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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한 유튜버가 평양냉면 리뷰를 포기한 이유 .jpg
버거킹매니아 추천 0 조회 2,707 24.07.15 22:31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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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5 22:34

    첫댓글 저도 먹긴하는데 막 찾아먹고 생각나고 하진 않더라고요 맛없는건 아닌데 굳이 내 돈으로 사먹고싶진않다정도?

  • 24.07.15 22:49

    이 글에 소환되실 분이 계실듯ㅎㅎ 저는 근데 먹어본적이 없어서 모루겠네요

  • 24.07.15 22:58

    평냉도 다 달라서
    간이 센 평냉도 있습니다

  • 24.07.15 23:07

    양각도인가 평냉 먹어봤지만
    역시나 무맛

  • 24.07.15 23:11

    평양냉면이 맵고 달고 신맛이 없어서 그렇지 대중화 되고나서 염도가 얼마나 높은데 말도 안되는 소리를...

  • 24.07.15 23:25

    맛 없다고 하는거야 당연히 이해가 되는데, 아무 맛도 안 난다고 하는건 진짜 신기합니다. 평소에 자극적인 식사만 하면 그런걸까요? 어떻게 맛을 못 느끼지..?

  • 24.07.15 23:42

    그니까요. 맛이안난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 24.07.15 23:52

    제가 중 1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었는데
    진짜 아무 맛을 못느꼈었어요
    마치 이 노래 너무 좋지 않아? 라고 건네준 이어폰에서 아무 소리가 안나서 준 사람을 다시 쳐다보게 하는 느낌?


    굳이 그당시 맛을 기억하자면
    당황해서 컵에 있던 육수를 마셨는데

    실제 마셔 보지는 않았지만
    행주 빤 물 맛이었습니다.

    그때 맞은편에 있던 동생이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 둘이 서로 눈으로
    ’이게 뭐야? 실수로 뭐 빠져서 잘못 온거지?‘
    라고 대화를 했었네요.

    그 자리가 그당시 세상에서 제일 무서웠던
    외삼촌이 사주시는 자리라서 말은 못하고
    그후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너무 충격적인 무맛이었어요.

    아마도 을지면옥으로 기억해요

  • 24.07.16 10:27

    @둠키 몸 안 좋을 때 잠깐 단맛을 못 느껴서 설탕이나 많이 단 디저트 먹을 때 아무 맛도 못 느꼈었는데 그런 느낌일려나요 ㅎㅎ

  • 24.07.16 10:50

    @Fluke 그냥 물맛 반 하여간 오묘했어요..

  • 24.07.16 00:02

    을밀대는 그래도 간이 좀 쎈 편인데...

  • 24.07.16 00:08

    전 첫 평냉이 한 25년전 동대문 평양면옥이었습니다. 이게 뭔맛인가 싶었죠. 이런걸 맛있게 먹어야 맛을 아는건가 난 어린건가 생각도 들었고요.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좋아지다가 여러군데 냉면을 먹어보며 더 좋아지게 됐네요. 콩국수도 쳐다도 못하다가 40중반쯤되니 너무 좋아지던데요 ㅎㅎ

  • 24.07.16 00:10

    차가운 맑은 설렁탕맛이라고 표현해야할까요. 너무 비싸진게 ㅜㅜ

  • 24.07.16 08:43

    을지면옥이군요

  • 24.07.16 00:14

    무맛은 아니죠~ 소금,미원 다 들어가는데..
    그냥 고기를 개쪼금 넣은 육수맛.
    얼마전 뉴스공장에서 고기를 이빠이 넣고 만든 냉면을 먹으면서 김어준이 하던 말에 엄청 공감갔음ㅋㅋ

  • 24.07.16 00:16

    고기는 진짜 욕 나올만해요 ㅎㅎㅎ 제육 반접시가 ㄷㄷ 똑같은 양념 만들면 되는데 ㅎㅎ

  • 24.07.16 00:18

    부들부들 식감보다 쫀득 약간 식감있는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 식혀서 양념을 잔뜩 찍어 먹습니다. 어찌보면 참 상반되네요 ㅋㅋ

  • 24.07.16 00:27

    좋아하지만 지금 그돈내곤 절대안먹음

  • 24.07.16 00:58

    진짜 맛을 느끼고 싶으면 딱 5번만 먹어보면 될겁니다. ㅎㅎㅎ

  • 24.07.16 01:28

    의정부 (오리지널) 평양면옥 가보시길 추천 드리며,
    참고로 전 어느 냉면을 먹어도 아무것도 첨가 안하고..
    그 그대로 먹습니다! 심지어 저렴 고기집 냉면도요..

    평양면옥 맛을 못 느끼시면..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맛만 좋아하시는 분들 이시죠...

  • 24.07.16 01:39

    사실 엄청 짠음식… 여름이라 냉면 자주 먹게되요. 최근애 진구정이라는곳 2주연속으로 갔는데 1.3이라는 가격이 매력적입니다, 면이 좀 아쉽게
    느껴지는데 냉면에 올라오는 고기들이 상당히 맛있습니다, 수육도 맛있습니다. 1인셋트가 있는것도 매력적이었습니다

  • 24.07.16 07:21

    저도 몇번시도했지만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ㅋㅋ 을밀대는 그래도 무맛은 아닌데, 맛을 내기위한 간이 없다고 느껴지긴해요.

  • 24.07.16 07:44

    유명하다는 평양냉면집을 전부 가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도권에 있는 유명한 식당은 어머니랑 외할머니 때문에 거의 다 가봤는데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돈 아깝다는 생각만 듭니다...

  • 24.07.16 08:05

    저도 십수차례 먹어봤지만..
    같은 생각입니다ㅋㅋㅋ

  • 24.07.16 08:17

    평냉에 대한 논란은 맛보다도 ‘가격’에 방점이 찍혀야 하지 않을까요? 물가나 경제사정 고려한다고 해도 평냉가격 너무합니다. 매니아층이 단단하고 여름철마다 회자되서 그런지 물들어올 때 노젓다는 심보가 가격에 반영된 거 같아요. 저도 평냉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내돈내산하기는 꺼려집니다. 남이 사주면 먹는 ㅋㅋ

  • 24.07.16 08:50

    을지면옥 물냉에 나오는 저 고추가루가 넘 싫음..

  • 24.07.16 09:49

    벌거벗은 임금님 느낌이랄까요. 맛 자체가 없는데 맛있다고 해야하는 음식 같습니다.

  • 24.07.16 18:47

    가게마다 맛이 다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맛있게 먹는 집이 있는데, 다른 곳 평냉은 입에 안맞더라고요.
    저희 동네 평냉은 1년에 한두번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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