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애초에 청와대 특별감찰반 재직 시절 저지른 온갖 비위 혐의로 검찰 수사관직에서 해임됐다. 지난 2019년 1월 11일 대검찰청 보통 징계위원회(위원장 봉욱 대검찰청 차장)는 김태우 수사관에 대한 징계회의 결과 대검 감찰본부가 요청한 대로 해임 중징계를 확정했다. 김 수사관은 총 5가지 혐의로 징계에 회부됐는데 ▲건설업자 최두영 씨를 비롯한 민간업자들로부터 6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골프 등 향응 수수 ▲최 씨의 뇌물 공여에 대한 경찰청 특수수사과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 시도 ▲최 씨를 통해 청와대 특감반 파견 인사청탁 ▲특감반 재직 중 수집한 첩보 내용을 언론에 유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의 비위 첩보를 생산한 뒤 이를 토대로 과기정통부 감사관실 5급 사무관 채용에 부당 지원 등이 사실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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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심 징역형 판결을 받은 상태에서 김 전 수사관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소속 후보로 나와 강서구청장에 당선됐지만, 수원지법 항소1-3부(박정우 박평균 엄기표 부장판사)는 같은 해 8월 12일 "피고인이 청와대 특별감찰반 파견 근무 당시 저지른 비위 행위는 사안이 중대하고 범행 동기도 좋지 않다"며 1심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 이는 지난 5월 18일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김 전 구청장 본인도 지난 14일 사면 발표가 나온 지 불과 1시간 만에 "사면을 결정해 주신 윤석열 대통령님과 정부 당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서구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공언했다. 그리고 15일자로 사면이 된 뒤 사흘 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대통령실을 포함한 여권 상층부의 사전 언질 또는 교감 없이 이처럼 즉각적이고 독단적으로 출마 결정을 내리기는 어렵다고 보는 게 합리적인 추정이다.
첫댓글 미친색
강서구민들 개굴욕적... 얼마나 강서구민들을 개돼지로 봤으면 쳐나오냐고...개열받아(강서구민임)
ㅋㅋ참… 할말이없다 할 말이
미친새끼 강서구의 수치다 ㅅㅂ
강서구민들을 개돼지로 보는거지뭐
아침에 지하철역에 나와있는거보고 기가 차더라
그래도 뽑을거니깐... 지도 아는거지 모
꺼져 ㅡㅡ 구망신 다시켜놓고 뭐잘났다고 저새끼 또 뽑기만해봐라
진심 개돼지꼴 나는거밖에 안됨(강서구주민임)
도라이새끼... 그냥아무생각이없다 뇌가리에 권력욕만 있어;;;;;으유
ㅆㅂ 이번에도 또 뽑는 등신새끼들이 있겠지. 강서구에서 영원히 사라져라
아침에 지하철역에서 인사하는데 와중에 또 노인들 응원하더라고 ㅋ 진짜 돌이라도 던지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