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font color=green><marquee behavior=alternate>안녕하세요? 프시입니다. 아침 저녁은 겨울 낮은 여름....; 도대체 가을이 어딨어?!</marquee><font color=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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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줄거리>
야드 어스를 향해 전진해가는 전사들.
서서히 전사들이 죽은 자의 동굴로 모여 들기 시작했다.
" 샤이. "
" 왜? 카라? "
" 너 그동안 어디있었어? "
" 아, 그냥 대충 있었어. 그러다가 그냥 이상한 할아버지 만나서 내검 조금 개조하고 기술 몇개 배운거 뿐이야. "
" 그 할아버지가 누군데? " 레인이 물었다.
" 몰라 되게 멋있었어. 나이를 먹어서 그런거였지, 젊었을때 여자 꽤 울렸을것 같더라고. "
" 흠, 아까부터 계속 걸리는데. " 플레임이 말을 꺼냈다.
" 왜? "
" 원래 火炎劍 이라는 기술이 과거에 가장 무서운 기술이여서 그 기술의 전수가 전세계적으로 금지가 됬었어.
그런데 샤이 저 녀석이 그런 기술을 쓴다는게.... 분명 '불의 전사' 일꺼야. 그 이상한 할아버지가. "
" 불의 전사라면 이제 얼마 수명 안 남은 그 노인네? " 실프가 물었다.
" 그래. 그 녀석이 아무래도 급했나 보군. "
" 뭐가 급해? " 스벤이 물었다.
" 아니야, 지금 설명해 봤자 골치만 아퍼. "
『 쿠 쿠 쿵 』
" ?! "
" 모래폭풍이야! 조심해! " 크림이 하늘에서 소리쳤다.
『 쿠 쿠 쿠 』
" 꺄악! " 샤무가 하마터면 날아갈뻔 했다.
" 다들 괜찮냐? " 호크가 소리쳤다.
" 괜찮지. "
사바나가 모래로 장벽을 만들어 모래폭풍을 막아주었다.
" 사바나, 그런 기술이 있으면 진작 알려주지, 왜 이렇게 중요한 순간에 사용하냐. " 오렐리가 쏘아댔다.
" 어차피 살았다는게 중요한거 아니야? 일단 가자고. "
대략 3시간 쯤 야드 어스를 해맸다.
" 무....울.... " 롤랑이 심각하게 목이 마른 듯 했다.
" 레인, 혹시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은 없어요? " 헤이즐이 물었다.
" 이봐, 난 물의 사제이지 신은 아니야. 물 세례를 좀 받고 싶다면 할수 있어 하지만 야드 어스에서는 물에 관한 스킬은
될수 있으면 안 쓰는게 좋아. 왜냐하면.... 야! 너! "
" 응? "
레인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크림이 작은 물방울을 하나 만들었다.
" 헤헤, 들켜버렸네. 알았어~ 내가 너희들도 주면 돼지? "
" 바보같은 소리하지말고 빨리 물을 없애버려! " 레인이 강하게 소리쳤다.
" 왜! 목 말라서 내가 물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잘못 됐냐! "
" 잔말말고 빨리 없애! "
『 크 앙 ! 』
갑자기 땅속에서 커다란 물체가 크림을 집어 삼켰다.
" 내 저럴줄 알았어. " 레인이 창을 꺼내 들었다.
" 스피어 버스터! " 『 쿠 와 왕 』
" 꾸엑! " 그 괴물체는 레인의 깔끔한 공격으로 두동강 났다.
" 뭐, 뭐야? " 순식간에 일어난 사건에 모두가 어리둥절 했다.
" 레인 잘했어. " 사바나가 그 괴물체의 입속에서 크림을 꺼냈다.
" 홍냐~ 홍냐~ " 크림은 정신이 없었다.
" 너희 조심해. 여기서 물은 생명과도 같지만 공격대상이 될수있는 요소야. 여긴 사막이여서 모두가 물을 원한다고, 그래서
몬스터 들이 달려드는 거라고. 알아 들었어? " 레인이 소리쳤다.
주위는 잠시 조용했다.
" 이렇게 여유 부릴 때가 아니라고 보는데? " 플레임이 말했다.
주변은 아까 크림의 행패(?)로 몬스터가 꽤 많이 꼬였다.
" 이런. " 샤이의 한탄의 목소리.
" 운동하는거야? " 롤랑의 즐거운 목소리.
" 나, 참. " 호크의 지겨운 목소리.
『 챙 』
『 꾸 엑 』
" 뭐가 이렇게 끝이 없어. " 오렐리가 투덜거렸다.
" 그럴시간에 하나라도 더 처지해요. " 헤이즐도 투덜거렸다.
" 아스 블레이드! " 『 푸 슈 융 』
" 도저히 끝이 안나! " 롤랑도 지친 듯 말했다.
" 이거는 안 쓸려고 했건만.... 꽉 잡아라! " 플레임이 소리쳤다.
" 블랙홀! " 『 우 우 웅 쿠 우 웅 』
플레임의 강력한 힘으로 몬스터들이 저 먼 곳으로 사라져 버렸다.
" 플레임! 쓸려면 진작 썼어야지! " 실프가 소리쳤다.
" 인해전술로 나올때 쓸려고 기다렸지. 소수를 상대로 쓰기엔 너무 체력 낭비가 심해서. "
" 하여튼 너란 녀석은.... "
" 저기 이상한 돌 무더기가 있어요! " 카라가 소리쳤다.
모래 바람 때문에 약간 흐릿하게 보였지만 돌 무더기 같은게 있었다. 그리고 얼핏 이상한 사람도....
" 어? 저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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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드디어 죽은 자의 동굴로 입성! 그리고 두가지 길!
§§§12인의 전사들Ⅱ§§§ 제 ①⑥편 <선택의 길> 편을 기대하세요~!
<font color=red><font size=24>잠깐!</font>
<font color=black><font size=2>2005년 10월 29일 토요일은 바로 프시의 15번째 생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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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플레임, 실프, 사바나, 샤이, 레드드레곤, 자, 축, 미,
바드, 하피, 게일, 현세, 카라, 샤로, 류이, 헤드, 량, 레이든,
론, 로니, 루트, 데스 총 32개의 보기
좀더 세부적인 것은 나중에 다시 ㄱ-;</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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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ㅊㅋ해 프시 음~ 나는 이제 고딩이 된다 흑흑흑
허허;;; 벌써 대학 준비를 해야 하나 ㄱ-;;;
응 사실 뭐 고3때 대학준비한다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중3 기말고사 이후부터 진짜 대입이야.~~~ 프시야 미리 준비하거라. 나처럼 개고생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