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세종ost-님의노래.mp3
"당장 제시(황제총괄 제국 회의기구)를 소집해라 전쟁이다!"
"폐하 ! 현제 제시에 참가할수 있는 3급이상 문구관리는 열명도 채 되지 않사옵니다... 법도에 따라 최소 20명은.."
탕!
한순간의 정적이 흐른뒤 퀘퀘한 흑색화약의 냄새가 옅어가고 있다
"당장 제시를 준비하라!"
"예..에.. 폐하.."
두 어린 시종은 머리가 터진 선배의 몸을 힘겹게 끌고 나갔다...
제시
"폐하! 병무신하청(전시 임시편성되는 전권 기구) 소계 무례터라도 바로 소식을 올리겠나이다 ~~
패퇴한 국경수비대 몇몇에 의하면 밤에 화승빛이 없었음에도 총격이 가해져 당황한 군사들은 화승을 재지도 못한체 흩어졌다 하옵니다..."
"혹시 달빛때문에 적들의 화승이 보이지 않은건 아닌가!"
"폐하.. 그날 달은 없었나이다.."
곧 급히 모여 정신이 없던 대신들은 서로들 웅성거리고 있었다.
"폐하! 신 정무장경 북부대장군 이자 황자인 카가미네 렌☆이 청하옵니다! 신에게 기병2만과 포병 4만 정예 검창병 3만의 지휘권을 하사하시면 그들을 토벌하겠나이다!"
"바보같은 녀석! 방금 저말을 듣고도 머리에 떠오르는게 없더냐! 화승없이 쏘는 총은 양총 밖에 없다!"
"예.. 폐하.. 병무신하청 소계! 급히 병무신하청이 조직되었으나 그 점에 대해선 조직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 있사옵니다..."
"짐도 짐작하고 있다.."
"작년 초 영국 조계에 새로부임한 왕산삼장군과 같이 신식총 3만정이 오지 않았사옵니까? 그리하여 무굴황실에서는 직접 시문자의 친필로 영국군에게 필요없어질 구식총을 본래 값의 배에 사겠다 하였으나 거절치 않았사옵니까..."
"펀자브 녀석들이 우리보다 높은 가격에 산다고 할리 없고.. 그렇다면 이래저래 골치 아파지겠군.. "
"폐하! 일단은 토벌이 먼저 이옵니다! 또 영국이 아무리 강대하다 하나 본토와 멀리 떨어져 군사 10만도 보낼수 없다고 들었나이다! 신에게 군사지휘권을 주소서!"
"어차피 싸우지 않을 수도 없다! 황자 카가미네 렌☆에게 기병 2만과 포병 5만을 주겠다! 또한 국경방위를 맡고 있는 브리에게 징집군 20만을 편성하는 권리를 부여하겠으며! 펀자브국경 주위 3국과 12주 120현 890현에 계엄령을 선포한다!"
"황제폐하 만만세! 황제폐하 만만세!"
"브리 대장군! 피하십쇼! 저들 모두 신식총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승총과 창으로 대적할수 없습니다! "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우측에 기병대다! 제 3연대 우측으로 일제사격후 창병1,7,9,12대대 돌격하라!"
전투는 너무 쉽게 끝났다. 제 3연대는 돌격하는 기병에대한 두려움으로 명을 어기고 달아나버렸고 달아나는 3연대로 인해 전열이 무너진 4개 창병대대는 몰살당하였으며 브리또한 후퇴도중 마상총에의해 왼쪽손을 잃었다.
그러나 신식총에 무장된 펀자브군의 압도적인 전력차에서라도 신속한 무굴황실의 병무신하청 조직으로 인한 일원하된 명령체계는 펀자브를 점점 압박하고 있었다.
1773년 10월 26일
기병 2만 포병 5만 검창병 5만은 무굴내 펀자브군을 패퇴시킨뒤 펀자브 국경내로 진격하였으며
한번 국경선이 뚤린 펀자브군은 맥없이 뚤려 파니파트 대 전투를 끝으로 종말을 맡게되었다.
승전축하연
"황제폐하 만만세! 황제폐하 만만세!"
새로 건축된 대연회장에서 끝없이 뿌려지는 불꽃놀이의 찬란한 빛아래에서 수만명의 문무대신들은 황제폐하 만만세를 외쳐대고 있었다.
"폐하! 병무신하청의 마지막 정무이찰이옵니다... 병무신하청은 기존 병력징집에 크나큰 문제점이 있다는 점을 발견하여 하급 벼슬아치부터 대신들까지의 모든 의견을 수립하여 기존 80만 징집병을 상시 160만 징집병으로 크게 늘렸으며 일반 농민들을 곧바로 징집하여 전쟁에 투입함이 크나큰 병력손실을 일으킨다는 점이 이번 전쟁에서 밣혀진 터라 일년에 두번 농한기때 전국적으로 군사훈련을 20일씩 벌이도록 하였나이다.. 또 기존 검창병의 효율성이 극히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여 검창병제도를 폐지토록 하고 모두 포병(화승총병)으로 대체토록 하였나이다..."
