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멀게만 느껴지는 나라 중국, 정치는 공산주의 1당 독재체제인데 사유재산, 거주이전 자유, 해외여행, 종교 자유 등 경제는 시장경제 체제를 인정하는 중국. 참 특이한 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세계 선두로 나서고 있다. 그러다 보니 국내에서 자연히 중국에 대한 경계와 더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에 따라 중국어에 대한 관심과 열기도 함께 뜨거워지면서 중국어 학원을 찾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늘고 있다.
최근 불고 있는 중국어 열풍에 더불어 중국어 능통자를 우대하는 경향에 맞춰 새롭게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중, 고등학교에서 중국어를 선택과목으로 채택한 학교가 많아지면서 초등학생부터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청주지역에서 해법 중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4인의 원장들에게 실력 향상을 위한 중국어의 답을 들어본다.
해법 중국어 율량대원교실 김경화 원장 2002년 한국에 입국했다. 30년 가까이 살아온 중국을 떠나 한국생활은 모든 게 서툴렀다. 초창기 5년은 한국생활에 적응하며 아이 키우기에 전념했다. 아이가 자라 어린이집 가기 시작하자 나름대로 일자리를 찾아봤지만 여의치 않았다. 가장 자신 있고 잘 할 수 있는 게 뭔가 생각해보니 중국어였다. 가이드, 무역회사 통역의 경험이 있었기에 중국어와 한국어를 자유로이 할 수 있다는 게 나의 장점이자 무기로 중국어 통역을 자처했다. 하지만 한국 사람 모두가 한국말을 한다고 해서 국어교사 못하듯 나 역시 중국어를 알아듣고 통역을 해주기는 조금은 무리였다. 그래 나 자신이 먼저 잘 해야겠다 싶어 북경 전매대학 연수과정과 국내 전문대 중국 비즈니스과를 수료했다. 현재는 방송통신대에 편입해서 중국에서 다루지 않았던 제3자 입장에서의 중국에 대해 다시 공부하게 되었고 그 사이에 개인 과외 경험과 국내 모 유명 중국어 학습지에서 수년간 수업 다닌 경험과 배운 교수법으로 해법 중국어 교실을 오픈하고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모든 일은 시작이 반이고 또한 쉬운 일이 없듯이 포기하지 않고 최소 2년간 꾸준히 하면 원어민 회화는 가능하다. 이제 중국어는 선택이 아닌 영어처럼 필수가 되었다. 중국어 배우기는 해법이 곧 정답이라고 할 수 있다. 해법 중국어 율량대원교실에서는 1:1 맞춤 프로그램으로 중국어의 기본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혹시, 교학상장(敎學相長)함이 좋아서 중국어에 관심이 있다면 해법 중국어를 권유한다. /율량동, 010-9262-6484
해법 중국어 하늘교실 최영화 원장 점점 발전하는 중국의 G2시대, ‘명실상부’ 세계 2위 경제대국인 만큼 중국어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한국에 온 지 11년, 산업 연수생으로 입국하여 중국어의 미래 성과 비전을 가지고 5년 동안의 회사생활을 접고 중국어 교육기업에 입사하여 수년간 중국어의 교육과 관리 시스템을 가지고 지금의 해법 중국어 수곡 하늘교실을 운영하면서 중국어를 가르치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 기본 발음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유창한 회화를 하고 세계 공인인증 자격증 HSK에 합격하여 입시전형으로 좋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회사에서 승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중국어에 대한 더 한층 높은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 현재 중국어를 배우는 한국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이 단어, 문법을 암기하는 위주로 공부하는 현상을 보면 안타깝다. 진정한 내 것이 되기 위해선 살아있는 언어를 배워 나가야 한다. 즉, 단어를 익히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활용되어야 살아있는 언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따로 외우지 않아도 입을 통해 바로 말할 수 있는 언어가 되며 살아있는 언어가 된다. 수곡동에 있는 해법 중국어 하늘교실은 보다 쉽게 학생들이 한자 급수와 중국어의 세계공인인증자격증 HSK 준비를 동시에 함으로서 ‘일거양득(一擧兩得)’의 효과를 얻도록 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영어만이 아니라 중국어도 국제화가 되었다. 해법 중국어 수곡 하늘교실을 찾아준다면 ‘정성과 열정’을 가지고 책임지고 가르치도록 하겠다. /수곡동, 010-9064-6866
