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직 확실한 것은 아닌데...폴란드가 미국 비자면제대상국이 될 것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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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contents>미국 상원에서 지난 5월25일 통과된 이민법 개정안에는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 (VWP) 추가 대상국에 폴란드만 적용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BR><BR>이민법 개정안은 “잠정적으로 2년 동안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적용될 국가는 테러와의 전쟁에서 미국의 동맹국이어야 한다”면서 “이 국가는 유럽연합(EU)의 회원국이어야 하고,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한 나라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미 헤리티지 재단은 지난달 31일 ‘상원 이민법의 비자면제안 부족’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 조항은 이 같은 제한 규정으로 폴란드 1개국만 잠정적인 비자 면제 프로그램 적용 대상국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콧 개럿 의원(공화) 등 미 하원의원 수명이 지난달 30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마이클 처토프 국토안보부장관에게 한국을 비자면제 대상국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개럿 의원 측이 밝혔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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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에 반해 수년간 계속 비자면제를 노래했던 한국에 대해선 아직도 심드렁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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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금만 더 노력하면 될 것이다' '비자거부율을 조금만 더 떨어뜨려라' 등의 답변을 하고 있지요...</P>
<P> </P>
<P>그러나...폴란드는 비자거부율이 26%에 육박하는 국가이고ㅡㅡ 한국의 비자 거부율은 3%약간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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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폴란드는 최근 EU에 가입한 국가고...이에 EU가 같은 EU국가 국민인데 누구는 비자받고 누구는 안받는게 말이되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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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라고 계속 압력을 넣은 덕이 큽니다만...현재 비자면제 신청중인 6개국중 다른 EU국가도 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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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독 폴란드만 뽑힌 이유로 이라크 파병과 혈맹관계를 들고 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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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국이 강조한 '아프간이나 이라크 파병'에 관한 면만 보면 쓴 웃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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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폴란드의 현재 이라크 파병 규모는 900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초 1500명에서 계속 감원됐다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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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현재 한국은 3200명 연대급 수준의 군대가 이라크에 파견되어 있고...(뭐 비전투 임무라고는 하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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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는 미국의 퍼펫이라는 영국 다음가는 규모입니다...(파병규모 미국 영국에 이어 3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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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게다가 폴란드는 올 연말까지 전원 철수할 예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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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미 상원에 의하면 폴란드 병사가 '20명 가량 전사한 것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고 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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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한국은 아직까지 이라크에서 사망한 군인은 없습니다만(또 그런 '피값'에 대해선 저 개인적으론 대단히 부정적입니다..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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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은 이미 베트남(이라크가 아닌) 전에서 5000여명이 전사한 역사가 있고(전쟁 후유증까지 치면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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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4년에는 부시가 전당대회연설에서 50명파명한 남미의 소국까지도 일일히 거명하며 감사를 표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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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중 규모 3위의 한국'만' 유독 거명이 제외됐습니다...ㅡㅡ<BR><BR>또한 밑의 미국의 장성 인터뷰등 이런 일련의 사건들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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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작 미국재계나 하원에서는 한국의 비자면제를 촉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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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국이 현재 한미 동맹에 관해 어떤 태도를 보이고 있는가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고 생각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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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껏 3000명이 넘는 애꿎은 젊은이들을 사막에 몰아넣었지만 정작 도움을 받는 국가는 고마워하지도 않더라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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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 요즘 한국과 미국의 외교상의 대차대조표는 끝없이 마이너스만 그리고 있다고 생각되는군요ㅡㅡ</P>
<P> </P>
<P>또 비자면제발급을 재미동포들이 반대하고 있다는 것도 주지할 사항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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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전에 글로도 밝혔듯이...결국 한국의 최근의 지속적인 반미 움직임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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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계속 쌓여온 해외동포들의 조국에 대한 감정(물론 그것뿐만은 아니고 오히려 다른 이유가 더크겠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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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등의 사항이 이런 식으로 표면화되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하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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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미국은 한국을 비자면제국으로 지정하는 조건으로 "전자여권"시스템 도입을 거론하였습니다.(기존 시스템은 정말 손쉽게 위조가 가능하여 중국, 동남아에서 한국 여권이 수백만원에 팔림. 이때문에 작년 10월부터 우선 전사식 여권으로 교체.) 이는 아마 금년 연말 또는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미국 사증 면제는 현재 2008년부터로 잠정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적어도 여권에 관한한, 미국이 한국을 괘씸죄로 생각하여서라기 보다, 한국 여권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부족탓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막연한 감상주의를 바탕으로 한 피해의식은 좋지 않습니다.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비자면제도 못받다니...괘심죄...이런 것을 말하고자 한 것보다는 미국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폴란드는 혈맹이라는 이유로 비자면제를 받았지만 오랜 혈맹인 한국에 대해서는 많이 냉각되어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반미성향의 사람이 보기로서는 소련과 신탁통치로 나라를 둘로 갈라놓고, 전쟁중에 강간에,공산군이라 생각하여...일반인들 총질에...나쁜짓도 많이했죠..전부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미국입장으로서는 별 도움도 안되는 동양의 어느 작은 나라에 수십만 젊은이들 투입해서 3만5천명인가 전사했죠. 또한 한국군 재건이나 전쟁으로 거의 거지나라된 한국에 매년 원조를 엄청 퍼다주었습니다.이게 60년대 초중반까지 계속되었다고 알고있어요.한국사람들이 일을 안하고 미국원조만 기다린다는 말까지 돌았죠. 또한 미국군 유지비용도 미국애들이 전적으로 책임을 졌으며 최신형무기도 거져 주거나 거의 싼 값에 주었습니다.