"우리가 쓰고있는 화승총은 본디 장전속도가 매우 느려 한번 장전한뒤 후속부대가 교대로 쓰지 않으면 승기를 잡기 어렵다 들었다. 게다가 무굴의 지형은 험하여 대규모 병력을 운용하기 어려워 선황부터 창검술부대를 배치시켜 백병전에 대비토록 하였는데 그것이 없어진다면 백병전에 약한 포병은 어떻하란 말인가?"
"예.. 폐하 이번에 펀자브군에게 노획한 총을 보시면 아나이다.. 이리가저오너라!"
수십명의 시종들이 좌우로 갈라져 있는 문무대신 사이 사이에 서서 문무대신들에게 펀자브군 양총과 무굴군 화승총을 보여주었으며 마지막으로 황제에게 진상되었다.
"폐하! 이 양총을 보시옵소서! 검이 꼽혀져 있었나이다.. 본디 서양군들은 총에 검을 끼워 사용한다하여 무굴군부에서도 크게 탐하였으나 양총의 희귀함과 기술력의 부족으로 번번히 좌절되지 않았사옵니까.. 다행히 이번 토벌전에서 노획된 양총은 상태가 양호한것만 해도 2만정 이옵니다.. 병무신하청 휘하 병기창에서 양총복제에 성공하였나이다!! 게다가 양총은 화승없이 부싯돌을 사용하여 기후가 험한 무굴에서도 크게 이롭사옵니다.. 이제 더이상 무굴군은 화승과 창검술부대가 필요치 않사옵니다.."
무굴(플레이어1)은 부싯돌식 소총 개발에 성공하였다.
무굴은 독립에 성공한 인도 소국을 모조히 재정벌 하였으며
전국의 지방통치제도를 완벽히 정비하였다.
전국 10국 28주 600현 4900군으로 나뉘어 현 까지 중앙관리가 파견토록 하였다.
현재 까지의 설정입니다 봐주시고 고칠점 지적해주세요
출연진
sSDADSF - 무굴제국의 보수적인 귀족
왕산삼 -영국의 인디아를 노리는 인물 (훗날 무굴 정벌군 전권 사령관)
카가미네 렌☆ -무굴제국 계승서열 2위 왕자 *차기 황제 예정*
피로스 -인도차이나를 노리는 프랑스의 장군
패러독스 - 황제에 대한 광적인 충성을 보이는 장군
브리 -무굴제국 친왕파세력 (내부 멸망 시나리오 2번)
미 출연진들
만년삼- 무굴제국에서 가장 돈많은 거부 (영국과 결탁 외부멸망 시나리오 1번 및 3번)
하일히틀러 - 영국의 해군 제독
고속정 - 무굴제국의 대상인역 (불가촉민 출신)
Cossacks - 러시아 차르
일반인- 시녀 (내부 멸망 시나리오 3번)
무굴 기본 설정
대무신하성-국정총괄기구
병무신하성-전시시 임시 편성되는 기구
황무수성-황실내부 담당기구
10국 28주 600현 4900군
제시-황제총괄 제국 회의기구
문무관리 -38등급
만사브제 -10만 단위
카스트제 -2700 등급
1900년도 까지 무굴 인구 조정- 세금으로 1870년 기준 인구 30% 반란유도로 인구 20% 소멸 -적절하게 2억명~4억명 학살.-
1단계 설정 (이 중 하나만)
1. 1800년도 중반에 영국과 대전! 40년간 해군모으기.
2. 중원정벌
3. 남아시아 전체 정벌
4. 문명국 진출
2단계
1. 내부 멸망 시나리오 7개 설정
2. 외부 멸망 시나리오 4개 설정
3. 호이와 연계
4. 베네티아 및 브리타니아 부활
요즘 빅토리아 게시판이 꼴이 아닙니다.. 휴우,, 모두들 자신의 글이 허접하다고 생각치 마시고 글좀 많이 올리시고 댓글의 일상화를 이룹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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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게시판의 중흥을 이룹시다!
첫댓글 님의노래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그런데 카스트제 2700등급... 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
마지막 말씀이 와닿네요. 리플. 중요합니다 // 다시 연재하십니까 ^^. 출연신청 해보렵니다 오스만제국요 ^^.
Cossacks -> Epirus 로 닉네임을 바꾸었는데 변경해주시면 안될까요?...
옙
고마워요 열심히 연대기 쓰세요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꺼 보고 흠칫.. (제가 저렇게 신청했는데..?)
ㅎㄷㄷㄷ역시 진리의 인민웨이브군요
카...카스트 2700등급 ㄷㄷ.... 그나저나 외팔이라니!?
카스트..
1단계로하되 유라시대륙정벌로 바꾸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