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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종, 주가 리레이팅에 성공
최근 3개월동안 게임업종의 주가는 16.7% 상승, KOSPI 대비 31%p Outperform 하였음.
1) 매크로변수의 영향을 덜받는 안정적인 성장산업이라는 점,
2) 모바일 디바이스(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보급에 따라 게임 컨텐츠 수요 확대,
3) 중국을 통한 제 2의 성장 동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판단됨
당사는 2012년 중국발 성장모멘텀이 가능한 중소 게임개발사 위메이드, JCE, 웹젠, 조이맥스에 대해 긍정적 투자의견 제시
게임산업은 ‘흥행’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주가와 실적의 변동성이 높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음.
그러나 2011~2012년 게임업종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확대로 게임컨텐츠에 대한 이용자 저변 확대와 중국을 통해 흥행산업에서 안정적 성장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판단.
따라서 양질의 게임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
미르의 전설 3는 과거 CDC게임스를 통해 서비스될 당시 최대동시접속자수 50만명을 기록한 바 있어 제2의 중국 성장모멘텀 기대.
또한 2012년 천룡기(1H12), 네드(2H12) 등의 대작 MMORPG의 연이은 상용화로 매출 성장 가능할 전망.
한편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인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지분율 100%)는 지난 8월 카카오톡에 50억원을 투자하며 소셜 및 모바일게임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점도 긍정적
룰더스카이는 10월 둘째주 기준 22만명의 이용자, 일평균 매출액 2만 4천달러를 기록하며 호조세 유지.
스포츠게임에 있어 여전한 강자이며 10월 25일 넥슨의 지분투자 결정으로 향후 국내외 향상된 Bargaining Power에 근거한 성장 기대.
참고로, 프리스타일풋볼은 연내 중국 퍼블리싱 계약이 가시화될 전망으로 텐센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파악됨
C9은 중국 1위 게임정보 포털인 17173.com에서 ‘기대되는 게임 2위’로 선정된 바 있음.
11월 텐센트는 C9의 중국 서비스 일정을 공식화할 전망.
또한 텐센트의 MMORPG 퍼블리싱 능력이 최근 LOL 서비스를 통해 검증받고 있는 바 차기작 C9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 충분하다고 판단
조이맥스는 180여개국에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인프라(GSP) 보유.
2011년 3월 인수한 개발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로스트사가 이용자와 매출이 폭발적인 증가세 시현하며 향후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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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for the Second Re-rating?
게임업종, 주가 리레이팅에 성공
최근 3개월 동안 게임업종의 주가는 16.7% 상승, KOSPI 대비 31%p Outperform 하였다.
중소형 게임업종의 주가 상승의 근거는
1) 중국발 성장 모멘텀 보유,
2) 신작 라인업을 보유한 개발사,
3) 모바일 및 플랫폼 확대의 수혜 등에 근거한다.
당사는 기존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의 수혜주(컴투스, 게임빌) 외에 2012년 중국 모멘텀이 기대되는 위메이드, JCE, 웹젠, 조이맥스에 대해 긍정적 투자의견을 제시한다.
중국 모멘텀에 근거한 옥석가리기
게임산업은 ‘흥행’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주가와 실적의 변동성이 높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2011~2012년 게임업종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확대로 게임컨텐츠에 대한 이용자 저변 확대와 중국을 통해 흥행산업에서 안정적 성장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따라서 양질의 게임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제기된다.
중국 온라인게임시장의 향후 5년간 연평균 CAGR은 12.4%로 과거 5년간 평균 CAGR 51.0% 대비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나
1) 게임 장르의 확대(Hardcore에서 Casual로),
2) 플랫폼 확대(모바일, 소셜네트워크, 웹게임 대두),
3) 게임이용자 저변 확대(2011년 10월 기준 인터넷보급률 40%) 등에 힘입어
지속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2012년은 국내 게임업체들의 신작이 대거 중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어 중국 모멘텀에 의한 국내 게임업체들의 옥석가리기가 진행될 전망이다.
중소형 게임업체 바라보기
2012년 주목해야할 중소형 게임개발사로 위메이드, JCE, 웹젠, 조이맥스를 추천한다.
종목별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위메이드
10월 30일 미르의 전설 3의 중국 상용화 서비스 개시될 전망.
미르의 전설 3는 과거 CDC게임즈를 통해 서비스될 당시 최대동시접속자수 50만명을 기록한 바 있어 흥행 성과에 대한 기대감 커.
