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살빼려고 저렇게 먹고 있는데
오히려 제일 괴로운게 뭐냐면..저렇게 먹어도 먹어도 맛없는걸 매끼 배부르게 먹어야 하는게 오히려 고역인..;
인생의 즐거움중 50%는 그냥 날리는거죠 포기하는거죠...ㅠ
제가 두부랑 샐러드, 달걀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서 먹고 있는데 (아무 소스 없이)
느끼는게 그나마 달걀은 조금 먹을만한데
두부랑 샐러드는 두달 가까이 거의 생으로 먹고있는데 먹어도 먹어도 정이 안드는 맛입니다(?)
+무가당 두유..베지밀은 진짜 초초초 천사입니다..무가당 두유 진짜 핵노맛!
첫댓글 대회나가는 준비하는 느낌입니다..
건강식이긴 한데 단백질이 너무 부족한거 아닌가요? 근손실 많이 나실거같은데
ㄷ ㄷ ㄷ 전 거의 19년째 주식은 저런 식사입니다… 아주 맛있게먹어요
저는 샐러드 좋아하는데, 채소 값이 너무 비싸네요
고기는 조금씩이라도 꼭 드셔야해요
저 작년 11월부터 이렇게 아니 이것보다는 조금 덜..
마이노멀마요네즈 + 저당케찹 정도
추가해서 먹고 드레싱도 만들어 먹습니다.
단 밀가루로 만든거나 튀긴건 절대 안먹습니다.
그래서 99키로에서 현재 71~2 정도유지하고있습니다.
체지방 엄청줄고 근육량 많이 늘고..
식단은 장기전이니 공부해서 똑똑하게 먹는방법도 있습니다.
무조건 안먹는건 힘들어서 오래 못한다고 해요...
맛있겠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네요.
속이 가벼워지는!!
쌈밥집 너무 좋아하고요ㅎㅎ
괜찬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