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구원 받은후
땅에 있으나 하늘에 거하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늘 아끼는 책이 있는데
로렌스 수도사가 쓴
하나님의 임재연습 이라는 책입니다.
이수도사는 기독교 역사상 참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 되는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잘섬기고
가까이 느끼고 싶어서
수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늘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았고
하나님을 호흡하며 살았습니다.
그에게 맡겨진 직분은
수도원 사람들을 뒷바라지 하는
식사를 준비하고
식당 청소하는 평신도 수도사였습니다.
그는 불평하지 않고
하루종일 바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늘기도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이부억이 천국이 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영광을 충만히 내려 주셔서
이곳에서 식사하는
모든분들이 하나님의 임재속에서
평화를 느끼게 하소서.
그후에 그는 신기 하게도 그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체험하고
그곳에만 오면 사람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정식 수도사가 되기위해
자기와의 싸움에 지친 사람들이
그식당에만 들어서면
마음에 평화가 임하는것을 느끼고
행복해 했습니다.
로렌스는 열심히
하나님의 사람들을 섬겼습니다.
로렌수가 일하는 식당엘 들어서면
그곳엔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한 자리라는
의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온전히 매순간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늘 기도하며 사는 한사람
겸손히 낮아져서
늘 주님의 임재 가운데 있던
그식당에 들어 설때마다
사람들이 느끼는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임하심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로렌스는 누가 봐주지 않아도
하나님을 늘 의식하며
그 분앞에서 살았습니다.
얼마후에 나중에 그수도원에
평신도 수도사가 원장되는 일은 없는데
파격적으로 원장을뽑는 투표에서
가장 많은표를 얻어
부라더 로렌스가 원장으로
뽑히는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우리의 섬김이 유명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우리가 서있는 자리에
주님이 임재하여 계신다면
우리는 부족 하지만 행복한 자리일것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성도들이
교회에 올때 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느껴지고 그분이 임재하심을 만나고
돌아갈수 있도록
기도하며 섬긴다면
그곳이 천국인것입니다.
오히려 후미진 곳에서
눈에 뛰는 자리가 아니라도
이름없이 빛도 없이
겸손히 주님을 섬긴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기억하시고 기뻐하실것입니다.
설익은이 드림
첫댓글 전 청년때 그 책을 봤는데요,,아직까지도 그 여운이 남아 있구요,,,저도 늘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거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지요,,, 좋을 글을 통하여 은혜받게 하시고 도전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모님,, 로렌스 수도사를 언제쯤 만나볼수 있나요? 바쁘시지요? 그래도 이렇게 졸라야 빨리 올려주실거 같애서....ㅋㅋㅋ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