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프렌치스타일의 도심 속 테라스하우스
도시에서 살다보면 전원생활이 부러울 때가 종종 있는데요. 마당에서 화단과 텃밭을 가꾸고, 바베큐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가장 큰 이유인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모던프렌치 스타일의 홈인테리어부터 도심속 전원생활을 위한 나만의 테라스까지 시공해 두가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입니다.
모던프렌치스타일의 34평 테라스하우스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화이트와 골드가 조화로운 현관
▲ 시공전
▲ 시공후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하루동안 지친 기분도 끌어올려줄것 같은 느낌이 드는 화사한 현관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골드 패턴 타일과 손잡이,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벽난로가 있는 모던한 거실
▲ 시공전
▲ 시공후
천장 등박스 공사로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주고 대체적으로 어두운 색으로 마감 되어있던 벽이나 섀시 부분을 모두 화이트톤으로 바꾸니 칙칙했던 거실이 밝고 환하게 바뀌었습니다. 포인트로 우드 실링팬을 설치해 공기 순환에 효율적이고, 웨인스코팅 장식과 짙은 헤링본 마루로 모던프렌치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TV를 두는 벽은 아트월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도 아래에 LED 벽난로를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거실이 되었습니다.
밝고 환해진 요리하기 좋은 주방
▲ 시공전
▲ 시공후
시공 전의 주방은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블랙톤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요, 싱크대 구조나 위치는 그대로 두고 상하부장의 컬러와 타일을 화이트로 바꾸니 180도 다른 주방이 만들어졌어요. 식탁과 아일랜드장 위에는 포인트 조명을 사용해 요리에 더 집중할 수 있겠죠?
곳곳에 포인트로 개성을 살린 방
방도 거실과 무드를 맞춰 웨인스코팅과 짙은 마루를 시공했고, 천장에서 내려오는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 시공전
▲ 시공후
기존의 밋밋했던 파우더룸은 그레이 색상의 필름과 독특한 테라조 상판, 골드 손잡이와 거울로 나만의 개성 넘치는 화장대가 완성되었습니다.
작은 변화로 큰 차이를 준 욕실
▲ 시공전
▲ 시공후
거실욕실과 안방욕실은 바닥 타일과 젠다이 대리석만 바꿨는데 분위기가 확 반전된게 보이시나요? 조그만 변화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도심 속 전원생활을 위한 테라스
▲ 시공전
▲ 시공후
그냥 두기에는 아까운 넓은 테라스에는 천연 방부목 중 방킬라이라는 고급 천연데크제로 파고라와 데크를 시공해 독립 된 휴식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데크 틈새 부분에는 디딤석과 백자갈을 깔고, 한쪽에는 화단과 텃밭도 조성해 도심 속 전원생활도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