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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끝내고 나면 항상 이런다..
뭔가 후다닥 간단히 완성 할 수 있는것을 만들게 된다는..
다이소에서 싸게 업어왔던 곰돌이가 눈에 띄길래
워머 뜨고 남은 실로 목도리 대충 떠서 둘러주고..
맨 처음 떴는데..콧수를 잘못 잡아 크게 된 남편 핸드워머 한짝을
모자로 위장해 씌워주고...흐흐...
이 나이에 이러고 인형 놀이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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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뜨개 ♡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콩깍지
첫댓글 뜨개하는집에 입양와서곰돌이도 정성스런 작품으로 멋을부려 보는구만 인형은 애나 어른이나 다 좋지멀 나도좋아하는데
ㅎㅎ그런가요..? 전 연년생으로 남동생이 있다보니 인형을 잘 접해보질 않았아요..
인형에 뭔가를 해주는것도 인터넷을 통해서나 봤어요..ㅎㅎ
이젠 왜 그러는지 이해가 조금 가기도 해요..
제대로 된 이쁜 인형 사려고 검색했다가 뜨악~~했어요..
가격이 수십만원대라...ㅡ,.ㅡ
맞아 인형도 가격이 천차 만별일거 같아....
저 곰돌이가 되고 싶네요. 누가 잔뜩 떠다가 저한테 입혀주고 씌여주면 좋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