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아쉬운 장애물 없는 대구간송미술관 장애인 편의
대구간송미술관 전경.
대구 수성구 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 20일 한국녹색기환경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 r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지하1층: 전시실 2곳, 수공간 ▲지상1층: 전시실4곳, 수리복원실, 강당 ▲지상2층: 도서자료실, 야외박석마당 ▲3층: 사무동 등을 갖추고 있다.
27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1층 주출입문은 여닫이 출입문 1곳으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였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 설치됐지만,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1층 매표 및 안내데스크는 한쪽의 턱을 낮췄으며,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문제가 없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지상 1층 강당은 내부에 계단이 있어 맨 앞으로 가려면 외부 강당 옆 경사로를 이용해야 접근할 수 있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지상 1∼2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에 설치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으며, 등받이는 등을 받쳐 주기에는 설치 위치가 높아 보였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대구간송미술관 1층 주출입문은 여닫이 출입문 1곳으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였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구간송미술관 1층 매표 및 안내데스크는 한쪽의 턱을 낮췄으며,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문제가 없다.
대구간송미술관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대구간송미술관 지상 1층 강당은 내부에는 계단이 있다.
대구간송미술관 지상 1층 강당은 내부에 계단이 있어 맨 앞으로 가려면 외부 강당 옆 경사로를 이용해야 접근할 수 있다.
대구간송미술관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으며, 등받이는 등을 받쳐 주기에는 설치 위치가 높아 보였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대구간송미술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