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없다
아무것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 없는 것을 쫓아 허무하게 사라진다.
저게
인간의 모습이다.
어제
아들은
회식을 한다고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딸은
업무가 밀려
밤 11시가 되어 퇴근하고
삶
쉽지않다.
누구나
알고있는 것이지만
아무나
사람처럼 그렇게 살려고 하지않는다는 것도 우리는 알고있다.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지금
내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
물가가 구름을 뚫고 하늘로 올라가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
쟈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보인다.
답답하다.
해방후
지금처럼 인재가 보이지 않는 것도 처음이다.
5천년 역사
나라가 망할때
그
여건이 어떻게 했는지 아무도 관심이 없고 매월 꼬박꼬박 나오는 혈세가 있으니 무관심
큰일이다.
잘되면 공을 뺏고
안되면 조상 탓을 하는 짓
물가
금리
환율
갱기침체
그리고 자영업자들의 몰락을 보며 쟈들은 뭔 생각을 할까?
술
망각
녹을 묵는 사람들의 자세가 아니다.
시간은
세월은
하늘에 구름처럼 무심하게 흘러가고 지나가니 떼우면 끝난다는 어리석은 생각이 나중에 천벌을 받을 것이다.
3년동안
나서서 정책을 논하는 애들이 거의 하나도 보이지 않는 세상이다.
당당하게
떳떳하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나서야 하는 애들이 거의 대부분 침묵으로 눈치만 보는 세상
오늘
우리 주가는?
술
취한 것 처럼 그렇게 비틀거릴까?
아니면
이제 방향을 잡고 갈 곳을 찾아 움직일까?
참
어렵다.
바닥에서 매수를 하고
꼭대기에서 매도를 하는
아침에
아들을 회사에 태워주야 하는데
동생이
아들을 회사에 태워줬다.
회사앞에 도착해서 마늩에 가서 술 마신후에 묵는 것과 음료들도 사주고
술
좋다.
너무 좋은 음식이다.
하지만
취하면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괴물이 되고 짐승이 된다.
접대
취하지 않는 것이 어렵다.
나도
추석전에
거래처 대표들과 술을 마셨다.
1차
2차
3차
정말
오랜만에 마시는 술이고 시원하게 마셨다.
소주
맥주
양주
다
끝나고나서 술값이 거의 200만원(총계) 가깝게 나왔을 것이다.(한잔 산다고 했고 마음껏 마시는 자리 : 10년 만에 처음 마시는)
양주
나는 언제나 스트레이트(얼음을 가능하면 넣지않는다.)
다음날
한명은 출근불가
나와 다른 한명은 오후에 출근(그런데 숙취는 많아도 머리가 아프거나 그런 일은 없었다.)
아들
어제부터 모레까지 마실텐데 힘들 것이다.
접대
쉽지않다.
직장생활의 가장 어려움은 술을 마시지 못할때 회식을 해야한다는 것이고 업체 접대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번주
업체 대표의 딸 결혼식
축의금
술값의 어느정도는 넣어야한다.
그게
사람의 도리다.
꽃도
하나 보내주고 마눌과 함께 참석도 하고(노는 백수 있으면 몇명 데리고 오라고 하는데)
뷔페
사람수가 고정이니 오던지 오지 않던지 간에 그 돈은 주야한다.(허가받은 도둑질인데 제재가 없으니 당연한 것 처럼 가는 풍습)
구냥
웃고살자.
웃으면 복이 스스로 찾아온다.
글은
언제나
횡설수설이다.
고운 글
아름다운 글
수없이 많아도 현실은 절대 그러하지 아니한다.
강원도 강릉
이이
허균
천재가 두명이나 나왔는데 나라는 결국 중상과 모략으로 권력을 쫓는 애들의 놀이
지금도
뻔뻔하고 염치가 없으면 출세를 하고
법과
원칙과
양심에 따라 행동하면 만인의 지탄을 받는 그런 세상이다.
쓰고
또
지우고
언제나 그런 모습이다.
글
쓰는 사람들
본인이 원하는 만큼 그런 글을 쓸까?
알 수 없다.
이제
아침에 시간의 여유가 있으니 마눌과 같이 커피를 사서 공원에 앉아 요런조런 얘기를 나누어야겠다.
행복은
소소한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스스로
지옥의 악마나 악귀가 되어 보통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을 보면 안타깝지만
세상은
그
어떤 고통이 오더라도 반드시 지나간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