한국이 북한의 위협을 안받고 이 정도 성장한건 미국의 힘이 큽니다. 무엇보다도 북한의 도발을 막을수 있었으며 미국의 핵우산이나 주한미군 덕분에 한국은 국방비를 줄여 투자를 하고 다리,도로등의 인프라스트럭쳐 건설에 투자할 수 있었죠. 또한 한국의 주력 수출시장으로 미국을 이용할 수 있었죠. 지금도 현대,삼성이 미국에 제일로 많이 수출합니다.
미국이 한국을 동생나라쯤 여기며 미국 뜻대로 한국을 좌지우지 해왔던 것 역시 사실입니다..근데여..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역시 사실입니다. 혈맹대접도 나름대로 해줬습니다. 레이건이 재선되자마자 제일 처음 불러온게 전두환이고(물론 쿠데타로 인식이 나쁜 전두환이 레이건에게 부탁했겠죠)..예전에는 나름 최신무기도 일본에는 안팔고 한국에만 판매를 허용한 적도 있었죠..그리고 한국대통령이 유럽순방 나가면 빈국대통령이라 별 대접도 못받았는데(지금은 경제대국이 되어서..좀 다르죠) 미국가면 그래도 상당한 대접받았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되어 임기에 한두번쯤 정상회담하려 순방하는 나라중에 한국이 꼭 끼여있었구여
박정희가 케네디에게 대접을 못받은게 유명한데..케네디가 민주대통령으로서...인권을 탄압하는 박정희에게 그만두라고 하니..박정희가 거절해서 모욕을 줄 정도로 대접을 해줬다고 알고있습니다...이후 레이건,부시아빠,클링턴이고 한국대통령에게 다른 친미국가들이나 혈맹국에 비해 꿀리지 않게 좋은 대접해줬습니다.
여중생 죽은건 전적으로 미국이 잘못했다고 봅니다. 불공평한 소파로 인해 사후처리도 무척 미흡했고요. 그런데 그당시 대부분의 한국인이 몹시 흥분해서..미국,미군 양키놈들 모두다 죽일놈 하고 노래도 만들고 매일 시위하고 돌아다녔죠....미국인의 눈으로는..지금도 비싼돈 들여 자국군대 주둔하고 있는데 교통사고로 여중생이 죽었다고 하지만...어떻게 이런 식으로 나오냐...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죠.
미국비자 입국 거부는....불체자 때문이죠...요즘에서 불체자 상당수를 차지한다는 원정성매매단들...조사결과 애네들 돈벌로 자진해서 온 매춘부들이 많다네요. 그 수가 무척 많아져서....대도시는 물론 미국 중소도시 시골까지 방방곡곡..침투-_-; ...정말 개망신이져..이런거 때문에 아직도 무비자국 안되고..재미교포들이 한국인 인식나빠진다고 비자반대한다고 알고있어여..막말로 무비자국되면 망할 된장창녀들...미국에 떼거지로 올것같은데여? ;;;
글쎄요..저는 자주라는 명분으로 손해와 비효율만 큰 작전권 환수에 찬성하는걸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숭미에 미국만만세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lhsz님이 너무 님 관점으로만 미국을 비판하시길레..저는 역지사지로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한국이 배은망덕하다는 미국인의 관점에서 글을 작성해보았지요.
