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조합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촉진3구역 조합장 최금성입니다.
조합원 여러분 오늘은 한가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그동안 시공사가 허그 표준사업약정서에 날인을 하지 않아 사업비 조달을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사업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민과 함께 언론, 정무적인 시공사 압박, 타시공사를 기획적으로 활용, 기타 힘든 날들을 보내면서 조합장인 저는 거대 대기업과 이번 싸움에서 수싸움과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았으며 따라서 시공사와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힘겨루기를 한 후 최종안을 받아 조합원님들이 판단하도록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놓았습니다.
한편, 저는 시공사와의 힘든 싸움이 비교적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아쉬움이 남아 조합장 자격으로 시공사에 강력히 요청하여 특별제공 품목 중 하나인 발코니 창호를 (론첼 350)에서 ~ (론첼 500)으로 교체하여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 도급계약서 (본계약)에 명시토록 하였습니다.
이제 모든 것은 조합원님들의 판단에 맡기면서 조합원 한분 한분이 총회에서 현명한 결정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 가장 강력한 리더십은 도덕성에서 나온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