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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야기방 시거든 떫지나 말지
느린이 추천 0 조회 129 07.04.04 18:4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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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04 18:59

    첫댓글 사물놀이가 겁나 어렵데요~ 전에 티비에서 쪼꼬만 꼬마가 장단 맞추는 걸 봤는데,, 여럿이하는 건 오디션을 봐서 걸러야해요. 방해안되게..ㅋ

  • 07.04.04 19:09

    효숙아~~~빌려간 내 장고 돌리도~~~!! 느린이님 글 보니 생각났다. 몇년째냐 시방..!ㅋㅋ

  • 07.04.04 19:28

    글고봉께 거 머시냐 중국에서 온다던 악기는 왔냐~?

  • 07.04.04 20:08

    사람이 인삼을 모르면 모를까..도라지는 못사겄드라고...돈 모으는 중여.ㅋㅋ

  • 07.04.04 22:31

    ㅋㅋ 북채 잘못해갖고 병원갔다와야된당께

  • 07.04.04 21:45

    무엇이든지 배우기 시작하면 2년은 버텨본다..이것이 나의 신조입니다..아무리 어려운것도 2년쯤하고나면 어느정도 되는것 같더라고요..

  • 07.04.04 22:58

    문제는 나이,성격... 늙을수록 그넘의 똥고집은 왜 죽지 못할거나~?ㅋㅋㅋ 맞습니다~! 남을 보면서 반성하고 배운다고...느린이님 여러가지 배우는 福 많은 분이네요!! 저도 여기 헬스장에서 기구를 이용한 에어러빅을 해보다가 ㅋㅋㅋ아,글씨 방향감각까지도 힘들더라니깐요! Canadian들이 저 동양인 대개 대책없다 할까봐 걍~하루만에 그만 두고 간간히 창을 통해서 익히고 있슴다~! 그러다 자신 생기면 들어가서 같이 해볼라고요~!ㅋㅋㅋ

  • 07.04.04 23:59

    가심이 뜨끔합니다. 나도 언제 나도 모르게 어딘가에서 저런 식의 억지 부리진 않았을까, 남의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이지 않고 되둥그라지진 읺앗던가, 점검해 봐야 겠어요.

  • 07.04.05 00:46

    어딜가든지 대책없는 인간들이 꼭 있지요. 제가 인간혐오증에 걸릴 수 밖에 없는 직업을 오래 가지면서 터득한 지혜? /청결/염치/ 이 두가지만 잘 지녀도 죽을 때까지 -늙고 병들어 쓸모가 없어져도- 진짜 사람 대접 받을 수 있음. 의아해 하시는 회원들이 있으시겠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대해보면 의외로 드물더라고요.

  • 07.04.05 03:59

    열심히 노력하는 느린이님이나 자기 고집대로 하는 그 여자분이나 너무 재밌으셔요. 결국 안맞으면 자연히 그만둘거 같네요. 아니면 시간이 마~니 지난후, 그여자도 익숙해져서 잘치게 되는 날이 오것죠? 다 자기 스탈대로 배워가는 거니께. 될수록 그사람 옆에 앉지 마시고... 그렇게 신경쓰다가 정작 진도 놓치시면 손해잖아요? 하이간 나이들어가면서 자기식 고집, 그거 문제라니까요. 저도 마이 걱정되요. ㅎㅎㅎ

  • 07.04.05 07:40

    가끔 정말 한 대 쥐어박아주고 싶은 사람들 있죠. 제가 금년부터 우리 아파트 동대표가 되어서(어엿한 정치인입니다. ㅋㅋ) 아파트 회의에 나가보면 별의별 인간이 다 있더라고요. 밖에서 애들이 돌을 던져서 자기네 집 유리창 깨졌다고 아파트 돈으로 철창 설치해달라고 하는 사람부터 자동차 유리가 깨어졌으니 변상하라는 사람까지... 이 두 인간들을 제가 찍소리 못하게 타일렀더니 관리소장이 고맙다고 점심 한 끼 사더라고요. ㅋㅋㅋ 열심히 노력하시는 느린이 님 아마도 잘 배우시고 좋은 시간 많이 가지게 될 거에요.

  • 07.04.05 08:56

    뭐든 하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참..대단하십니다 그려..어렸을적 울집 노친네가 장구채로 날 때린 기억이 불현듯 납니다..그래서 내가 채를 앞다쥐 밑에 꽁꽁 숨겨놔 부렀지라..근데 그 신주단지 모시듯하던 장구(장고의 사투리였었나 보져?)가 언제 없어져 부렀는디 모르겠데요..지금은 거동도 불편한 노모에게는 담배와 더불어 가슴앓이 체증내리게하던 훌륭한 벗이었다는 것을 아주 오랜 후에야 알게 되었네요..느린이님의 열정에 갈채를 보냅니다^^

  • 07.04.05 10:36

    뭐든 새로 배운다는 거는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대단하세요. 더구나 그 어렵다는 사물놀이를...글을 너무 재밌고 생생하게 써서 마치 장면을 직접 보는 거 같네요. 뭐 고집이야 나이든다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어쩌겄어요. 다 지 꼴린대로 사는거지..너그러운 느린이님이 신경 끄고 배우셔야 할듯 ㅎㅎㅎ

  • 07.04.05 11:14

    정진하시어 은제한번 쏠로 공연허시지요.사이회 모여놓고.....

  • 07.04.05 18:05

    그거 한번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데 내가 사물놀이 3년을 지도해서 1등상 탔다우

  • 작성자 07.04.07 07:05

    헤헤~~~어제는 가서 꼬시기 모드로 들이댔더니 ~~~말랑말랑 해짐서 잘하던디요~쿵따따따

  • 07.04.09 17:50

    너무재미있어서 많이 웃고갑니다 ~~~~~

  • 07.04.11 15:24

    느린님은 절대로 똥고집아녀유 사물놀이 좋지요 아마 사이회에도 몇사람있을거예요 언제 한번 합~를!! 저는 시작할려면 꽹과리를 하고 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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