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시무룩햐,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
이란성 쌍둥이 중에 동생인 아이가 심하게 떼를 써서 사연을 신청하게 됐대.
언니보다 무조건 먼저하고 싶어하고 경쟁심이 강한 아이인데
마음대로 안 되면 소리지르고 화내고 엄청 떼 쓰는데 부모가 감당을 못 할 정도임.
금쪽이에 맞는 여러가지 솔루션을 해줬는데
그 중에 떼 쓰는 아이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줌
쌍둥이끼리 순서 정하기 등 여러가지 솔루션 진행 중
아이는 결국 떼를 썼고, 이 대처법을 사용해보는 아빠
결국 폭발해서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금쪽이
아빠도 따라들어옴
위에서 말한 솔루션을 진행해보기로 함.
반응 X
반응하지 않자 점점 심하게 떼 쓰는 금쪽이
아빠는 자리에서 절대 움직이지 않음
금쪽이도 아빠도 너무 힘든 시간..
결국 한 시간만에 떼를 멈추는 금쪽이..
진정하면 된다니까 진정하는 금쪽이
네가 짜증난다고 마음대로 할 순 없어
알 된다고 하는 건 안 되는 거야 알았어?
(끄덕 끄덕)
이젠 안 그런다는 금쪽이와 복잡한 생각이 드는 아빠
진짜 복잡해보임...
밖에서 쌍둥이 언니와 있던 엄마도 눈물..
훈육을 담당하는 아빠도 결국 눈물 흘림..
정말 훈육은 어려운 일이야..
+
나중에 가서 순서정하기 솔루션 통해서 많이 나아졌더라!
정말 좋은프로그램이야.. 오래오래했으면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시무룩햐
첫댓글 참 저런 거 보면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울면서 소리지르면 된다는걸 애가 학습해서 그럴걸 평생 내뜻대로하다가 갑자기 안된다고하니 승질부리는거고
후에 난 부모 못하것다 진짜ㅠㅠ
음... 아동심리상담사인데 떼쓰고 울면 부모님이 받아주는게 강화되서인게 제일 크다고 봐 물론 기질적인것도 있겠지만 떼쓰면 들어주네가 고착화된것같아
사람 하나 만드는거 진짜 힘든일이야 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ㄹㅇ 줘터지고 빨개벗겨서 내쫓기고
333 그냥 맞기 싫어서 저런 행동을 안했고 어렸어도 엄마 아빠가 화나면 무서워진다는걸 알아서 나름의 선을 지켰어
진짜 사람 하나 만드는 거 어려워... 사람은 진화가 덜 됐다 생각함ㅎㅎ
저거 유치원에서 하면 학댄데ㅋㅋ 우는 애 안 달래고 냅둔다고..ㅎ
보살이다 나같으면 못할듯…
엄마가 저거보더니 아휴.. 잘 참앗다 잘 참앗어 이러더라고 저 아빠보면서 ㅋㅋㅋㅋ부모는 참어랴워ㅠㅠ
같이눈물나네..ㅜ
ㄹㅇ우리어릴때는 눈부라리면서 너그만안해?소리치고 꿀밤맞고 바로그쳣는데 이것도폭력인가 자기가 진정하는걸배우는게아니라 무서워서 떼안쓴거니까? 흠..
금쪽이 엄마 아빠 우는거 보고 놀람… 신기한 감정 드는 내가 싫다… 자연스럽게 엄마아빠 생각나네 ㅋ,,
한시간 .. 애들은 기운이 넘쳐.. 힘들겠다
첫째 애기가 안쓰럽다ㅠㅠ
난....난....부모하면 ...안돼...............빡쳐서.....진짜.....저렇게 못해........손바닥 졸라때렸을듯.하지말랬지. 이러면서......절대안낳아야지
난 저러면 걍 집 밖으로 쫓겨났는디....
애 키우기 정말 힘들겠다..
한 시간동안 어떤 심정이셨을까... 지금은 가족 모두가 잘 지냈으면 좋겠다
근데,, 좋아질거 같아 부모가 애기 키우는데 진심같은데 물론 저 캡쳐만 보면!! ㅠ 다들 부모가 첨이니 부족한 부부녿 있겠는제 고치려고 노력하니 아기도 좋아지길 바랄뿐
난 애 절대 낳으면 안될듯...지금 보기만해도 짜증나는데 난 내 인내심 못믿어ㅠㅠㅠ저부모님들 진짜 대단하시다
와... 진짜 저런 애는 어떻게 해야하나
저렇게 단호해야 바뀌는데 여태껏 잘못된 방식으로 훈육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서 마음이 복잡해졌을듯
난 못키워 진짜..
