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구 간 : 진고개-동대산-두로봉-응복산-약수삼-구룡령
⊙ 산 행 거 리 : 23.5 km./ 14.6 mile
⊙ 산 행 일 자 : 2015년 05 월 18 일(월 )
⊙ 산 행 팀 : 단독종주
⊙ 산 행 날 씨 :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차가운 바람이 산행 끝날 때 까지 따라다니며 괴롭힌 날
⊙ 총 산행시간 : 11시간 25분/휴식 포함.
⊙ 산 행 경 비 :
진고개-구룡령 구간 산행경비 | 2015.05.17.일~18.월 | | 품 목 | 수량 | 금액(원) | 집-동서울 메트로 왕복 | 2 | 1,700 | 동서울 -진부 | 1 | 13,100 | 진부-진고개
택시(미터요금) | 1 | 23,600 | 아삭고추 3개 | 1 | 600 | 농심 오징어짬뽕
(1개*124g) | 1 | 780 | 환타오렌지 1.5L | 1 | 1,680 | 합 계 | | 41,110 | | | | | | | 숙박비 | 0% | - | 식료품 | 7% | 3,060 | 교통비 | 93% | 38,400 | 합 계 | 100% | 41,460 |
⊙ 산 행 준 비 물 :
번호 | 진고개-구룡령 구간 산행 장비(2015.05.17.일~18.월) | 품 명 | 실중량 | 케이스중량 | 총 중량 | 제 조 사/원산지 | 모 델 명 | 비 고 | 1 | 버너 바람막이(10단) | 273g | 74g | 347g | Life Sports 상사/국산 | 10단 바람막이 | | 2 | 숫가락 | 46g | 0g | 46g | | | | 3 | 젓가락 | 21g | 0g | 21g | | | | 4 | 알리스틴 과도 | 40g | 7g | 47g | Liveon industrial co.ltd /중공 | 알리스틴 과도 9cm/핑크 | | 5 | 이소 부탄가스 | 230g | 0g | 230g | 코베아㈜ | KG-0140 | 라면 6개 조리분량 | 6 | 멘소레담 로션 | 48g | 0g | 48g | 한국멘소레담㈜ | 75ml LB156006 | | 7 | 라이터 | 13g | 0g | 13g | | | 일회용가스라이터 | 8 | 후라이팬 | 257g | 19g | 276g | 코베아㈜ | Ø19.5mm | | 9 | 코펠 | 313g | 0g | 313g | 코베아㈜ | Ø17mm | | 10 | 망원 줌 렌즈 | 480g | 0g | 480g | pentax rico | pentax DA55-300 ED 4-5.6 | | 11 | 광각 줌 렌즈 | 540g | 0g | 540g | pentax rico | pentax DA17-70 F4 | | 12 | 접사렌즈 | 243g | 87g | 330g | pentax rico | pentax DA 35mm Marcro 1:2.8 | | 13 | 카메라 | 832g | 0g | 832g | pentax rico | pentax K-3 | 밧데리,메모리,스트랩포함 | 14 | 카메라 밧데리(예비용)1개 | 77g | 0g | 77g | pentax rico | D-L190 7.2V 1860mAh | 예비용 | 15 | 핸드폰 | 180g | 78g | 258g | pantech | VEGA 팝업노트 IM-A920S | 밧데리 포함 | 16 | 카메라 가방 | 767g | 0g | 767g | Lowepro | potho Runner | | 17 | 지갑 | 162g | 0g | 162g | | | | 18 | 침낭 -하계 | 1244g | 164g | 1408g | Millet | XP1200 Long /china | 여름용 | 19 | 배낭카바 | 149g | 0g | 149g | OSPREY | 90~100L | | 20 | 텐트 폴대 | 551g | 0g | 551g | Ecoroba | ALPINE LIGHT II | 파우치 중량제외 | 21 | 텐트 플라이 | 658g | 0g | 658g | Ecoroba | ALPINE LIGHT II | 파우치 중량포함 | 22 | 텐트 이너 | 814g | 0g | 814g | Ecoroba | ALPINE LIGHT II | 파우치 중량제외 | 23 | 텐트 footprint | 481g | 0g | 481g | | | 파우치 중량제외 | 24 | downmat | 822g | 18g | 840g | swis EXPED/제조taiwan | UL 7LW(197*65*7cm) | 신품레벨 표시 중량735g | 25 | 배낭 95L | 3000g | 0g | 3000g | GREGORY/USA/Oem
