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차리그 23라운드(8/7.금)
1. 경기결과
청룡 2 : 2 황룡 (통산전적: 8승 8무 7패 / 청룡우세 +13)
2. 출석 현황 (Total: 18명)
🟦 청룡 (9명): 김동환(주장), 김대환, 김지호, 박상욱, 박영훈, 송호용, 우용태, 최준호, 한정희
🟨 황룡 (9명): 박정웅(주장), 김재수, 문정훈, 이종두, 장형석, 정재훈, 한성상, 옥형호, 황종현(당근신입)
3. 득점 기록 (Scorers)
🟦 청룡 (2골): 옥형호(O.G), 최준호
🟨 황룡 (2골): 황종현, 한성상
4. 관전평
오늘도 무더운 날씨 속에 18명의 선수들이 참전하여 정발산 구장에서 땀 흘리며 즐겁게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전반전: 킥오프와 동시에 터진 신입의 선제골
이른 시간부터 오늘의 첫 골이 불을 뿜었습니다. 6시 36분, 당근을 통해 합류한 34살 황종현 선수가 킥오프 직후 벼락같이 공격적으로 쇄도했고, 원투 패스에 이은 깔끔한 슈팅으로 황룡에게 선제골을 안겼습니다. 이후 전반전 내내 양 팀 모두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으나, 번번이 수비벽에 막히며 추가 득점 없이 쿨링 타임에 돌입했습니다.
후반전: 거센 반격에 나선 청룡의 역전극
회에서 준비한 시원한 음료로 목을 축인 뒤, 후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후반전 들어 청룡은 라인을 끌어올리며 거센 파상공세를 펼쳤습니다.
그 결과 7시 11분, 한정희선수와 김대환 선수의 공격 콤비 플레이가 빛을 발했고, 황룡 수비진이 가까스로 막아내는 듯했으나, 골문을 향해 굴러가는 공을 걷어내려던 수비수의 발에 맞고 그대로 자책골로 연결되며 승부는 1대 1 원점이 되었습니다.
동점골로 기세가 오른 청룡의 공격은 더욱 매서워졌습니다. 불과 2분 뒤인 7시 13분, 후방에서 공수를 진두지휘하던 최준호 선수가 깜짝 오버래핑에 나섰고, 이어진 슈팅이 시원하게 골망을 가르며 순식간에 2대 1 역전을 만들어냈습니다.
경기 막판: 집념이 만들어낸 극적인 버저비터
눈 깜짝할 사이에 리드를 빼앗긴 황룡은 동점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두텁게 벽을 세운 청룡의 수비진을 뚫기란 쉽지 않았고, 두세 번의 결정적인 찬스마저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극적인 드라마가 연출되었습니다.
옥형호 선수가 전방으로 치고 올라가며 시도한 세 차례의 연속 슈팅이 골키퍼와 수비진의 육탄 방어에 막혔지만, 마지막으로 튀어나온 세컨드 볼을 한성상 선수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기적 같은 버저비터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결국 경기는 2대 2로 종료되었고, 양 팀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명승부 끝에 극적인 무승부로 오늘 라운드의 막을 내렸습니다.
첫댓글 우와 오늘도 명승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