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그 무엇엔가 잡아매여 있습니다. 사람에 생각에 욕심에 욕망에 소망에 기대에---, 그러다 보니 이것에 걸리고 저것에 걸리고 걸리고 걸리고--- 그러니 어디 자유를 누리고 살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것, 신앙을 가진다고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더 속박되는 것은 아닙니까? 더 무거운 짐을 지는 것은 아닙니까? 허자먼 분명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것, 하나님 안에 있다고 하는 것, 하나님의 임재속에 산다고 하는 것은 분명 자유를 위한 것입니다. 자유라고 해서 그 어떤 제약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도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고 했지 없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에게 회개를 요구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심판이 있습니다. 내가 원하던 삶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삶으로 옮겨가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부분들은 다 빼앗기고 사라지는 경험을 해야 하나님의 임재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내가 거하는 공간이나 생각이나 행동이 그분에 의해서 평정되고 정리될 때 우리는 온전히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날을 기다립니다. 우리는 그런 날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날이 오면 우리에게는 더 이상 빛이 필요치 않습니다 태양빛이 달빛이 전기불 빛이 필요치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온전한 빛이신 하나님이 통치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목마음이나 배고픔이 없습니다. 온전한 생수이신 그분이 사시사철 어느때에든지 함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만이 홀로 천하의 왕이 되셔서 우리와 살면 더 이상 걸릴 것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그분안에 안연히 거하는 삶,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우리를 속박할 것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우리에게 짐이 될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그분안에서 안연히 거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이러한 날이 언제옵니까? 내일입니까? 죽은 다음입니까? 그것이 내일이거나 죽음이후라면 그것이 나랑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지금 나에게 있을 수 있어야 그것은 나에게 필요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믿음으로 내 삶이 그분에 의해서 정화되고 깨끗해지고 사라질 것이 사라질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안정된 삶을 살게 됩니다. 더 이상 걸림이 없고 제약이 없는 참 자유의 세상을 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