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저희 품으로 쏙 들어온 우리 친구
카나
첨엔 뽀시래기였는데
시련도 겪고
외로움도 겪더니
어느순간 이리 호랑이만해졌습니다.
지난번 제주도를 5일정도 갔다 왔을때 호텔에 맡겼더니
무려 하루를 식음을 전폐하고 좋아하는 추르도 안 잡숩고 돌아온 후 며칠을 설사하더니
어제부터 제 옆에 찰싹 붙어있습니다.
사실 오늘 마카오 놀러 가는데 어제부터 짐을 쌌거든요....
그리고 오늘 저는 오늘 휴가고 마눌은 출근해서 저녁에 공항에서 보기로 하고 데려다 주고 왔더니
이놈이...
이놈이...
안하덧 짓을 하네요...
오줌 똥은 진짜 기가 막히게 잘 가리는데
쇼파에 실례를...
원래 이런 놈 아니 노 가 아닌데
놈 아니죠 노 고양이 아니죠 고야이
여행 가 있는동안 엄마네 맡기려고 곧 출발해야 하는데 청소 오지게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는걸 아는거 같아요...
요물...
그대 이름은
고양이
아니 고야이
첫댓글 갑자기 너무 커졌는데요??ㅋㅋ
2222 그러게요. 저렇게 크다니..
다알아요 다! ㅎㅎㅎㅎㅎ
터키시앙고라가 믹스 된 엄청 미묘네요
콘푸로스트 가능?
다 알죠 냥이들도ㅋㅋ 그리고 냥이들도 불리불안 있는 애들 은근히 많습니다
어떻게 영희씨가 추르를 안잡술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