혹시 오해하신듯 하신 것 같아 말씀드리는데..저는 숭미주의자가 아닙니다. 한국인의 관점에서 보면 지난 수십년간 미국 하자는대로 다해주고...베트남전에서는 용병으로...이라크전에서는 3위 파병국으로...한국은 나름대로 동맹국에 대한 예의는 다 지켜주었는데 특히 요즘 미국이 한국 대하는 걸 보면 저역시 다소 좌절감을 OTL느낍니다. 아무리 청와대와 386들이 다소 반미적이라고 하지만..
lhsz님이 언급하신 부분에 전적으로 부정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상당한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사실 보수언론에 의한 부풀리기가 좀 있다는것도 틀린 지적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 관점에서 보면 --; 대략 큰일이기는 합니다...저도 사실 상당부분 동의를 하고 있어..궁극적으로 한미연합사가..없어지고 미군이 돌아갈거라 생각은 합니다..;
첫댓글 미국은 한국을 비자면제국으로 지정하는 조건으로 "전자여권"시스템 도입을 거론하였습니다.(기존 시스템은 정말 손쉽게 위조가 가능하여 중국, 동남아에서 한국 여권이 수백만원에 팔림. 이때문에 작년 10월부터 우선 전사식 여권으로 교체.) 이는 아마 금년 연말 또는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미국 사증 면제는 현재 2008년부터로 잠정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적어도 여권에 관한한, 미국이 한국을 괘씸죄로 생각하여서라기 보다, 한국 여권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부족탓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막연한 감상주의를 바탕으로 한 피해의식은 좋지 않습니다.
으음 거부율 26% 폴란드가 비자면제국이 되다니 놀랍긴 놀랍군요. 우리나라가 비자면제국 지위가 거부되는건 아무래도 괘씸죄 탓도 있겠죠. (폴란드여권은 뭐 최첨단 기술이 내장되어 위조가 전혀 안되는 것이 아닐진데 ...)
한국의 여권 시스템 그정도면 수,우,미,양,가 5가지중에 우~미 사이는 줄만하지 않나요? 설마 그이하인가.......
기존 시스템은 외통부에서도 "가"임을 솔직히 인정했습니다. 미국은 사증면제국가 지정에 대한 기준이 있습니다.
확실히 한국 여권은 세계 위조여권계의 기적을 부르는 봉이라고 하더군요...가장 위조하기 쉬운데다가 서양인들은 정말 놀랄 정도로 동양인들의 얼굴을 구별을 못하기 때문에(우리가 흑인얼굴 잘 구별못하듯이) 동양인들에게 팔아먹기에는 제격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비자면제도 못받다니...괘심죄...이런 것을 말하고자 한 것보다는 미국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폴란드는 혈맹이라는 이유로 비자면제를 받았지만 오랜 혈맹인 한국에 대해서는 많이 냉각되어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lhsz님 글쎄요...물론 미국이 한국에 무조건적으로 좋은 짓만 한건 절대 아닙니다만 많은 도움을 준것은 사실입니다.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일반 미국인으로서는 그런 생각 충분히 들수있죠
반미성향의 사람이 보기로서는 소련과 신탁통치로 나라를 둘로 갈라놓고, 전쟁중에 강간에,공산군이라 생각하여...일반인들 총질에...나쁜짓도 많이했죠..전부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미국입장으로서는 별 도움도 안되는 동양의 어느 작은 나라에 수십만 젊은이들 투입해서 3만5천명인가 전사했죠. 또한 한국군 재건이나 전쟁으로 거의 거지나라된 한국에 매년 원조를 엄청 퍼다주었습니다.이게 60년대 초중반까지 계속되었다고 알고있어요.한국사람들이 일을 안하고 미국원조만 기다린다는 말까지 돌았죠. 또한 미국군 유지비용도 미국애들이 전적으로 책임을 졌으며 최신형무기도 거져 주거나 거의 싼 값에 주었습니다.
한국이 북한의 위협을 안받고 이 정도 성장한건 미국의 힘이 큽니다. 무엇보다도 북한의 도발을 막을수 있었으며 미국의 핵우산이나 주한미군 덕분에 한국은 국방비를 줄여 투자를 하고 다리,도로등의 인프라스트럭쳐 건설에 투자할 수 있었죠. 또한 한국의 주력 수출시장으로 미국을 이용할 수 있었죠. 지금도 현대,삼성이 미국에 제일로 많이 수출합니다.
미국이 한국을 동생나라쯤 여기며 미국 뜻대로 한국을 좌지우지 해왔던 것 역시 사실입니다..근데여..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역시 사실입니다. 혈맹대접도 나름대로 해줬습니다. 레이건이 재선되자마자 제일 처음 불러온게 전두환이고(물론 쿠데타로 인식이 나쁜 전두환이 레이건에게 부탁했겠죠)..예전에는 나름 최신무기도 일본에는 안팔고 한국에만 판매를 허용한 적도 있었죠..그리고 한국대통령이 유럽순방 나가면 빈국대통령이라 별 대접도 못받았는데(지금은 경제대국이 되어서..좀 다르죠) 미국가면 그래도 상당한 대접받았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되어 임기에 한두번쯤 정상회담하려 순방하는 나라중에 한국이 꼭 끼여있었구여
박정희가 케네디에게 대접을 못받은게 유명한데..케네디가 민주대통령으로서...인권을 탄압하는 박정희에게 그만두라고 하니..박정희가 거절해서 모욕을 줄 정도로 대접을 해줬다고 알고있습니다...이후 레이건,부시아빠,클링턴이고 한국대통령에게 다른 친미국가들이나 혈맹국에 비해 꿀리지 않게 좋은 대접해줬습니다.
