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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 달 전시를 목적으로 한강 변에 미리 설치한 조형물을 두고 시민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쓰레기는 되지 말자’는 문구의 조형물인데, 조각작품이라는 표시가 없이 시민들이 자주 오가는 길목에 설치 돼 있어 마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구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민원이 이어지자, 해당 작품을 설치한 관계 기관과 협의 후 조기 철거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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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당 조형물은 쓰레기 투척 금지를 강조하기 위해 시가 붙인 게 아닌, 조각작품이라는 게 서울시 측의 설명이다. 서울시 뚝섬안내센터에 따르면 해당 조형물은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일대에 전시되는 조각작품 100여 점 중 하나다.
서울시는 작품임을 설명하고 있음에도 “위화감이 든다”는 시민 민원이 잇따르자 조기 철거를 검토하고 있다. 애초 해당 조형물이 환경 캠페인 차원에서 부산 다대쓰레기소각장 외벽에 설치됐던 작품이라, 뚝섬 한강공원에 설치했을 경우 해석의 차이를 낳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시 예산으로 설치된 작품이 아니라 조직위가 자신들의 비용으로 설치한 부분”이라며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조직위와 협의해 전시회 전 철거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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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찔리냐
쓰레기 잘버리면 될일
찔리나봄
나만 웃은건가 ㅠㅠㅋㅋㅋㅋㅋㅋㅋ
나도웃갸 ㅋㅋㅋㅋㅋ
나도 ㅋㅋㅋㅋㅋㅋ 걍 웃긴뎈ㅋㅋㅋ
ㅋㅋㅋ근데너무 덩그러니잇긴하닼ㅋㅋㅋ
뭐어땨용싶은뎈ㅋㅋㅋㅋ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쓰레기는 되지 말자.. 이런뜻으로 읽힘
아 봣으면 찍어다가 인스타올렸을텐데 ㅋㄱㄱ
ㅋㅋ그래~ 하고 넘어갈 것 같음ㅋㅋ 문장 하나에 위화감을 느낄 정도로 위축되어 사는 삶이라면... 그래요 ㅋㅋ
워낙 쓰레기 많이 버리는 구역이니 그냥 보자마자 쓰레기버리지 말자.로 알아들었는데 ㅋㅋㅋㅋㅋ
뭔 위화감 ㅋㅋ 걍 웃긴디
ㅋㅋ좋은데? 뚝유에 쓰레기 버리고가지마
근데 뚝섬유원지가 워낙 쓰레기투기가 많은 곳이기도해서 이중적 의미네 난 쓰레기 안버려서 안빡치는디
절라 맞는말
날씨좋아서 사람들이 돗자리 깔고 많이 노는 날 담날 아침산책하면 유원지에 쓰레기 존나 많아
거기에다가 밤에 술먹고 놀자판인 놈들(정리하고 안가는 새끼들 70%임), 담배 아무데나 피고 버리는 흡연충들 등등 말하면 한무데기임. 저번에는 고기 구워먹는 미친놈들도 봄;
유원지역 내리자마자 있는 편의점 건물 자체 리모델링 중+존나 더운날씨여서 사람들 덜옴으로 조금 깨끗해졌는데 여전히 다른쪽은 개노답. 날씨 선선해지면 존나 노답일듯해.
뚱댓이 되긴하는데 열라 화나;
뚝섬유원지역에서 쓰레기 버리는 새끼들이 주변 주택가에서도 쓰레기 같이 버려서 좆같아 진짜.. 놀러온 사람들이 내집 반경 근처에 쓰레기 버리는거 존나 많이 봄;
ㅋㅋㅋ웃긴데 아까워 철거비용 ㅜ
그냥 설명 없어도 웃기고 말거 같은데ㅋㅋㅋㅋ 쓰레기거나 쓰레기 버리는 사람 아닌 이상 기분 나쁠 일 있나용ㅋㅋㅋ
좋다 찔리는 인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찔리나봄;; 진짜 cctv돌려서 벌금백만원씩 때려라 세금도걷을겸
앗 나는 제목만 보고도 쓰레기 투척하는 사람 많아서 그런거같다고 생각했어 ㅋㅋㅋㅋ
난 좋은데 왜 철거하는거지
괜찮은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