philippines | WHITNEY 95 | | 26 | 등산화 (중) | 1984g | 0g | 1984g | Millet | ? | | 27 | 스틱 | 223g | 0g | 223g | Nepa/italy | Trekking duralumin
7001 light | | 28 | 스틱 | 261g | 0g | 261g | Leky/italy | Makalu titanium | | 29 | 장갑(파워그립엠보 글러브) | 24g | 0g | 24g | ROCK MASTER/국산 | | 오케이아웃도어 | 30 | SOTO이동식 가스연소기 2800cal/h | 88g | 57g | 145g | SOTO/japan | SOD - K310 | 오케이아웃도어 | 31 | 코베아(옵저버 미니 가스렌턴) | 168g | 0g | 168g | ㈜코베아 /korea | KL-103 | 오케이아웃도어 | 32 | 윈드자켓 | 635g | 0g | 635g | 에코로바 | M1JE3033/blue | | 33 | 접사렌즈 | 622g | 0g | 622g | pentax rico | smc pentax F 100 marcro 1:2.8 | | 34 | 산악 자전거용 무릅보호대 (좌,우) | 444g | 0g | 444g | | | | 35 | 포도 | 600g | 0g | 600g | | | | 36 | 떡 | 400g | 0g | 400g | | | | 37 | 아삭고추(10개) | 270g | 0g | 270g | | | 재고7개 | 38 | 오징어 짬뽕면(농심)128g*3개 | 384g | 0g | 384g | ㈜농심 | | 재고2개 | 39 | 훈제오리 | 1000g | 0g | 1000g | | | 재고 700g | 40 | 게토레이1.5L | 1598g | 0g | 1598g | | | 재고1598g/1.5ㅣ1병 | 41 | 환타오렌지1.5L | 1640g | 0g | 1640g | | | 재고0 | 42 | 공주알밤술750ml | 770g | 0g | 770g | 국향주조 | | 재고 750ml | 43 | 쌈장 | 130g | 0g | 130g | | | 재고80g | 44 | 밥 | 899g | 0g | 899g | | | 재고300g | 45 | 락&락 1L 통 | 0g | 180g | 180g | | | 180g | 46 | 락&락 4L 통 | 0g | 317g | 317g | | | 317g | 47 | 배추김치 | 500g | 0g | 500g | | | 재고 300g | 48 | 식수500ml | 532g | 0g | 532g | | | 재고 500ml | 49 | 식수 2L | 1918g | 0g | 1918g | | | 재고 0 | | 합 계
중 량(g) | | | 28332g | | | |
⊙ Camera : Pentax K-3
⊙ Lense : Pentax DA 1:4 17-70 SDM,
smc Pentax DA 1:4-5.8 55-300 ED,
pentax DA 35mm Limited Marcro 1:2.8
◈자동차 이동 거리:
☞갈 때( 02시간 22분 소요) :
동서울 터미널-진부터미널-진고개
◐2015.05.17.(일) 20 시 05분 동서울 터미널 출발(13,100원)
◐ 22 시 06분 진부터미널 도착
◐ 22 시 12 분 택시 진부터미널 출발
◐22 시 27 분 진고개 도착(미터요금-23,600원)
☞올 때 :
구룡령 야영
◈구간대별 소요시간◈
◐ 05 시 50 분 진고개 출발
◐ 07 시 08 분~07 시 28분 동대산(1433m)
◐ 08 시 46분 차돌배기
◐ 09 시 44분 신선목이(1120m)
◐ 10 시 30 분 신선목이 오르면 처음 만나는 비행장.
◐ 10 시 55 분 두로령 갈림길
◐ 10 시 58 분 두로봉(1421m)
◐ 12 시 48 분 신배령
◐ 13 시 18 분 수근봉(1210m)
◐ 13 시 56 분 ~14시 37분 만월봉(1281m)-런치타임
◐ 15 시 25 분 응복산(1359m)
◐ 16시 29 분 마늘봉
◐ 17 시 02분 무명봉(조망짱 좋음)
◐ 17 시 26분 아미봉(1282m)
◐ 18시 25분 약수산(1308m)
◐ 17 시 15 분 구룡령 (1031m)
▲ 백 두 대 간 지 도▲
▲ 백두대간 진행 현황▲
▲ 산 행 구 간 지 도▲
▲ 산 행 구 간 고 도 표▲
야영배낭으로 짐을 꾸리니 무게가 꾀나간다
대략 25키로정도 되는데 저울에 올라서니 배낭과 본좌의 무게가 105kg정도 된다.
