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환갑이 훨씬 넘은 나이지만 저 중학교 때 세계적인 보이밴드(개인적인 체감상 당시 지금의 BTS급으로 인기가 많던) 뉴키즈 온더블럭의 도니 월버그(요즘은 본인도 영화배우로 더 알려져 있고 마크월버그의 친형) 와 듀엣을 일본 가수가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세이코 앨범이 정식 발매 되었고 소니뮤직에서 발매 되었는데(또는 흡수 되기전 cbs) 테이프를 산 기억이 나네요. 시계이름하고 똑같다고 막 놀리고 했는데 나이들어서 보니까 그 세이코가 마츠다 세이코 였어요.
첫댓글 우와! 저도 저 앨범은 기억하는데…
저 세이코가 그 세이코 인줄은
저도 첨 알았네요!
이미 서른줄이 넘어서 당시 최고 아이돌과 앨범을??
푸른산호초는 하니 버젼 전에
한일 트롯 대항전(?) 인가?
거기서 다시 들어서 좋은 멜로디 구나~ 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갑자기 뉴진스가 쾅!!
당시에 둘이 사귀니 마니 뭐 이런 이야기도 있었어요 ㅎㅎ
너무 청순에서 스타일이 변해서 좀 이질감
느껴지네요.
마지막 줄 극하게 공감 합니다.
뉴진스가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