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주는 월급 400중반대정도 벌고 인센까지 하면 연에 추가로 쓸수 있는 돈 천 좀 안되게 손에 잡힘 실수령 기준으로 요즘 20대 후~30초 기준으로 적게 버는 편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요즘 사람들 소비 못따라가겠음 몇십만원짜리 무선 이어폰이나 50~100하는 명품지갑이 당연하고 악세서리도 십은 기본에 몇십까지ㅠ 그리고 메종키츠네 폴로 이런 옷도 개부담스럽고.. 뭐 이런 정도야 내가 안 쓰고 신경 끄면 끝인데
친구들이랑 노는 비용도 너무 부담스러워 생일선물 물론 기쁘게 주는 거지만 모으면 무시 못할 돈이고 연말파티 드레스코드 맞추느라 옷 새로 사야하고 서로 연말 선물같은것도.. 있고 또 쇼핑하러 만나면 혼자 안 사기 뭐하고 여행가거나 파티하거나 하면 20~30 우습게 깨지는데 그걸 여러 모임이 일년에 여러번 하니까.. 여기다 축의금 몇십에 브라이덜샤워 집들이까지 하면 진심 너무너무 부담스러워.. 모임에서 내가 잘 버는 편인데도 이 모든게 부담스러움 물론 친구들 만나는 거 너무너무 좋고 마음으로는 하나도 안 아깝지만 연말에 정산하다보면 생각이 안 날수가 없음ㅠㅠ 옛날에는 5000원짜리 떡볶이 나눠먹으면서도 행복했는데..
근데 만약에 여기에 오마카세 파인다이닝 골프 호캉스까지 추가된다? ㄹㅇ 저축은 뭘로함.. 호캉스는 회사 복지로 가끔 가긴 하는데 내돈이었으면 엄두도 못낼것
각자 있는 만큼 쓴다지만 사교비용, 선물, 축의금 같은 건 남한테 어느정도 맞춰야 하니까.. 그리고 나는 옷차림 같은게 중요한 직업이 아닌데 그런걸로 말 나오는 직종은 또 신경써야 할테니까.. 계속 2030 소비수준 이야기가 나오는거같아
와.... 완전 이 거.... 이미 국산 소형차 갖고 있던 친구 였는데 사고 싶다고 suv 사더니 애기를 낳고 나서 오히려 더 작은 사이즈의 외제차를 삼... 등급 낮은 작은 걸.. 그러면 그냥 허례허식으로 산 거 아녀..? 알 수 없어 진짜 회사에서도 내 주위에 골프 안 하는 사람은 나 뿐
첫댓글 그래서 나도 안하는게 넘 많아ㅏ
나도진짜 궁금해 ㅋㅋ 지하철보면 ㄹㅇ 나빼고 다 명품백있는거같던데
차 사고 집 사니까 무ㅓㄹ 할 수가 없는디… 집에 돈이 좀 있는사람이 저렇게 살 슈 있는거같어
나도 월급 실수령 400후반대 정도인데 다들 명품도 턱턱사고 오마카세, 호캉스 일상인 또래들 보면 신기함,,
보여주기식 과소비가 심함
22 인스타가 다 망침ㅋㅋㅋ
나도 그래서 안함. 난 임금수준도 낮음 ㅜㅜ
명품도 안사고 남들처럼 여행도 안가고 고작 집순이인데도 월급 딸리는데 도대체 다들 어떤돈으로 비싼걸 사는걸까...