4212번 시내버스와 메트로 2호선으로 갈아타고 동서울 터미널이 있는 강변역
까지 어리버리 50여분 걸린다. 버스 기다리고 메트로 환승하고,
기다리고-타고-내리고...등등 하다보면 그리 시간은 잘도 굴러간다.
예매해둔 차표를 찿아 진부행버스에 오른다
타고갈 버스는 기아차에서 만든 그랑버드 파크웨이라는 41인승 낡은차 라서 실망이 크다.
지난주에는 시외버스 구간이지만 우등고속 버스가 배차되어서 럭셔리하게 여행을 했는데,
이번에는 영락없는 오리지날 시외버스 였다.
grand bird 는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하고 있는 버스 차량으로 2007년 new grand bird가 출시되었으며,
2010년부터 새로운 grand bird 이노베이션이 판매되고 있다.
12리터급 파워텍 엔진은 저마력 모델이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160kg·m의 파워를 갖췄으며 고마력 모델은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193kg·m에 이른다.
10리터급 H엔진도 저마력 모델이 380마력, 최대토크 160kg·m,
고마력 모델이 420마력, 최대토크 193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첫 출고시 가격은 파워텍 425마력 기준으로
그린필드는 1억3,000만원,
블루스카이 1억4,605만원,
썬샤인 1억5,615만원,
썬샤인 우등고속 1억6310만원,
실크로드 1억6,520만원,
실크로드 우등고속은 1억7,155만원이다.
진부까지 타고 간 파크웨이는 싯가 1억3,880만원정도....
산 행 추 억
▲1. 강원여객 소속의 기아차에서 생산된 grand bird parkway는 출고가격이 1억3,880만원정도
▲2. 옆자리에는 처자가 앉아있어서
여간 불편하기 짝이없다.
승객은29명 장평에서 10여명 하차하고
진부에서 10여명하차하고
나머지는 횡계로 가서 내리겠지?
버스의 종착지는 강릉 까지인데 .......
▲3. 진부의 제일 번화가를 어슬렁 거려보지만 택시는 보이지 않는다..
택시들은 반대쪽 으쓱한 길가에 있었다...
택시를타고 진고개 휴게소에 도착한다.
22시 27분 미터기요금 으로 23,600원 찍힌다.
휴게소 아스팔트주차장에 집을짓느냐?
잔디밭에 집을 짓느냐 고민 끝에 잔디밭에
집은짓고 23시30분경 잠을 청한다.
바람한점 없는 진고개에는 가로등 3개가 켜져있다.
하늘은 맑은데 가로등 불빛때문에
은하수를 관찰한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
내일 출발 시간을 5시경 계획한다.
▲4. 바람소리에 05시30분경 잠을 깼다.
하지만 늦잠이었다.
승용차 소리가 나더니 노인봉 쪽으로 노인한분이 배낭을 메고 올라간다.
차림새를 보니 나물채취꾼 으로보인다.
▲5. 노인을 내려놓은 승용차는 주문진 쪽으로
내려갔다. 약 30여분간 배낭을 정리하고
오늘의 목적지 구룡령을 향해 진고개를 출발한다.
▲6. 특징 없는 동대산 오름길 을 무상무념으로
로봇처럼 오른다.
바람이 차갑게 불었다.
▲7. 겨울에 쓰던 비니모자를 썼다.
따뜻했다.
이제 손이 시러웠다. 배낭을 뒤져보니
두꺼운 겨울 장갑을 가져오지 않았다.
▲8.동대산에 그렇게 줄곧 오르막을 바람과 함께
올랐다. 예전에는 까치발을 들면 조망이 나름
괜찮았는데 이제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까치발을 들어도 조망이 안된다.
▲9. 배낭의무게를 줄이고자 아침을 먹는다.
밥이 식어서 먹기 불편하고 떡 몇 조각으로
식사를 끝낸다.
집에서 떡과 과일을 챙긴다고 식탁에 올려
놓았더니 큰딸은 떡을, 작은딸은 과일을
절반씩 써리를 해갔다.
아부지배낭이 무거울까봐 그랬을 거라고
오히려 지금 생각하니 아이들이 고마운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써리를 하지 않았다면 배낭이 무거워 더 힘들었을게다.
▲10. 등로 주변에 연영초가 피었다..
꽃이 하얗고 깨끗한게 눈길이 자꾸 간다..
