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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대연동에서 걸어서 오륙도 공원을
갔습니다 부산에 살아서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를 볼수있어 행복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가 수많은 카페들
부산시민이 누릴수 있는 특권입니다
이날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오륙도바다가
사진으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만큼 멋졌습니다
*양수리소담 한정식에 다녀왔습니다
별다섯개 주고 싶네요
다음번에는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걸어볼려고 합니다
첫댓글 사진 멋지네요~~
고교재학중 동기들과 이기대 놀러 갔다가 파도를 등지고 암초 위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강한 파도가 쳐서 물에 빠졌답니다.
그때는 수영을 못했었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때 구해 준 친구는 평생 생명의 은인이라고 자랑하고 다녔지요. 그때 수영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허우적거리다가 친구의 도움으로 섰더니 바닥이 대여서 웃음꺼리가 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카페지기님
큰일날뻔한 추억이 있었셨군요~^^
저는 바다를 특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물은 무서워합니다ㅠ
@영3이 미국의 어느 대학생이 연수를 갔다가 배 침몰로 죽었습니다. 헤엄을 칠 줄 몰랐기 때문이었지요. 그 엄마가 너무 애통해서 거금의 장학금을 기탁했는데 수혜 대상 조건 중 하나가 30m 이상 헤엄을 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었답니다.
무서워 하지 마세요. 30 m만 침몰하는 배에서 멀어지면
구멍없는 바지를 입고 물에 빠졌을 때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시원한 오륙도 바다 사진 좋아요...
삼수리 <소담> 사진을 없군요.
잘 보고갑니다^~^
8일 트레킹있어요.
수선화공원보고 맛난 해산물 드시려면 오세요.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삼수리소담도 좋지요
앗!!~~~
오륙도SK뷰 110동 살아요
와~ 사진도 넘 잘 찍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