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겨레의 주식은 자기주식이 6.93%이고 우리사주가 23.66%, 그리고 나머지 대부분인 69.41%가 소액주주로 구성됨
2. 이 소액주주들이 같은 뜻으로 동참 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넉넉잡고 6개월이면 한걸레 접수 가능함.
3. 일단 5% 지분을 모아서 한걸레에 그 회사 주주들의 명부를 요청함(가장 중요)
4. 그런후에 그 주주들 설득시켜 50% 이상의 주주들의 위임장 받으면... 임시 주총을 열수 있슴..
5. 임시주총 열어서 현대표이사 해임시키고 새로운 믿을만한 대표이사를 선임하면 됨
6. 이후 한걸레 데스크 및 기레기들 죄다 숙청하고 믿을만한 언론인들로 채우면 ... 우리의 대안 언론이 새롭게 하나 만들어지는거임.
7. 이제 정론지가 되었으므로 투명한 회계를 공개하고 대외적으로 한겨레의 정론지가 재탄생 했다는것을 선포하고
한겨레에 대한 전폭적인 국민적 성원으로 다시 구독행렬이 이어지면.. 이제 상장 시켜서 대박 터트리거나 혹은 비상장으로 남아있거나
원출처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33250&s_no=333250&page=1
ㅎ
인사까지 개입해서 보기 안좋다는 분들
한ㄱ레 기자들이 쓴 페북 같은거 안보시는듯
합법중에 합법적인 방법으로 정당한 권리 찾겠다는건데 뭔 언론탄압소리
주주가 자기 주식비율에 따라 주총에서 회사에 요구사항 전달하는건 아주 당연한 권리. 소액주주라도 5퍼센트 이상주주가 주총개최요청하면 열어야하는것도 당연한거
그중 일정규모 이상의 주주가 요구하면 회사경영진은 이에 따라야 하는것도 법에 정해진 주주의 당연한 권리. 때로는 경영진 갈아치우는것도 주주의 당연한 권리.
뭐가 문제여. 기자는 함부로 해고 못시키지 근로계악체결한 근로자니까. 근데 그외는 충분히 가능해요 뭘 알고떠드는건가
독자알길 어디 개ㅈ으로 보니까 더럽고 치사해서 주주되겠다는건데 박수를 쳐줘야지
주주권행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욕한분들까지 옹호할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불가능해보인다, 현실성이 없다는 분들의 말은 맞는 말입니다. 일단 소액주주들이 모여서 임시주총을 열 권한은 없습니다. 또한 소액주주 50%를 오유측이 모으는것은불가능에 가까우며 혹여나 가능하더라도 자신의 뜻과일치하는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기존의 이사들중 과반수를 해임하는것은 말처럼 쉬운일은 아닐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데스크와 기자들의 숙청. 그전단계까지 모두 완료되었더라도 마지막 숙청이라는것은 불가능하며 그런일이 있어서도 안됩니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윤리적인 문제이며 딱히 할말도 없네요. 입맛에 안맞는다고 숙청은 무식
에 가까운 사고입니다. 기본적인 알바생들 조차 5인 미만의 사업장이면 30일내에 통보해야하며 정규직은 더더욱 고용의 안정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인터넷에 자주 돌아다니는 통신사 좌천행포같은 사례를 보며 분노합니다. 지금 그 행포같은 일을 하자고 하는겁니다. 물론 의도는 좋을수 있겠다만 저 제안은 바보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판하겠습니다. 특히 데스크,기자 숙청부분에선 욕도 할수 있을것같습니다. 정말 쉽게말해서 내로남불입니다. 추가로 불가능에 관한 링크도 첨부하겠습니다. http://www.ddanzi.com/free/183904844
앞에서 본 글에서 쓴 댓글인데 복사좀 하겠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다 갈아엎고 싶은거야 같지만 저게 싹 물갈이가 되는거면 엠비씨도 지금까지 일부 1인 시위하는 아나운서들 맘에 안드니 진작에 다 짤라버렸겠죠.. 어느 윗분들 말처럼 현실적으로 불가능한일이고 페북 따봉충과 다르지 않다고 봄. 이런글이 퍼지는것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