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고 수풀이 우거진곳에 (조금 지저분 한곳) 에는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 입니다
산책후 반드시 확인 해야 되겠죠.
기피제 또는 천연스프레이 준비는 필수.
산책후 손으로 쓰다덤어 보면 촉이 옵니다.
아님 드라이기로 불면서 털속을 살펴 보는것도
좋은 방법.
레미!!
사냥본능 살려
꿩 이라도 한마리 잡아오렴, ㅋㅋㅋ
떼어 낸후 소독을 해주었습니다, ㅋ
털빗기다 발견한 진드기,
손 에 감이 옵니다. 볼록한 느낌 으로...
피를 많이 먹지는 안했지만 벌써 배가 볼록 합니다.
오래 있으면 자기몸 보다 몇십배 이상 크집니다.
몸에서 떼어낼때는 주둥이 까지 확실히 뽑아야
안전 합니다.
주둥이(입) 끝에 뾰족한 집게 모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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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일기
이해인
사람들은 나이들면
고운 마음 어진 웃음 잃기 쉬운데
느티나무여
당신은 나이가 들어도
어찌 그리 푸른 기품 잃지 않고
넉넉하게 아름다운지
나는 너무 부러워서
당신 그늘 아래
오래오래 앉아서
당신의 향기를 맡습니다
조금이라도 당신을 닮고 싶어
시원한 그늘 떠날 줄을 모릅니다.
당신처럼 뿌리가 깊어 더 빛나는
시의 잎사귀를 달 수 있도록
나를 기다려주십시오
당신처럼 뿌리 깊고 넓은 사랑을
나도 하고 싶어라!
첫댓글 진드기는 봐도 봐도 무서워요. 물린 걸 떼어내줄 자신도 없어서 수풀 근처는 가기도 싫습니다 ㅠㅠ
예. 독한놈들이죠,ㅋ 남자도 가끔씩 혐오 스러움을 느끼는데 ....
깨끗한 산책로에 다니심이 안전하죠.
저는 이맘때면 한달에 한 두번은 진드기가
레미 몸에 붙어 있는걸 찾게 됩니다.
스프레이를 활용하지만 100% 방제는....
진드기물리면 피부불룩하게 되더라구요ㅠ 점처럼 조심하세요
예,항상 조심 하지만 일년에 한두번은 꼭 달고 오네요,ㅋ 고맙습니다.
진드기 무섭죠~
근데 시가 넘나 좋네요.
무더운 여름 청량한 산들바람처럼 위로가 되는 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