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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봉서방
자연을 통해 본 하나님
I. 우주의 신비
봄이 되어 신록이 소생하고 각종각색의 꽃이 피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하늘의 무수한 별이 반짝이며 체계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광활한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우주의 신비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우주의 신비가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한 것은 망원경과 현미경이 발명된 1600년경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시대에 네델란드에서 한즈 리퍼쉐이가 망원경을 발명했고, 또 자카랴스 잔슨이 현미경을 발명했다.
갈릴레오가 망원경으로 하늘의 별들을 관측하기 시작한 것은 1610년이었으며, 그는 달의 분화구를 관찰했고 목성의 위성 중 4개를 관측했다. 그후 천체망원경은 계속 발달되어 1990년 4월에는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의해 허블 우주망원경을 지상 500km 상공궤도에서 돌게 함으로써 천체 관측정확도를 지상에서 보다 10배 이상 개선시킬 수 있게 되었다. 허블 우주망원경으로는 수십억 광년까지의 원거리 천체들을 관측할 수 있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다. 우리 은하계에는 2000억개의 별이 있으며 우주에는 이와 유사한 은하계가 1000억 개 정도가 되며, 우리 은하계의 직경은 10만 광년이며, 우주의 직경은 200억 광년 정도가 된다고 추정한다. 달은 27.32일만에 지구 주위를 한바퀴 돌고 있으며, 지구의 태양 주위 공전 주기는 365.26일이며 태양도 정지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약 2억 5천만 년을 주기로 은하계의 중심을 향하여 회전하고 있다. 은하계의 다른 2000억 개의 별들도 이렇게 공전하며 천체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 은하계는 이와 같은 회전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어딘가를 향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을 것이며, 또 우주의 다른 1000억 개의 은하계들도 우리 은하계와 유사한 운동을 하고 있을 것이라 하니, 우주의 그 크기와 운행 질서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아직도 우주의 끝은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에서 이렇게 찬양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편19:1). 한편 물질의 미시세계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어떠한가? 193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모든 물질은 원자로 구성되었으며 원자는 원자핵을 중심으로 전자가 회전하고, 원자핵은 중성자와 양성자로만 구성된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1950년대 이후 입자가속기가 개발된 후 소립자 연구가 활발해졌으며 중간자(Meson), 쿼크(Quark) 등 현재까지 발견된 소립자 수만 하더라도 수백 종에 이른다. 그러나 물질의 근본이 무엇인지, 아직 현대과학으로도 완전히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면 생명의 신비는 또 어떠한가? 다 죽은 것 같이 생각된 딱딱한 씨앗을 봄에 밭에 심으면, 비가 오고 태양을 쪼이면서 새싹이 나고, 자라서 마침내 가을에는 풍성한 열매를 맺어 추수하게 된다. 철새들은 어떻게 그 길을 알아서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남쪽 나라로 수 천리를 날아 왔다가, 여름이 되면 북쪽으로 되돌아가는가? 사람들의 자녀들은 어떻게 부모의 모습과 그 성격까지도 그렇게 닮을 수 있단 말인가? 또 부모는 그 낳은 자식을 사랑하게 되는 마음이 어디서 오는 것일까? 참 신비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우주의 신비들과 생명의 신비들이 우연의 결과일까, 아니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설계)의 결과일까? 성경은 그 첫머리에 이렇게 선포하고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1:1)
또 성경은 자연을 통해서 창조주 하나님을 볼 수 있음도 알려주고 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로마서 1:2O)
Ⅱ. 창조(설계)의 증거들
그러면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세계에는 어떤 설계의 증거들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1) 정교한 천체 운동과 천문항법
해, 달, 별 등 천체 운행이 시간(년윌일시)에 따라 그 위치가 정확하기 때문에 선박으로 대양을 항해할 때 3개 이상의 천체의 양각을 육분의(Sextant)로 측정하고 그 때의 시각을 스톱워치(Stop Watch)로 정확히 측정하면 천측력(Almanac)에 의하여 선박의 위치를 정확히 계산할 수 있다.
