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30평인데요. 냉장고 박스 키큰장이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서 왼쪽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관리실에 하자 보수 접수 하러 갔다가 정말 황당 했습니다.
최종 합의문에 의하면 원하는 세대에 한하여 키큰장이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준다고 했는데, 하자 보수 접수하는 성원 관리자 및 다른 과장왈 합의한 것은 "문이 하나인 일반형 냉장고를 가진세대는 입주 후 조사를 해서 원하는 세대만 교체를 해주므로 양문형 냉장고를 가진 세대는 불가하다" 라고 해서 어이가 없더군요. 또한 하자 보수 접수조차 안해주더군요. 이부분이 30평 이하 세대는 정말 민감한 부분인데 성원 관계자는 어찌 합의문 내용조차도 모르고 있는지....참으로 한심하더군요.
그럼 저희집이 양문형 냉장고를 가지고 있고, 이 후 우리집이 이사를 가고 다른 집이 이사를 올 때 일반형 냉장고를 가진 집이 이사를 오면 그 때 성원에서는 키큰장 박스를 이동시켜 주는지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 아무 말이 없더군요.
또한, 성원과장 왈 오른쪽에 냉장고를 두면 문을 열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왜 못 엽니까라고 하니 시험을 해 보았다라고만 합니다. 그래서 우리집 냉장고 사이즈(넓이)를 아냐고 하니 말 못하더군요.
또 제가 합의문을 보여 달라고 하니 성원과장은 가지고 오겠다고 해 놓고서는 나타나지도 않았습니다. 여기서 전 정말 열 받았죠.
성원건설은 정말 대충 대충하는 업체로 회사이름을 바꾸어야 할 것 같아요. "원성건설"로
마당쇠님, 차카게님, 이대로는 정말 준공 절대 안됩니다.
첫댓글 저도 30평 입주자입니다. 저 냉장고옆 수납장 포기했습니다..제돈 들여서 길이부분장 떼어냈습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저도 키큰장 아깝지만 뜯어내야 겠어요...
주니어 네이버
우리집도 냉장고 때문에 신경써여 죽겠어요. 입주는 11월초인데, 수납장을 떼어내주던지 잘라주던지 어떻게던 빨리 해주어야 냉장고 및 전자제품을 살 건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성원 기다렸다간 숨넘어 가겠어요.
이부분은 그저께 성원 본사의 윤영익 팀장과 분명히 합의한 내용입니다..아직 현장에 전달이 안된 모양인데 화요일 다시 윤팀장이 다시 내려오기에 현장 직원에게 전달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