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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부분 지역에서 7월 25일까지 폭우가 계속
태국 기상국은 태국 대부분 지역에서 7월 25일(화)까지 폭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홍수에 주의하도록 경고했다.
태국 기상국은 태국 대부분 지역을 덮은 몬순 계곡에 의해 태국 동북부와 동부, 그리고 남부 지역 서해안에 호우가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7월 26일(수) 또는 7월 27일(목)에 몬순 계곡이 이동하기 때문에 날씨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태국 기상국은 특히 수로와 저지대에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폭풍우시 충분히 경계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자동차를 운전할 경우, 자신과 다른 사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길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또한 안다만해와 타이만 북부에서는 폭우 외에도 강풍과 뇌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지역 소형 보트 소유자는 이 기간 동안 육지에 머무르며 최신 일기 예보를 항상 구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연초부터 뎅기열 환자 4만명, 40명 넘게 사망
태국 보건부는 (Dengue fever, Thai : ไข้เด็งกี), 중증형 뎅기출혈열과 뎅기쇼크 증후군 감염으로 연초부터 환자 수가 약 4만명, 사망자가 40명 이상에 달했다고 경계를 호소했다. 특히 방콕, 동부 촌부리, 라영, 북부 치앙마이, 남부 푸켓 등에서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되며, 3~15일 잠복기를 거쳐, 38~40도의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아쉽게도 예방 접종이나 특효약은 아직까지 개발하지 못했다.
뎅기열 증상의 특징은 갑작스런 발열, 두통(일반적으로 눈 안쪽이 아픔), 근육이나 관절의 통증, 발진이며, 뎅기열에 따른 근육이나 관절 통증에 유래하고 있는 감염에는 발열, 중증, 회복의 3단계가 있다.
발열기에는 40℃ 이상의 고열이 자주 나타나며 전신 통증이나 두통을 수반한다. 보통 이러한 증상이 2일부터 7일 계속되며, 이 단계에서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50~80%이다. 1일째 또는 2일째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4일부터 7일이 경과한 후에 홍역을 닮은 발진이 나타난다. 또 이 시점에 점상 출혈(적색 점에서 모세혈관이 터지는 것이 원인)이 나타나고 입이나 코 점막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발열 자체는 1일이나 2일간 갑자기 열이 올랐다 내렸다하지만 어떠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 중에는 중증으로 발전하는 사람도 있는데, 중증에 이를 경우 고열에서 회복된 후 보통 1일부터 2일 계속 되는데, 이 단계에는 모세혈관 투과성이 더해 수분이 빠지는 것이 증가하는 것으로 흉강이나 복강에 다량의 수분이 모이게 된다. 이것에 의해 혈액량 감소가 발생하거나 순환성 쇼크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이 단계에서는 장기 장해나 대량 출혈이 일반적으로는 소화기에서 발생한다.
뎅기 쇼크증후군 (Dengue shock syndrome)으로 불리는 순환성 쇼크나 뎅기출혈열 (Dengue hemorrhagic fever)이라고 불리는 출혈이 발병하는 비율은 5% 미만이지만, 이전에 다른 혈청형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적이 있을 경우(2회째 감염의 경우) 그 리스크가 증가한다.
피타 까우끄라이당 당수, "우리당이 희생될 생각은 없다"
8개 정당 연립정권 수립을 향해 제2당 프어타이당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제1당인 까우끄라이당 거취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까우끄라이당 피타(พิธา ลิ้มเจริญรัตน์) 당수는 동부 짠타부리에서 기자 질문에 대해 “까우끄라이당은 8개 정당 그룹에서 빠지지 않겠다”고 밝혔다.
질문은 "8개 정당 그룹 다른 정당ㅇ 까우끄라이당에 대해 스스로를 희생해서 그룹에서 이탈하고 프어탕당에 의한 정권 수립을 가능하게 하도록 요구하고 있는가"라는 것이었다.
피타 당수 말에 따르면, 8개 정당 그룹에서 까우끄라이당이 이탈하는 것은 총선거에서 자신의 정당을 지지한 많은 유권자의 뜻에 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
프어타이당, 8개 정당 연립 여부는 25일 결론
총선거에서 최다 의석을 획득해 제1당이 된 까우끄라이당을 중심으로 이 당을 포함한 8개 정당이 연립정권을 구성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8개 정당은 7월 25일 연립정권에 까우끄라이당을 포함할지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제2당 프어타이당이 까우끄라이당을 대신해 정권 수립을 주도하기 위해 8개 정당 이외 정당에게 지지를 요청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구 여당의 여러 정당이 “까우끄라이당을 제외하지 않으면 프어타이당에 협력하지 않겠다”고 표명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까우끄라이당은 이전부터 불경죄를 규정한 형법 112조 개정을 내걸었고, 이로 인해 많은 상원 의원의 반발을 초래하여 총리 지명 선거 제1회 투표에서 피타 당수는 득표수가 부족해 총리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이 112조 개정이 까우끄라이당이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까우끄라이당을 제외한 7개 정당은 112조 개정에 부정적이다.
프어타이당으로서는 구여당 정당을 아군으로 끌어들여 신정권 수립을 실현하고 싶은 구상이지만, 구여당도 112조 개정 등에 반대하고 있는 보수파가 지지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까우끄라이당과 손을 잡을 수는 없다는 자세를 바꾸고 있지 않다.
태국 고급 호텔 가짜 SNS 계정에 주의, 예약 사기로 피해자 다수
태국 고급 호텔 가짜 SNS 계정을 만들어 예약비용을 받는 사기 행위로 다수 피해자나 확인되고 있다. 피해자는 40명 이상에 달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사기꾼들리 만든 것은 코랏 카오야이 국립공원에 있는 호텔 'MYSkhaoyai'라는 가짜 계정으로 피해자 중 한 명인 A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MYSkhaoyai'를 예약하고 14,100바트를 송금했다고 한다. 그런데 호텔에 도착해보니 예약 리스트에 이름도 없었으며, 돈을 지불한 증명을 호텔 직원에게 보여주었지만, 송금한 구좌가 호텔과는 무관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러한 수법으로 사기를 당안 피해자는 40명 이상이며, 피해 보고를 받은 경찰이 송금처 계좌를 조사를 하고 있다.
전국적 총기 단속으로 압수와 체포가 잇따라
경찰은 한 달 동안 불법 무기 단속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966명을 체포하고 911정 불법 총기와 44,540발의 탄약을 압수했다고 한다. 또한 폭발물 2개와 마약 6,239정도 압수했다.
이 단속은 7월 1일 시작되었으며, 법 집행 기관은 무기와 관련된 범죄 행위를 억제하기 위해 전국에서 1,658곳 표적을 급습했다.
끄라비도 카오파놈군에서는 마약 관련과 살인 미수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28세 남성 소유 주거지에 대한 가택 수색을 실시하려다가 찰과 용의자와의 충돌로 총격전이 벌어져, 용의자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사건 후 주변을 철저히 수색하고 용의자의 시신 근처에서 9밀리 총기 1정, M67 수류탄 1개, 발연통 2개를 포함한 무기를 숨겨놓은 장소를 발견했다.
이 작전은 경찰 서장 보좌가 감독하고 여러 법 집행 기관이 협력하여 실시하는 불법 권총과 범죄 행위 전국적인 단속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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