또한 2012년 천룡기(1H12), 네드(2H12) 등의 대작 MMORPG의 연이은 상용화로 매출 성장 가능할 전망.
한편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인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지분율 100%)는 지난 8월 카카오톡에 50억원을 투자하며 소셜 및 모바일게임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점도 긍정적
JCE
룰더스카이의 선전으로 모바일게임 개발능력 입증.
룰더스카이는 10월 둘째주 기준 22만명의 이용자, 일평균 매출액 2만 4천달러를 기록하며 호조세 유지.
스포츠게임에 있어 여전한 강자이며 10월 25일 넥슨의 지분투자 결정으로 향후 국내외 향상된 Bargaining Power에 근거한 수혜 기대.
참고로, 프리스타일풋볼은 연내 중국 퍼블리싱 계약이 가시화될 전망으로 텐센트의 선정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웹젠
2012년 중국 텐센트를 통해 C9과 배터리온라인의 상용화 서비스 예정.
C9은 중국 1위 게임정보 포털은 17173.com에서 ‘기대되는 게임 2위’로 선정된 바 있음.
11월 텐센트는 C9의 중국 서비스 일정을 공식화할 전망.
또한 텐센트의 MMORPG 퍼블리싱 능력이 최근 LOL 서비스를 통해 검증받고 있는 바 차기작 C9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 충분
조이맥스
위메이드 컨텐츠 그룹의 안정적인 유통 채널.
조이맥스는 180여개국에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인프라(GSP) 보유.
위메이드의 다양한 컨텐츠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창구 역할.
2011년 3월 인수한 개발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로스트사가 이용자와 매출이 폭발적인 증가세 시현하며 향후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매김
위메이드 (112040) - 미르의 전설 3로 재성장의 방아쇠를 당기다
1) 미르의 전설3로 재성장의 방아쇠를 당기다 – 미르의 전설 3는 동사의 중국 서비스 차기작으로 10월 30일 샨다를 통해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할 전망이다.
미르의 전설 3는 과거(2007~2009년) 중국 CDC게임스를 통해 서비스될 당시 최대동시접속자수 50만명을 기록한 바 있어 흥행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2012년 미르의 전설 3의 매출액은 미르의 전설 2 대비 30% 수준인 209억원으로 추정한다.
2) 게임 컨텐츠 그룹으로 변모 – 동사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관련 자회사, 조이맥스, 위메이드 크레에이티브, 고블린 스튜디오, 엑소드 스튜디오 등 6개의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는 100% 지분을 보유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올해 리듬스캔들과 카오스앤디펜스의 2개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 8월 카카오톡 투자(50억원)를 통해 모바일 SNG(소셜네트워크)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3) 게임업종 평균 대비 저평가. 비중확대 관점 필요 – 위메이드의 현주가는 2012F PER은 11.6배 수준으로 중국 미르의 전설 3의 재론칭이 가시화되고,
2012년에는 국내 천룡기, 네드의 상용화가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게임업종 평균 PER이 18배 대비 할인받을 이유는 없다고 판단하며
현주가 대비 30% 이상의 상승여력(적정주가 65,000원 ~70,000원, 2012F Target PER 15배 적용)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JCE (067000) - 룰더스카이, 모바일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주다
1) 룰더스카이의 선전, 모바일게임의 가능성 보여주다 – JCE의 첫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 룰더스카이는 2011년 8월 국내서비스 개시 이후 2개월 만에 22만명의 이용자수, 일평균 매출액 2만 4천달러(10월 둘째주 기준)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시현하고 있다.
현재 이용자 수준이 유지된다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며 향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2) 스포츠게임의 여전한 강자 – 온라인 스포츠게임(농구, 축구 등)의 강자로서 동사의 시장 지배력은 유지되고 있다.
프리스타일1과 프리스타일 풋볼의 국내 PC방 점유율은 각각 5.99%, 14.38%로 스포츠게임 장르내 각각 8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리스타일2는 11월 11일 오픈베타 이후 12월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프리스타일 풋볼은 중국 퍼블리싱 계약이 임박해 있어 2012년 해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2012년 당사가 추정하는 게임별 매출액은 프리스타일 1, 244억원(+15.9% YoY), 프리스타일 287억원(+915.4% YoY), 프리스타일풋볼 275억원(+78.6% YoY) 순이다.