▲ 11. 솔찍히말하자면 백두대간 남한구간중
이번 구간이 최고의 원시림 구간이라고 자부한다..
그 원시림을 가장 가까이서 탐방할 수 있는구간이라 하겠다......
▲12.벌깨덩굴이 풍년이다.
▲13.나무가 저렇게도 자랄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분명 죽었어야 할 나무인데 몸이 갈기갈기 찢어져도 살아있다는 것을 ...
▲14. 건너편 노인봉을 망원으로 담았다..
▲15. 개선문 보다 더 휘어져 버렸다...
뭐 라고 불러야 할까?
갑자기 혼돈이 생긴다...
▲16. 겨울날 하얗게 눈이 덮힌 산도 웅장하고 무섭고 장엄하게 보이지만,
이렇게 녹음이 짙어가는 산도 무섭게 보인다....수풀이 우거진 숲속으로 들어가서
방향감각을 잃으면 이 역시 겨울 눈덮힌 산에서 길을 잃은것과 다를 바 없으니...
▲17. 오래된 물푸레 나무의 모습
물푸레 나무는 희안하게 자라고 있었다...
유난히 죽은 나무도 많았고,
또 같은 뿌리에서 종족번식을 위해 여러개의 가지가 뻗어나와
자연에 순응하는 모습이 특이했다..
▲ 18. 꽃이 핀 연영초가 있는 반면....
▲19. 잎만 무성하게 자라는 연영초도 있었다..
둘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20.
▲21. 속이 비어있는 고목의 내부에는 새로운 나무줄기가 뻗어올라가고 있었다...
▲22.
▲23.국도 6호선이 주문진 까지 이어지고 있다...
▲24. 새롭게 설치된 이정표..
▲25. 백두대간의 제일 맛난부위인 차돌배기를
지난다. 하얀차돌이 큰바위가 되어 서있고
주변에는 부스러기 차돌들이 있다
▲26.
▲27.
▲28.
▲29. 미끈한 잣나무
▲30. 황금색깔을 가진 꽃..
접골목(接骨木)은 이름이 말해주듯이 뼈가 부러졌을 때나 삐었을 때
잘 듣는 약나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중국명이다.
접골목류에는 말오줌때, 덧나무, 지렁쿠나무, 딱총나무 등이 있으며
하나같이 그 열매가 빨간빛으로 익으므로
매우 아름다워 근래에는 관상용으로 널리 쓰인다.
▲31. 마치 금가루를 묻혀 놓은 듯 한 꽃
접골목(接骨木)의 효능 및 효과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습(濕)을 배출시키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는 약재다.
봄에 새 가지 끝이 원추화서로 황백색인 잔 꽃이 빽빽이 핀다.
이 꽃이 반쯤 피였을 때 따서 말린다.
이 꽃을 접골목화(接骨木花)라 하며 점액질, 휘발성 기름,
유산(鞣酸) 등을 함유하여 향기가 좋다.
이 꽃을 삶은 물은 발한이뇨제(發汗利尿劑)로서 내복하며,
또 타박상에 찜질약으로 쓰이고 상처 난 곳, 류마티스 등 용도가 다양하다.
나무(材)를 까맣게 태워서 뼈 부러졌을 때의 치료에 쓰면 효과가 크다고 한다.
약은 약사에게 치료는 의사에게..
주사는 간호사에게.....ㅎ.
▲ 32.
▲33. 젖꼭지
▲ 34. 고목나무는 아직
▲35. 청춘이다...
▲36. 눈개승마
▲37. 쥐오줌풀
▲ 38.
▲39. 여전히 바람은 강하게 불고 신선목이 까지
고도를 한참내린다.
두로봉 까지 다시고도를 올리는데,
죽을 맛이다.
진고개에서 동대산 까지 쎄빠지게 올린 고도를
다까먹다시피 했으니
▲40. 풀솜대
▲41.
▲42. 어쩌다가 속이 텅비었을까?
얼마나 속이 상했으면?
...
▲43.
▲44. 신선목이에서 여기가지 디기 힘들었다...
걍 차돌배기에서 여기까지 출렁다리 하나 설치해 주면 안되까? ㅎㅎ
▲45. 동해바다 주문지 쪽이 조망된다..
▲46. 요~~래
▲47.매봉인근
▲48.
▲ 49.
▲50. 뭔지 모르나....
▲51.노랑무늬붓꽃
▲52. 물푸레나무의 뿌리 부근
▲53. 나무들이 속이 비어도 살아간다는 것이 신기 했다..
