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농]

한양에 나가 모처럼 영화를보고
역시 영화네 하며 3시간 가까이를 ~ㅎ
아주 오래전 영화 스피드에서의
멋진 키아누 리브스는 세월의 흐름속에 묻히고
시간의 흔적을 가득 머금은 모습에
애잔함을 느껴본 시간 이었네요.

[분당]

늘긋네,,,

[마농]

글죠~
세월이 ~

[민스]

잼 있든가유~~

[마농]

그냥 지난생각하며
보고 왔네요

바바유~

[공운]

마농아. 마농아. 이쁜 마농아 ㅎㅎㅎㅎㅎ

[마농]

왜에~ㅎㅎ

[공운]

대답이 시원찬아서. 이쁜은 뺀다 ㅋㅋㅋ

[마농]

ㅋㅋ

[민스]

여기두
매를 버시는군요~~

[공운]

전화해봐. 민스님 열불 나게 ㅎㅎㅎㅎㅎ

[마농]

그쵸?
매를벌어 ~ㅋ

[박종선(젊은청년)]

어제 저녁시간에 광화문 광장에서도 재미있더라구요.

[마농]

거기두 가야하는데
늘 지나치기만 하네요.
거닐지 못하구서

[따로]

존 웍 4
시간 죽이기에 아주 훌륭한 ...?
예약해 둬야겠습니다 ㅎ

[마농]

네
시원한곳에서 편한의자에 기대어
휴식을~
그래두 자는건 안대여~~~ㅋ
시간날땐 요것두

[박영란(근정)]

요즈음
가장 많이 보는 영화라고 하더군요

[마농]

평잏이라 그런가 그 넓은 영화관에
십여명 쯤 ㅎ

[장곡]

내도 시골 문화센터(시지브이)에서
봤는데 시종 총질하다 끝나데~ㅎ
남는 게 항개도 읍서~~~

[마농]

그냥 게임한다~하고 보는게
마지막쯤 벗는 양복에서
총탄이 뚜두둑 틱틱 떨어지는 소리가
넘 우껴요~~~^^

담엔 이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