접속이 차단됨. 그걸 보려면 해외로밍이나 이심을 써야함. 어떤사람은 현지유심 끼던데 현지(중국)유심끼면 못봄 ㅋㅋ 유심끼려면 국내에서 준비해가야함.
이제 중국 가는것임
인천공항에서 이륙후 1시간 20분정도 날아가면 상하이가 모습을 들어냄. 잘 짜여져 계획된 도시같음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외국인들은 지문정보를 등록해야함
여기서 10손가락 지문정보가 입력되고 기록될것임
공항에서 도심까진 택시나 지하철로 1시간거리임
그게 오래걸린다고 생각하면 마그레브라고 하는 자기부상열차를 이용하면됨
차로 1시간거리를 8분만에 가는 열차임
가격은 50위안(만원). 당일 비행기표가있다면 20%할인됨
20분마다 1대씩 출발함
8분만에 도착
해외나가면 보통 구글로 경로찾는 사람들 많은데 중국은 구글서비스가 안됨. 지금있는 구글정보는 아주 오래된 정보라 현지 지도어플을 받아야함. 고덕지도와 바이두지도를 많이씀
근데 그어플들은 오직 한자만 나옴. 그래서 캡처하고 파파고 번역을 켜야함.
그리고 중국은 현금을 쓰지않는 나라임. 몇년전부터 급속도로 바뀌어서 지금은 알리페이 위쳇페이같은 결제방식을 쓰고있음.
호텔까지는 지하철로 가기로함
자판기에서 교통카드 발급받음.
지하철 기본요금은 3위안(580원)
중국은 지하철을 한번탈때마다 보안검색대에 가방을 넣고 소지품검사를 함
그래서 출퇴근 시간에는 소지품검사를 받으려는 줄이 상당함
DIDI택시앱을 깔아 택시를 타는방법도있음. 15분정도 탔는데 3천원정도 나옴
상하이 시내에서 이동할땐 관광지들이 다 몰려있어서 그다지 오래 안가기 때문에 택시가 편함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상하이지만 호텔값은 한국에 비해 저렴함
1박에 12만원짜리 4성급 호텔에 옴
대신 대부분의 호텔에선 영어가 통용되지않음
3,4성급은 물론이고 일부5성급도 영어소통이 힘듬
영어로 질문하면 중국어로 답하는 경우가 많아서 파파고 번역기 돌려서 의사소통해야함.
다행히 이호텔은 영어하는직원이 있어서 파파고 안켰음
돈 좀만 아껴볼까
10만원짜리 3성급 호텔에 옴
건물4~5층을 호텔로 씀
여기부터는 파파고로 대화해야함
그래도 정성껏 파파고로 대화하는 모습에서 친절함이 느껴졌음
저렴한 호텔이라 냉장고가 없음
뷰는 옆상가뷰라서 황급히 커튼을 침
개인적으로 상하이에서 숙소가격을 10만원아래로 내리는건 추천안함. 평을 여러개보면 그정도 가격이면 뭐가 하나는 빠져있다고함
빅맥세트 6500원
87위안(17000원)
96위안(18500원)
음식값은 살짝 비싼듯
상하이 와이탄
19세기에 아편전쟁에서 청나라가 지고 상하이가 강제개방되었을때 미국 영국이 여기다 마구마구 개발해서 건물을 지어놨는데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음
주로 은행등 금융회사가 밀집된 지역임
TV송신탑
동방명주라고 불림
예원이라는곳인데 명나라때 부자 관료중 한사람이 아버지의 편한 노후를 위해서 지은곳임
예원에서 중국아재들이 맛있게 먹고있길래 급 호기심
예원 유명 만두집이라고함
30위안(6000원) 육즙만두
육즙빨며 이번편은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이야...진짜 거의 처음으로 정독하면서 봤다. 오늘은 그래도 위원장 나라 방문했다고 나름 신경 좀 썼는갑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사람아! 센타우르스라는 훌리가 타카페에 올린 글을 스크랩해온것일세
상하이 생각보다 볼게 있넹?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