쌍둥이면 육아 방식도 같은텐데 한명만 저러는 것도 신기하다
그니까..타고나는건가봄.. 언니는 엄청 순하더라 ㅠㅠ 그래서 언니도 따로 솔루션줌 ㅠ
원래 쌍둥이면 아기때부터 한쪽이 더 떼부리고 한쪽은 떼부려도 반대쌍둥이때문에 못받아주니까 순하다(표현 잘못하고 눌려져있음)경우가 많음. 형제여도 기질, 서열, 성별등에 따라서 부모의 양육방식이 달라지듯 쌍둥이도 부모들이 (얘는 순하고, 얘는 너무 까칠하고 예민해서 좀 맞춰주는 아이)로 생각해서 다르게 대함
왜우는거지...?
한시간 동안 저짓거리했으니 현타오고 체력적으로 힘들고 그랬긋지
어 이 방송 봤었어!!! 내 기억에 많이 나아진거까지 봤는데 지금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애 훈육하는데 왜 우는지 모르겠어 애 잘되라고 훈육시키고 아주 당연한건데 이게 울 일인가 밥먹고 잠자고 화장실가는데 우는 것과 같이 희한하게 느껴져
첫댓글 참 저런 거 보면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울면서 소리지르면 된다는걸 애가 학습해서 그럴걸 평생 내뜻대로하다가 갑자기 안된다고하니 승질부리는거고
후에 난 부모 못하것다 진짜ㅠㅠ
음... 아동심리상담사인데 떼쓰고 울면 부모님이 받아주는게 강화되서인게 제일 크다고 봐 물론 기질적인것도 있겠지만 떼쓰면 들어주네가 고착화된것같아
사람 하나 만드는거 진짜 힘든일이야 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ㄹㅇ 줘터지고 빨개벗겨서 내쫓기고
333 그냥 맞기 싫어서 저런 행동을 안했고 어렸어도 엄마 아빠가 화나면 무서워진다는걸 알아서 나름의 선을 지켰어
진짜 사람 하나 만드는 거 어려워... 사람은 진화가 덜 됐다 생각함ㅎㅎ
저거 유치원에서 하면 학댄데ㅋㅋ 우는 애 안 달래고 냅둔다고..ㅎ
보살이다 나같으면 못할듯…
엄마가 저거보더니 아휴.. 잘 참앗다 잘 참앗어 이러더라고 저 아빠보면서 ㅋㅋㅋㅋ부모는 참어랴워ㅠㅠ
같이눈물나네..ㅜ
ㄹㅇ우리어릴때는 눈부라리면서 너그만안해?소리치고 꿀밤맞고 바로그쳣는데 이것도폭력인가 자기가 진정하는걸배우는게아니라 무서워서 떼안쓴거니까? 흠..
금쪽이 엄마 아빠 우는거 보고 놀람… 신기한 감정 드는 내가 싫다… 자연스럽게 엄마아빠 생각나네 ㅋ,,
한시간 .. 애들은 기운이 넘쳐.. 힘들겠다
첫째 애기가 안쓰럽다ㅠㅠ
난....난....부모하면 ...안돼...............빡쳐서.....진짜.....저렇게 못해........손바닥 졸라때렸을듯.하지말랬지. 이러면서......절대안낳아야지
난 저러면 걍 집 밖으로 쫓겨났는디....
애 키우기 정말 힘들겠다..
한 시간동안 어떤 심정이셨을까... 지금은 가족 모두가 잘 지냈으면 좋겠다
근데,, 좋아질거 같아 부모가 애기 키우는데 진심같은데 물론 저 캡쳐만 보면!! ㅠ 다들 부모가 첨이니 부족한 부부녿 있겠는제 고치려고 노력하니 아기도 좋아지길 바랄뿐
난 애 절대 낳으면 안될듯...지금 보기만해도 짜증나는데 난 내 인내심 못믿어ㅠㅠㅠ저부모님들 진짜 대단하시다
와... 진짜 저런 애는 어떻게 해야하나
저렇게 단호해야 바뀌는데 여태껏 잘못된 방식으로 훈육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서 마음이 복잡해졌을듯
난 못키워 진짜..
쌍둥이면 육아 방식도 같은텐데 한명만 저러는 것도 신기하다
그니까..타고나는건가봄.. 언니는 엄청 순하더라 ㅠㅠ 그래서 언니도 따로 솔루션줌 ㅠ
원래 쌍둥이면 아기때부터 한쪽이 더 떼부리고 한쪽은 떼부려도 반대쌍둥이때문에 못받아주니까 순하다(표현 잘못하고 눌려져있음)경우가 많음. 형제여도 기질, 서열, 성별등에 따라서 부모의 양육방식이 달라지듯 쌍둥이도 부모들이 (얘는 순하고, 얘는 너무 까칠하고 예민해서 좀 맞춰주는 아이)로 생각해서 다르게 대함
왜우는거지...?
한시간 동안 저짓거리했으니 현타오고 체력적으로 힘들고 그랬긋지
어 이 방송 봤었어!!! 내 기억에 많이 나아진거까지 봤는데 지금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애 훈육하는데 왜 우는지 모르겠어 애 잘되라고 훈육시키고 아주 당연한건데 이게 울 일인가 밥먹고 잠자고 화장실가는데 우는 것과 같이 희한하게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