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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베트남
동해바다 추천 0 조회 133 23.06.26 02:4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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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6 08:13

    첫댓글 동해바다님의
    진솔한 글들이 정말 좋아요.

    글을 읽는 동안
    가슴이 찡해집니다.

    걸핏하면 배낭을 메고
    새계 곳곳으로 떠나시는데
    맨 처음 배낭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군요.

    저역시
    애들 아빠와 사별한 후,
    방학만 되면
    해외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전 동해바다님 같은 무모한 용기도 없어
    여행사에서 출시한 패키지만 다녔지만....

    소중한 사람을 잃고나서
    남겨진 사람들의 삶은 어떤 방식으로든 변화하죠.
    그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서......

    아오자이를 입은
    죽은 아내를 꿈에서 보고 바로 베트남으로 떠나셨던 동해바다님의 그리움.
    늦가을 저물녘의
    잔양처럼 쓸쓸한 여운이 남아요.

  • 23.06.26 17:23

    네.그러셨군요.
    비가오니.사람마음 착잡해질때
    많지요.
    어찌됬든.지금 그래도즐겁게 잘지내시고
    . 건강지키시고요. .

  • 23.06.27 17:36

    여차하면 배낭메고 나서는ㆍ
    알것도 같습니다ㆍ
    그래도 허무는 다시 짊어지고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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