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故최진영씨 빈소풍경
월 29일.
최진실동생 배우 최진영이 자택에서 목을매 숨진채 발견되었다.
오후 2시 45분 119 구급차로 병원으로 갔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자살로 추정은 되나 유서도 발견되지 않아 지금 과학수사대가 그의 사인을 조사중이다.
최진실이 떠난뒤 1년 5개월만에 동생이 자살로 생을 마감해 소식을 접한 이들에게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남겨진 조카들과 어머니는 어찌하냐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유독 어려운 유년시절을 함께 보낸 두 남매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랐기에 더욱 안타깝다.
배우 최진영은 최진실보다 먼저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최진실을 연예인의 길로 이끈 선배이기도 했다.
누나인 최진실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남겨진 두 조카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을 보였던 그가 돌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사람들은 할말을 잃고 있다.
누나를 떠나보내고 힘든시간을 잘 이겨내는듯 보였던 최진영.
최근 누나의 소원이던 대학도 다니고 해외 봉사활동,방송복귀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던 그였기에 이번 그의 자살이 더욱 충격적이다.
최진영은 28일 지인과의 통화에서 요즘 많이 힘들다고 말한것으로 미루어 자살로 추정되고 있으나 유서도 남아있지 않아 아직 정확한 사인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누나인 최진실이 세상을 떠나고 양육권, 광고회사와의 법정분쟁등의 일로 그간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전하고 있다.
최진영은 현재 강남구 세브란스 병원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있다.
최진실,최진영 두 남매를 차례로 떠나보낸 어머니는 실신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2년여사이에 엄마와 외삼촌을 모두 잃은 두아이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 최진영의 빈소는 이영자와 조성민이 지키고 있다.
탤런트 故최진영씨 빈소풍경
출처: 패션,뷰티,메이크업,파파라치,스타일,피부관리,코디정보가 가득한 여성 커뮤니티 - 베스트드레서
첫댓글 애들 어떡해 ㅠ
...미치겠다진짜...
내일은 아니지만 내일처럼 너무 가슴아프네요.. 가슴이 쑥 꺼지는듯한... 너무너무 안타까운 아이들.. 그리고 자식 2명을 허망하게 보내고 손자들을보며 엄청난 고통에 살아가실 어머니.. 진짜 어떡해요..아놔.. 너무 가혹하다...눈물이 또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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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조의를표합니다.
정말 다음에는 제발 아이들한테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