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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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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서산에 해질 녘이면~ 밀려오는 그리움 / 움
별고을 추천 0 조회 62 24.07.11 06:5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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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1 08:47

    첫댓글 노래가사가
    향수에 젖는 노래군요
    영어노래...기억나는 게 클레맨타인??
    영어노래가 기억납니다
    고기잡는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에 대한 사랑??
    멋집니다
    Oh my darling clementine ~??
    스페링이 맞는지 모르지만...울 여선생님이 생각납니다 ~^^

  • 작성자 24.07.11 14:06


    영어 단어도 모르는 애들한테
    노래를 부르게 했던 그 노래가
    참 뜻깊은 향수의 선율일 줄이야
    살아가면서 더 깊게 느꼈답니다.

    옛 도화동 한 가정에 아버지와 딸이....심청가로도 불렸네요

  • 24.07.11 09:13

    집 나간 아들
    기다리다 지쳤지만
    행여 오려나......

    심지 돋우어
    대문 밖
    호롱 불 걸어 놓고.

    기도하는 부모 맘
    그가 돌아올 때 까지
    꺼지지 않기를......

  • 작성자 24.07.11 14:07


    집 떠난 객향의 자식을
    무한정 기다리는 모정의 세월이
    서럽습니다.

  • 24.07.11 16:51

    어머 ! 이 노래 저와 친한 곡이랍니다. 1994년 학예회를 한다 하는데

    저보고 합창 지도를 하라는군요. 4,5,6 학년 아이들을 선출,

    이 곡을 원어로 가르쳤답니다. 그 당시 아이들이 영어를 모르니

    한글로 영어발음을 표기해서 가르쳤죠.

    물론 노래 내용에 대해 이야기도 해 주고요.

    시골 학교에서 영어로 합창을 하니 학부형들도 신기한 눈빛였고

    반주는 피아노 치는 학생을 시키고 학생 하나를 선택, 지휘하는 방법

    까지 가르쳐 완전히 학생 들이 하도록 했던 곡 이랍니다.

    물론 저는 이 노래를 좋아해 원어로 불러야 편하지 우리말 로는

    좀 어색하게,,, 처음부터 원어로 불러서 외웠기에 더 편하더군요.

    별고을님 덕에 또 한 번 옛추억에 빠지게 해 주시는군요. 감사합네다 !

  • 작성자 24.07.11 14:10


    영어를 한국글로 발음 익혀서
    노래 부르게 했으니
    바람 선생님은 완전 세뇌를 시켰군요.

    아마도 그 학생들
    평생 그 노래 잊지 않고
    그 노래 생각만 해도 바람 선생님을 그리워 하겠네요.

    모처럼 아름다운 추억의 오솔길
    거니시며 행복하서요.

  • 24.07.11 17:14

    산골짝 의 등불 이민요는 국내에서도 많은가수들이
    기타 치며 불러 인기도 좋았섰지요.
    저도 미국민요를 참좋아했지요.
    특히 포스터의 스와니강,올드불랙죠,
    내고향으로날보내주 등등 어릴적부터
    민요를 너무 좋아해서 ,지금도 호젖한 산길이나
    바닷가를 걸을때 남에게 들려 방해하지 않게
    조용히 부르며 걷기운동을 한답니다.
    그리고 피아노로도 자주 치기도 하지요.ㅎ
    지금 한번 불러봐야겠습니다. 원어로요.

  • 작성자 24.07.11 17:25

    끝말 잇기방 납시었다가 ㅎ
    지프님도 아름다운 추억에 잠시 젖어
    피아노 건반에
    추억의 노래를 얹어 보시려니

    부디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 24.07.12 07:02

    ㅎㅎㅎ 저도 외국곡은 원어로

    불러야 제맛이죠 그래서

    우리말로 하는건 어떤건 생각이 안나네요 .

    원어가 더 편할때가 있죠 .

    팝송도 좋아헤 매월 서울로

    팝송 부르러 간답니다.

    월드팝 방이 있답니다

    그리로 들어가 신청하고 있어요.

    생각이 있으시면 둘러 보세요.

  • 작성자 24.07.12 08:50

    @바람이여
    재능이나 기질이
    팝송 체질이시나 봅니다.

    대단한 언어, 음악 감각이라 하겠습니다.
    원어로 해야 편하시다니 ㅜㅜㅜㅜ~

  • 24.07.12 09:42

    @바람이여 그러시군요.
    저도 10때부터 기타치며 주로팝송을 부르곤했었지요.
    그당시는 악보안보고 팝송을한2~30곡을 부를정도 였으며,
    3년전까지만해도 지인들과 한잔하고 노래방이나 jazz피아노 방
    도 다니며 팝송등등 줄겨 부르고, 지금까지도 아침에눈 뜨면
    유듑이나 jazz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 답니다.
    바람님도 올드팝 광팬이신가 보네요.
    어느곳에 계신지는 몰라도, 월드팝 부르러 매월서울로..
    팝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것 같으네요.
    취미가 저랑비슷한 ...ㅎ
    같은 방향에 사신다면 가끔씩 만나서 음악얘기도 하면 좋겠는데...ㅎ
    저는 지금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멋진음악과 함께 정겨운날 되세요.^^

  • 24.07.12 22:41

    @별고을 강릉에서 팝 모임을 찾아보니

    없더군요. 역시 강릉은 좀

    뒤떨어진 곳이 맞네요.

    다양하지 않으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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