여중생 죽은건 전적으로 미국이 잘못했다고 봅니다. 불공평한 소파로 인해 사후처리도 무척 미흡했고요. 그런데 그당시 대부분의 한국인이 몹시 흥분해서..미국,미군 양키놈들 모두다 죽일놈 하고 노래도 만들고 매일 시위하고 돌아다녔죠....미국인의 눈으로는..지금도 비싼돈 들여 자국군대 주둔하고 있는데 교통사고로 여중생이 죽었다고 하지만...어떻게 이런 식으로 나오냐...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죠.
결론은..역지사지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봅니다..
미국비자 입국 거부는....불체자 때문이죠...요즘에서 불체자 상당수를 차지한다는 원정성매매단들...조사결과 애네들 돈벌로 자진해서 온 매춘부들이 많다네요. 그 수가 무척 많아져서....대도시는 물론 미국 중소도시 시골까지 방방곡곡..침투-_-; ...정말 개망신이져..이런거 때문에 아직도 무비자국 안되고..재미교포들이 한국인 인식나빠진다고 비자반대한다고 알고있어여..막말로 무비자국되면 망할 된장창녀들...미국에 떼거지로 올것같은데여? ;;;
저는 한국만큼 잘살면서 어마어마한 수의 여자들이 원정성매매 나가는 나라는 처음봅니다...미국으로만 나가나요? 일본...OTL...정말 된장창녀들 여성부 창고에 죄다 쳐박아두고 싶은 심정
제 글의 의도를 곡해하신듯 하시네여..제 뜻은..친미,반미,숭미를 넘어서 무엇이라도 비판하기 전에 상대방 입장에 서셔서 역지사지로 생각 좀 하시는게 좋을 듯 해서 글을 남겨봤습니다..저는 자국 목소리를 내지 말라고 적은건 아닌데 ㄱ-;
또한 지난 번에...이미 적어놓았지만, 제가 작전권 환수에 반대한건 자국 목소리,친미퍼펫 문제가 아니라 눈으로 보이는..비효율과 국익관점에서 보는 손해가 너무 커서 그럽니다.
글쎄요..저는 자주라는 명분으로 손해와 비효율만 큰 작전권 환수에 찬성하는걸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숭미에 미국만만세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lhsz님이 너무 님 관점으로만 미국을 비판하시길레..저는 역지사지로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한국이 배은망덕하다는 미국인의 관점에서 글을 작성해보았지요.
혹시 오해하신듯 하신 것 같아 말씀드리는데..저는 숭미주의자가 아닙니다. 한국인의 관점에서 보면 지난 수십년간 미국 하자는대로 다해주고...베트남전에서는 용병으로...이라크전에서는 3위 파병국으로...한국은 나름대로 동맹국에 대한 예의는 다 지켜주었는데 특히 요즘 미국이 한국 대하는 걸 보면 저역시 다소 좌절감을 OTL느낍니다. 아무리 청와대와 386들이 다소 반미적이라고 하지만..
lhsz님이 언급하신 부분에 전적으로 부정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상당한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사실 보수언론에 의한 부풀리기가 좀 있다는것도 틀린 지적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 관점에서 보면 --; 대략 큰일이기는 합니다...저도 사실 상당부분 동의를 하고 있어..궁극적으로 한미연합사가..없어지고 미군이 돌아갈거라 생각은 합니다..;
lhsz님이 반미주의자는 아니시죠. 말씀하시는거 예전부터 보아왔지만...무조건 미국꼴통,제국주의자,수구꼴통..의 논리가 아니라..나름대로 국익을 위해 이리 재보고 말씀하시잖아요..
얼마전까지 북핵이 한반도 안보에 크나큰 위협을 주는게 미국의 공식적인 입장이었는데..북한이 한국에 더이상 위협이 안되니 2009년에 무조건 넘겨준다는 미국....한미양측 감정적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게 아쉽네요.;
아..예..사실 우리당을 반미당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건 사실..예전 설문조사보니..중국중시 외교를 하자는 우리당 의원이 반..나머지 반은 미국중시 외교를 하자고 하더군요...그럼..이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