사람은 몸속에 오장육부를 들어내면 살지 못하는데....
의사들은 숲속의 나무한테 가서 오장육부 없이도 생존하는 법을 배워야 겠다..
▲54.
▲55. 삶이 힘들었는지 인생이 고달팟는지...
▲ 56.
▲ 57.박새의 군락지는 생장속도가 왕성합니다..
▲58. 무슨이유인지 모르나 밑동이 아주 넓게 퍼져 있는 나무..
▲59. 두로령 갈림길에 도착한다..
▲ 60. 곤신봉 과 매봉 사이
끝줄 삐쭉봉우리가 [제왕마운틴]
▲61. 동부전선 00기지
황병산 정상인데 ..평야지대 같다..
옛날 전선을 간다! 라는 군가의 가사를 보면
[높은 산 깊은 골 적막한 산하
눈 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 넋 숨져간 그때 그자리
상처입은 노송은 말을 잊었네~~~
전우여 들리는가 그 성난 목소리
전우여 보이는가 한 맺힌 눈동자....~~ ]라는 가사로 되어 있는데,
황병산해발(1407m) 군부대가 지리적으로 비록 최전방은 아니지만.....
높은산에 있는 군부대인 것은 맞기는 맞어!!
해발 1407m고지면 국내에서 제일 높은 군부대일걸...
그리고 겨울이면 특전사 동계훈련이 황병산 일대에서 있으니
군가 가사하고 얼쭈 비슷한 늬앙스가 풍기네...
▲62. 다시 인내와 투지로 두로봉으로 발걸음을 서두르고
넓은 헬기장과 출입금지 입간판이 서있는
두로봉 에선다.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곧장 출발한다.
▲ 63. 관중은 이렇게 ...
▲64. 이번구간 제일 난 코스...
사진상으로는 별로인 듯 하나 그 높이가 1m 이상 턱이 져서 내려서기 엄청 불안했던 곳..
▲ 진고개 -구룡령 지도
▲65. 응복산과 약수산---..그리고 축지법으로 지나가야 할 S령...
▲66. 관중의 초 접사..
▲67. 바람난여인...
▲68속을 비우고 사니 속이 편하여 오래오래 살겠네여...ㅎㅎ.
▲ 69. 홀아비 바람꽃은 열매를맺기 시작하네요..
▲70.
▲71. 색깔이 온통 노란톤이라 사진찍기 어려운 피나물..
▲72.현호색
▲73.
▲74.
▲75.
▲76.철쭉도 이제 끝물
▲77. 벌깨덩굴 화이트
▲78.
▲79.
▲80.바람에 수풀이 일렁인다.
▲81.
▲82.
▲83. 등로는 어지럽게 썩은나뭇가지와 등로로 삐져나와 자라고 있는
잡목들로 진행 하기가 까다롭다.
그리고 3인조 혼성 나물채취꾼이 나물을 채취하고있고,
본좌도 불법 산행, 나물꾼도 불법....온통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현행범이라
서로 말 한마디 섞지 않고지나간다.
▲84. 죽은줄 알았던 주목나무는
▲ 85. 멀쩡히 살아 있었다..
▲86.
▲87.
▲88.
▲89. 물푸레나무의 오랜 세월의 흔적
▲90.
▲ 91.
▲92.홀아비바람꽃
▲93. 저~~카 고도 살아있다니 ..
강인한 생명력?
▲94.광대수염
▲95. 꿩의다리아재비
▲96.산죽은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중....
▲ 97.은방울
꽃말은 기쁜 소식 또는 기교없는 아름다움
▲98. 두로봉을 뒤돌아 보며...
▲99.
▲100. 종족번식을 위해 여러개의 가지를 펼치고 살고 있는 물푸레나무..
▲ 101.
▲102.
▲103.
▲104.
▲105. 큰앵초=행운의 열쇠
▲106.신배령에는
출입금지를 알리는 크다란 입간판이 세위져있고 밧줄을 쳐놓았는데,
어렵지않게 통행 할 수 있었다.
▲ 107.
▲108. 만월봉 도착하기전 단독 남성나물꾼이 엄청큰 배낭에 나물을 가득 채취해서
신배령 쪽으로 진행하고 인사만 주고받고 교행한다.
나도 등로 주변에서 참나물과 곰취, 취나물
을 반찬용으로 소량 수확한다.
▲109.
▲110. 어떤 근거로 무명봉에 이름을 찿았을까?
대단한 기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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