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전당대회 이후 잠잠해졌던 민주통합당 ‘돈봉투’ 살포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번엔 전남 나주다. 영남권에서 활동하는 민주통합당의 지역정가 관계자들의 ‘돈봉투’ 폭로 이후 9일 만에 옛 민주당
나주시 지역위원회 이창동 협의회장을 지냈던 유모(53)씨가 입을 열었다.
유씨는 18일 전남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28일 오후 나주시 지역위원회 당직자 이모씨로부터 50만원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금품을 전달한 이 당직자는 “다음달 6일에 있을 최인기 의원의 의정보고회에 주민 2천명을 모아야 하는데 참석자를
동원하는 경비로 사용하라”고 이유를 댔다는 게 유씨의 설명이다.
심지어 이 당직자는 “의정보고회 전에 식사대접을 하고 연락을 하면 식사값도 따로 계산해 주겠다”는 말까지 했다.
나아가 유씨는 “돈을 받기 4일 전, 당사로부터 당 대표와 최고위원 구성에 특정 의원을 꼭 선출해 달라는
연락을 받고 이념과 노선이 다르다는 생각에 이틀 후 당직 사임계를 제출했는데, 아마 (사임을 말리려는)
차원에서 준 돈이 아닌가 싶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모습 ⓒ양호상 기자
그는 받았던 돈은 그날 바로 돌려줬고, 다른 지역 관계자들의 금품 수수여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했다.
유씨는 이어 “돈을 돌려준 다음날 어떻게 알았는지 경찰과 검찰이 수사를 착수하자 (돈을 준) 당직자는 태도를
바꾸면서 사실을 부인하고, 날 파렴치범으로 내몰고 있어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밝혔다.
지역위원회 측은 유씨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나주시 지역위 관계자는 일부 언론을 통해 “의정보고회나 당 대표 선거와는 관계없이, 유씨를 잘아는 당직자가
형편이 어려운 유씨를 도와주려는 차원에서 돈을 줬던 것으로 알고 있다.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그런 말을 하는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민주통합당 내에서도 벌써 수차례 ‘돈봉투’와 관련된 논란이 제기된 만큼 의혹은 좀처럼 수드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혜영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검토할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당내 돈정치가 문제다.
전당대회를 하면 (후보들이 지역을 돌아다니며) 식사라도 하라며 30만원이나 50만원씩 쥐어준다”고 말했었다.
유인태 전 민주당 의원은 최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과거 경선에서 깨끗했느냐고 묻는다면
깨끗하지 않았다고 말하겠다. 김대중 정부 시절 공천의 1/3은 돈을 받고 팔지 않았느냐”고 밝혔다.
과연 민주통합당이 박희태 국회의장을 향해 핏대를 세우며 비난을 쏟아낼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한편, 광주지검은 이번 금품살포 의혹과 관련, 유씨와 돈을 전달했다는 당직자 등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으며
다른 당직자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첫댓글 내 그럴 줄 알았다. 뭐 한나라당 돈봉투 사건의 물타기가 염려된다고? ㅋㅋㅋ
정치판은 그렇고 저렇고 와 민통당 웃긴다.ㅋㅋㅋㅋ
거나물에 거밥 민통당 도 까발시야 한다
민통당은 지금 없어져야 마땅하다고 본다.
이렇게 지저분한 정당이 상대방을 공격해대니 국민들이 비웃고 있지.
돈아니면 안되는 곳인데 뒈주이때 돈안내고 절라도에서 공천 받은 양반 몇사람이나 될까
민통당 니들도 돈없이 정치 못하지 한나라당 욕하더니 똑같네ㅉㅉㅉ
스스로 판 무덤[墓穴]
꼬-올 조오-타 ?
선의로 준거라잖아요 착한뇌물 ㅋㅋㅋㅋㅋㅋ
정치와 사회 전체가 돈 부패 일색이군요.
이 불경기에 돈이 남아돌아서리... 그참 !
썩어빠진 정치계 국민을 위한다고라???? 울나란 확실히 돈 이 많아
참 이상한 느낌입니다.
존경심이 없으니!~~!~~()()()
삼척동자도 다아는 사실 돈 문제에있어선 아마도 한나라당 민통당 거기서거기라는거 다만 한나라당은 꼭꼭 숨기지못헸고 민통당은 능숙하게 질 감추는재주가있을뿐의차이
곽노현도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2억원을 줬다너니 이자식들은 들통나면 무조건 형편이 어려워 도왔다고하네.......
나도 형편이 좀 어려운데 1억만 줘바라......ㅎㅎ
야당은 더 했어면 더했지. 덜하지 않음
니들도 그렇나, 뭐 할말이 있는가 민통당,,,,,
민통당은 자기들이 하면 로맨스요,,한나라당이 하는거는 작은것이라도 쌍지팡이들고 불륜이라,,,
너나 잘해,,,아님 똥 묻은 개가,,,,
아니면말고식 폭로보다 구체적으로 제보를하면 영웅이 될걸요
내용중 김대중 공천 판매가 눈에 확 드러오누만
그나물에 그밥이넹~~~돈좋아하는 놈들인데 민통당도 게임 끝났슈~~~~~~
박노연이는 교육자로서 자격이 없다...
이 무뇌들아 제대로된 넘에게 표를 줘야 하는데 말장난하는 넘에게 속았네
좌빨들은 지들은 죄없고 항상 남들만 죄가 있지,,,개쉬레기들,
민생이 통곡할당이네 ?
그동네도 힘들겠군...왜 정치에 봉투가 정말로 필요한지.... 여야를 막론하고 철저하게 파헤쳐야 하거든요...
민통당이 다시 민통분당으로 가게될것이다 고로 한나라당은 4월총선에서 호남민심을 얻고 12월대선에서 호남표를 싹쓸이하면 대선에서 승리를 할수밖에 없다 우리님들 절대로 김대중전대통령과 호남인을 미워하지말아주시고 포용으로 감싸야합니다 12월대선에서 20~40표를 잠식할수있는대안은 오로지 호남표를 잡아야 승리할수있지않을까요!
맞습니다. 호남인들 미워하지 말아야 유리한 고지를 ~~~
암튼 돈에 환장한 정치인들입니다.
어떤자는 돈넣은 자루가 방안에 가득차서 천장까지 채우고도 남아서 현관 배란다에 뒀다는 옛말이 있었다는데
그때가 누구인지 짐작이가고 야당들은 뒸꽁무뉘에서 별짖다하면서 거짖말만 하는데 어리버리한 ㅇ당의 자들만
잡혀 망신살이 뻩처 모두를 힘들게 하는데 정신들 처려야 겠어요
야들이 돈을 더좋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