3) 넥슨 피인수 이후 양사간 시너지 기대 – 지난 10월 25일 넥슨은 JCE의 창업주 지분 16.34%를 약 635억원(주당 34천원)에 인수하였으며 향후 잔여 지분 16.34%에 대해서는 주당 3만 8천원에 인수할 수 있는 풋옵션 권리를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넥슨이 경영권을 포함한 최대주주될 지 여부는 추후 김양신 의장의 풋옵션 행사 여부에 달려 있다.
그러나 JCE는 넥슨의 지분투자 및 파트너쉽으로 인해 국내 ‘넥슨’ 이라는 안정적인 플랫폼 확보 및 중국을 비롯한 해외진출에 있어서도 이전보다 향상된 Bargaining Power에 기반하여 Top-Tier 퍼블리셔와의 계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사 주가는 지난 1개월 동안 60.0% 상승, KOSDAQ 대비 31.7% Outperform하였으나 넥슨과의 국내외 시너지 창출 및 룰더스카이의 선전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웹젠 (069080) - 2012년 주목해야할 중고 신인
1) 가장 먼저 가시화될 중국 모멘텀 – 웹젠은 2012년 중국 텐센트를 통해 C9(MMORPG)을 출시할 전망이다.
C9은 중국 1위 게임 플랫폼인 17173.com에서 ‘기대되는 게임 2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텐센트가 지난 8월 중국 CBT를 실시한 결과 반응이 양호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텐센트는 11월 ‘텐센트 카니발’을 통해 C9의 상용화 일정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2012년 웹젠의 C9 중국 로열티 매출액은 166억원으로 추정하며 그 근거는 일평균 동접자수 15만명, ARPU 200위안이다.
2) 텐센트의 MMORPG 퍼블리싱 능력 검증 – 텐센트의 첫 MMORPG 퍼블리싱으로 기대를 모았던 LOL(League of Legends)은 지난 5월 첫 서비스 이후 2백만명의 계정이 생성되었고 출시 2주만에 100만명의 최대동시접속자수를 돌파하는 등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텐센트의 첫 MMORPG 출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차기작 C9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3) 긍정적인 시각 필요한 시점 – 동사는 과거 MU와 SUN 2개 게임에만 국한된 매출 포트폴리오를 2012년 C9과 배터리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통해 다각화할 전망이다.
또한 올해 G스타에서 MU2와 아크로드2 등 신작 라인업이 구체화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며 각각 2012년 하반기, 2013년 하반기 상용화 예정이다.
NHN에 피인수 후 정체되어 있던 동사가 중국과 신작 라인업을 통해 턴어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다.
웹젠 주가는 지난 1개월 동안 37.8% 상승, KOSDAQ 대비 13.5% Outperform하였으나 동사의 중국 성장 잠재력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
2012년 C9과 배터리온라인 등 2개의 대작게임이 중국 1위 퍼블리셔 텐센트를 통해서 연이어 출시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2년이 더욱 기대되는 게임 회사이다.
조이맥스 (101730) - 로스트사가로 Level-Up!
1) 위메이드 컨텐츠 그룹의 안정적인 유통채널
위메이드는 2010년 7월 조이맥스를 인수하였으며(2Q11 기준 지분율 40.27%), 조이맥스가 보유한 180여개국의 게임서비스 인프라(GSP, Global Service Platform)을 확보하게 되었다.
위메이드는 2012년 창천2, 네드 등 대작 신규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조이맥스의 안정적인 채널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2)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가치평가 중요
조이맥스는 2011년 3월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198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인수 이후 로스트사가의 이용자수와 매출액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성공적인 M&A임을 입증하였다.
로스트사가의 국내와 인도네시아 동시접속자수는 각각 2만명, 4.5만명으로 글로벌 연결 총매출액 규모는 월 16~7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2011년 9월 기준).
2011년 G스타를 통해 중국 퍼블리싱 계약도 구체화될 전망으로 대전액션 장르의 특이성과 청소년 이용자층이 두텁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중국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3) 로스트사가로 Level-Up!
로스트사가는 대전액션게임으로 중세 판타지부터 미래SF까지 다양한 배경 하에 이루어지는 팀전투 게임이다.
2011년 10월 현재 한국, 인도네시아, 일본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추후 태국, 중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연내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1위의 대전액션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자료출처 : 토러스증권/맥파워의 황금DNA탐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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