진짜ㅋㅋ그리고 임금이 높으면 동기들 돈쓰는 수준이 달라 첫차도 기본 BMW로 시작하고 결혼하면 세컨차 사고 돈 좀 모으면 벤츠에 지들끼리 골프동아리 하고...나는 적당한 중고차 사서 계속 탈 생각인데 쟈들은 저게 어떻게 감당되나 싶어
와.... 완전 이 거.... 이미 국산 소형차 갖고 있던 친구 였는데 사고 싶다고 suv 사더니 애기를 낳고 나서 오히려 더 작은 사이즈의 외제차를 삼... 등급 낮은 작은 걸.. 그러면 그냥 허례허식으로 산 거 아녀..? 알 수 없어 진짜 회사에서도 내 주위에 골프 안 하는 사람은 나 뿐
요즘 사람들 소비 미쳤어ㅠ
명품백이나 사느라 돈 못모으는 애들이 나보고 구질구질하대 ㅋㅋ 이렇게 살아서 집샀음~
물가가올라서 아껴도. 돈이 걍 나가던데 턱턱쓰는거 괜찮나싶어..
진짜너무신기함…
돈 꽤 버는 편인데도 헉소리나옴 요즘 저런 소비 늘면서 전체적인 소비성향들도 다 상향평준화된듯 알맹이는 없고...
진짜.. 나도 실수령 400 넘는데 위에 써져있는거 아무것도 못하거든..? 일년에한번 해외다녀오는게 다임.. 저런거 다 하는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집이 잘사는가 싶음..
나는 월소득 200초반인데 ㅠ 집순이라 돈 많이 안쓰는편인데도 다들 내생일에 조말론이나 이솝 핸드크림 이런거 주니까 부담스러워 나도 그만큼 해줘야하는데....ㅠㅠㅠ
용돈으로 사는 직장인 많드라 집이 존내 부자
달주 = 나
월급이랑 인센까지 다 비슷한데 자취하고 있어서 글가 아직 차도 없음. 다들 어케 외제차 타냐 아반떼도 못사겠는데 다들 돈 잘 벌잖아 이러고 주변이 다 외제차 타니까 나도 뭐라도 사야되나 싶은데 현실은 자차없고 자가없음
같은 월급 받는 회사동기들이랑 놀때도 힘들어...다들 집이 잘사나?ㅠㅠ 여유있나봐
나 그래서 현실하고 괴리감있음. 다들 저렇게 쓰는게 저만큼 벌거나 아님 집한채씩 장만해줄 가정인거지? 나도 적금안하면 위에 있는거 다할수있을것 같음
호캉스 이런 누가봐도 비싼거 제외 하고서라도 상의 옷 하나 사는데 최소 10 이상 짜리 많이 사던데
ㅇㅈ 다 디브에서 샄ㅋㅋㅋ
집에 여유 있는 거 아닌데도 걍 저러고 사는 사람 자체가 늘었음 전에 욜로 유행해서 그런가;;
나는 피부과 헬스 필테 미용실 등 물건이 남지 않는 곳에 지불하는 비용이 그렇게 아깝더라
나도 원래 돈 글케 안쓰는 편이었눈데 주변에서 당연하게 턱턱 쓰니까 뭔가.. 나도 그렇게 써도될거같은 심리가 됨
나도 실수령 350인데 헤드폰 9만원 12만원 뭐 살지 고민하니까 보스 비싼거 에어팟맥스 이런거 왜 안사냐고해서 당황함....
요즘 옷 보세도 디브값이더라 ㅎㅋ 미쳐돌아감
진짜 소비수준 부담스러운듯 .. 나만 돈 못버나 ..? 싶은생각 자주들어 ㅋㅋ ㅠ
연애하는 친구들 기념일이나 생일에 기본 100 이상은 쓰고 있어서 너무 놀라벌임
맞아 나만 보세입나, 나만 악착같이 이 할인 저 할인 끌어다 겨우 하나 사나 싶고.. 다들 비싼 옷 비싼 거 많이 써서 놀람
이게 안 좋은 점이 비싼 가격도 자꾸 사주니까 전체적인 물가도 올라감 그렇다고 소득이 엄청나게 오른 것도 아닌 것 같은데
ㄹㅇ.. 넘 비싸..... 물가도 도랏는데 다들 왜이렇게 턱턱 소비하는지됴 궁금.... ㅠㅠ
ㅇㅈ,,, 남들 쇼비 패턴 따라갈 생각도 안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