해법 중국어 아림엘츠교실 김민경 원장 외국어 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10년 이상 유치원, 학교, 학원 등 교육현장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어학원을 운영했다. 나 또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에 학원을 찾아온 부모와 같은 입장으로 아이를 바라보게 되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작은 소신과 바라는 희망은 ‘아이가 이 거친 세상에서 약자가 아닌 쓸모 있는 인재가 되었으면 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아이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중국이 세계의 중심에 서있다. 일각에선 미국을 앞서 G1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시대의 흐름을 읽어 우리 아이가 앞으로 필요한 능력을 준비해주고 동기와 격려를 통해 오롯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란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지금 아이가 보내는 1년, 한 달, 오늘 하루가 장차 멋진 삶을 즐길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숙련의 시간들이다. 지금까지 영어는 학생, 직장인 누구에게나 강조되어 왔다. 하지만 이제는 영어만으로는 부족하다. 앞으로는 세계 중심에 우뚝 선 중국, 중국어가 대세이다. 해법 중국어 아림엘츠교실에서는 학부모와 정확한 상담을 통하여 학습목표를 수립하고 장기적인 학습 플랜을 세워 계획적인 학습을 진행한다. 또한 꾸준한 학습동기 부여로 학생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고 현재 학습 실력과 장, 단점을 파악하여 앞으로의 학습 계획과 비전을 제시한다. 앞으로도 모든 수강생들에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긍정과 칭찬이라는 거름을 주고 열정과 목표를 심어주어 성과라는 열매를 맺게 할 것이다. /신봉동, 043-277-9505
해법 중국어 짱하오교실 장미화 원장 한국에서 중국어를 한 번도 접하지 않고 중국행 비행기 티켓을 끊어 무작정 가방을 싸서 중국으로 떠났다. 사람들이 중국어를 배우지 않았는데 어떻게 중국을 갔느냐고 물어볼 때마다 그저 중국이 좋아서 한자가 익숙했다고 대답한다. 아마도 어릴 적 엄마가 천자문을 가르쳐 주신 것이 제 무의식에 박혔었나 보다. 지금도 몸을 흔들며 하늘 천 따 지를 외우던 광경이 머릿속에 생생하다. 어릴 적 부담 없이 한자를 재미로 시작했던 것이 시간이 흘러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리 잡았다. 개인적인 생각에 외국어는 공부라는 두 글자보다는 재미와 흥미 그리고 호기심을 심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에 첫발을 내딛은 지 벌써 15년이 흘렀다. 중국 길림성 장춘에 있는 동북 사범대학교 어학연수(1999~2000)를 마친 후, 중국 북경대학교를 졸업(2001~2005)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중국 대학원 수료(2006~2008)하고 2007년에 중국 북경대 MBA 수료했다. 이화여대 국제중국어 교사 자격증과 어린이 중국어 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SK 중국어 3개월 합숙 고급반 한국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 종로 JRC 중국어 학원 강사와 STX 서울 본사는 아침에 출강하고 있다. 한편, 북경 유니버시아드 통역 외 다수의 통역과 번역 일을 맡고 있다. 사실 모든 언어는 단 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인내를 갖고 조금씩 천천히 그리고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해법 중국어 짱하오 교실에서는 십여 년 동안 중국 현지에서 느끼고 깨달았던 중국어 공부법에 대해 도움을 주고 싶다. /오창, 010-9848-8866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