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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부모로부터 정서적 독립이 되지 않은 사람의 최후 (Feat. 사춘기의 순기능)
버거킹매니아 추천 0 조회 4,361 24.07.16 08:2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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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6 08:50

    첫댓글 아이돌 스타들이 생각나네요

  • 24.07.16 09:25

    사춘기가 딱히 없었는데, 부모로부터의 독립보단 정체성과 주관이 확고하게 갖추질 못한것 같아요. 모든 중요한 결정들의 우선순위가 나의 좋고 싫음 보다는 가족에게 괜찮은 방향으로 결정을 짓는게 있었던것 같아요. 때론 독단적인 선택과 욕심이 필요했는데. 인생이 즐겁진 않군요.

  • 24.07.16 12:00

    군대에서 대통령 누구 뽑아야되냐고 전화하는 선임들보고 경악했어요 ㅎㅎ
    도대체 저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ㅎ

  • 24.07.16 12:42

    제가그래서 사춘기가 엄청늦게왔던것 같아요.. 20대중반에 회사입사하고 나서.. 그래서 회사퇴사하고 혼자 백수로 이것저것 방황하고 부모님과 싸우고... 10여년이 지난지금 결혼고하고 애도낳고 살고있는데.. 그런시기가 좀 빨리왔으면 조금더 죻았겠다 싶기도 합니다

  • 24.07.16 16:11

    전 40대에 4춘기 온듯..
    청소년 시절 최악의 자존감으로
    독립 의지조차 못가졌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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