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월. 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오늘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태어나셨다.(루카 2, 11)
마침내
성탄입니다.
잠깐만이라도
하느님의 탄생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하늘의
맑은 사랑이
구유에
내려앉았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부족한
우리들에게
아낌없이
내려놓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의
성탄입니다.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성탄은
가장 뜨거운
하느님과의
만남입니다.
세상을
바꾸시는
아기
예수님의
이름을 뜨겁게
불러봅니다.
작은 것을 위하여
조그만한
행복에서
당신 사랑을
시작하십니다.
삶을 묻는
우리들에게
맑은 감사로
인사하십니다.
참된 사랑을
만나면
또 다른 사랑이
탄생합니다.
참된 사랑이
그리운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법을
아기 예수님을
통해 배우는
성탄입니다.
아기 예수님의
고향은
우리들 마음
여기입니다.
하느님께서
기꺼이
우리의 가족으로
오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가족이시기에
평화이며
영광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모두의
아기가
되십니다.
덮어주고
감싸주어야 할
사랑입니다.
가장 춥고
가장 아프고
가장 외로운
이들의
구원자이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우리는
만납니다.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
우리들에게
기쁘게
태어나시는
하느님의
성탄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드립니다.
감사의 성탄이
막힌
우리
사랑의
숨구멍을
끝내 열듯
하느님 탄생을
뜨겁게 만납니다.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감사와 기쁨의
성탄을
성모님과
성요셉
목동들과
가축들과
그리고
우리모두
함께 축하드립니다.
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
우리에겐
성탄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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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회 신부님 강론 글
12월25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구속주회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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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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