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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이라 전날 늦잠자면 어떻게 하나 노심초사 하면서 잠들었네요.
개인적으로 면접 보면 꼭 경제용어를 물어보던터라
다시 한번 훑어 보고, 적당한 상품들 기억에 집에 놓고 면접장 고고씽!
몇군데 면접이 진행중이 있었는데도 결시율은 적은 편이었어요.
그런데 또... 오전 타임에 면접보는 사람들 싸그리 모아 놓고.
한없이 기다리게 만들더군요... 이건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네요.. 다들 귀한 시간인데..
최종면접이라서 그런지 다들 1차 면접때 보다는 긴장을 하신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최종 면접은 만나서 인상, 태도 등 살펴보고 영 아니다 싶은 사람을 떨어뜨리는 것 같네요..
면접 질문도 평이하고. 참고로 면접관님께서 짧게 대답해 주시길 바란다고 해서 저는 간단하게 대답했는데..
어떤 지원자는 짜증나게 욕심내며서 더 말하고, 시간 길게 끌고... 누구는 말 안하고 싶은것도 아닌데.
제발 면접 때 매너플레이 합시다! 정말 시간 오버 되면서까지 핀트 벗어난 이야기에.. 아주 자기 소개를 하고 있더군요...
아마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종면접은
이미 1차와 세미나 면접 그리고 인적성으로 점수화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중에 인사담당자님께서 그렇게 말씀해 주셨고. 그렇기 때문에 면접 자체에 대해서 감이 오지를 않네요.
면접때는 자소서 정말 보지 않으면서 ㅜ, 공통 질문.
급하게 진행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하튼 다들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명이라도 더 많이 취업 되었으면 좋겠고.
뭔가 감이 오지 않는 최종 면접이라 찝찝하게 나왔습니다. 이제 결과만으로 알겠지만..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다들 고생하셨어요 ^^
첫댓글 혹시 최종 합격자 발표는 언제 하신다고 말씀해 주셨나요?
다음 주 화요일에 발표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ㅋ
좋은 후기 잘 보고 갑니다~ 꼭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
머 1분자기소개라든지 이런거도 했나요? ㅎㅎ 글구 면접은 몇분정도 하셨나요? ㅎ궁금해서요 ㅎㅎ 꼭 합격하시길 바래요 ^ ^
오전 인원 몇 명이던가요? 글구 8시반 10시반 두 타임인가요?
경쟁률 인사부말씀대로 정말 1:1.5인것 같았나요?
제 생각에는 결시율 생각해서 말씀하신거 같은데요
오늘 여쭤보신건가요?? 리테일 1.5: 1이라고 대답해주신거예요??
면접관은 사장님이 가장 높으신 분이었나요?
본부장님이 가장 높으신 분..본부장님도 후덜덜이예요..
괜히 쓸데없는 답변을 길게 하진 않으셨겠죠^^ 특별히 임원님들이 지적하지 않는 범위까지는 다소 긴장해서 답변이 길어져도 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구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답변의 내용이겠죠^^
2:1정도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1조 맞았던거 같은데.. 한분이 긴장을 하셨는지.. 그말이 그말 같은데.. 욕심을 내시더라구요.. 1절 됐겠지 했는데.. 2절... 또 3절.. 좀 길었던거 같아요 ㅋㅋㅋ 암튼.. 잘 되서 다들 뵙으면 합니다
최종이니까 그럴수 밖에 없지않으까요? 이해해줘야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