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를 향하신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오늘 8월 마지막 주일을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와
찬양과 기도와 예배드림으로 신령한 교제를 통해 주님과 만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다 잊게 하시고 오직 우리의 심령이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경외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께서는 우리가 늘 은혜가운데 거하기를 원하지만
우리는 끊입없이 죄에 유혹되어 죄의
노예가 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느닷없이 밀려오는 근심과 걱정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이 하나님 자녀로써 성도의 삶을 살지 못할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우리 심령속에 있는 성령님의 존재를 알려고도 않고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근심하게 한 죄악들을 회개 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우리의 죄악된 생각과 죄악된 마음을 청결하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심령속에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참 성도의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구하는 자들에게는 늘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계획과 뜻 가운데서나 수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주님께서 끝까지 함께 하시고 도와 주소서.
성령님의 뜨거운 역사가 늘 살아 움직이게 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하며 구원의 방주역활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귀한 사명으로 기도와 말씀으로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우리 목사님에게 강건케 하시고
성령충만과 하나님 주시는 새로운 비젼과 능력으로 충만케 하여 주소서.
이 시간도 성령님께서 이 자리에 임재하셔서 세상을 향한 우리들 마음의 창문들을 닫게 하시고
말씀에 전념하여 위로 부터 주시는 세미한 음성을 듣는 복된 시간되게 하여 주소서.
말씀을 통하여 새 힘 얻게 하시고, 위로 받게 하시며, 치료받게 하시고, 회복되게 하소서.
하나님 복을 받아 이 험난한 세상을 이기며 승리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저희들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으로 채워주소서.
예배시종을 주님께 맡기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