이것은 그 무수한 천체들의 운동이 얼마나 규칙적이며 정교한가를 말해준다. 우리가 차고 다니는 시계는 그 시침, 분침, 초침이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돌아가고 있다. 사람이 그렇게 돌아가도록 설계하고 만들었기 때문이다. 원인이 있었기에 결과로서 나타난 것이다. 이것이 인과율의 법칙이다. 하물며 시계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광대하고, 무수한 하늘의 별들이 시계보다 더 정확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 우주가 우연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설계의 결과가 아니겠는가?
(2) 태양과 달의 시각
태양의 직경은 달의 380배이며, 지구로부터 태양의 평균거리는 달까지의 평균거리보다 390배가 멀다. 그래서 지구에서 관측하는 시각은 태양이나 달이나 O.53°로서 소수점 이하 두 단위까지는 똑같다. 그래서 태양과 달이 사람의 눈에는 같은 크기로 보이는 것이다.
(3) 지구의 환경
지구에는 대기층이 있어 산소공급, 온도조절, 공기의 순환뿐만 아니라, 그 밀도가 적절하여 매일 2,OOO만개의 유성낙하로부터 지구를 보호한다고 한다.
물이 있어 생명체를 유지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물은 4℃가 최대 밀도(보통물질은 온도가 낮을수록 밀도가 크다)이기 때문에 얼음이 물보다 가벼워 추운 겨울에도 바다나 강물의 표면에만 결빙이 되고, 그 밑에 서식하는 수중생물들은 보존되고 있는 것이다.
흙은 무진장의 무기물을 함유하고 있어 식물이 이것을 소화하여, 결국 동물에게 먹이를 제공한다.
녹색식물은 탄산가스를 마시고 산소를 내뿜으며, 반면에 동물들은 산소를 마시며, 탄산가스를 내뱉는데 이러한 조화도 신비스러운 것이다.
지구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것은 대기, 물, 흙과 같은 환경 외에도 태양과의 거리, 지구의 크기, 자전축의 기울기, 자전 속도 등, 천문학적 환경의 조화가 필수적이다. 이상과 같은 지구의 환경이 우연의 산물일까, 아니면 그렇게 설계된 결과일까 생각하게 한다.
(4) 동물에서 보여지는 설계의 증거들
〈물고기와 조선 공학〉
사람들이 큰 배를 만들 때 배의 폭을 너무 넓게 하면, 짐은 많이 실을 수 있으나 배가 가지 못하고, 폭을 너무 좁게 하면 짐을 많이 싣지 못하고, 배가 불안정해지는 등의 어려움에 부딪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조선공학자들이 컴퓨터의 모의시험과 모형을 통한 수조시험 등 연구한 결과 배의 길이에 대한 폭의 비율이 O.21~O.3O 사이라야 효율적임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물고기들의 길이에 대한 폭의 비율을 보면 고래가 O.21, 돌고래가 O.25, 상어가 O.26, 참치가 O.28 등으로 조선공학적으로 연구한 결과로 알게 된 그 범위 안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물고기들이 조선공학을 공부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런 비율의 균형 잡힌 몸매를 갖고 있는 것일까?
〈독수리와 항공 공학〉
사람들이 비행기를 만든 초기에 비행기가 수평으로는 잘 날았으나 급강하를 하게 되면 공기의 흐름때문에 날개에 심한 진동이 생겨 날개의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아서 추락하게 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항공공학자들은 고민하였다. 그러던 중 독수리가 토끼와 같은 먹이를 사냥하기 위하여 급강하하여 먹이를 낚아채고 다시 안전하게 공중으로 날아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면밀히 관찰하게 되었다. 독수리의 비행술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독수리가 급강하 할 때 날개깃털 중 맨 앞의 깃털이 위로 들려서 그 사이로 약간의 공기의 흐름이 생기고 이 흐름이 전체 깃털의 진동을 방지하면서, 안정된 비행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항공기 설계자는 이 원리를 이용 전연장치(Flap)를 고안하여 날개설계에 적용함으로서 급강하시의 비행기 추락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항공공학자들은 독수리에게 기술료도 지불하지 않고 기술 이전을 받은 셈이다. 사실은 그 지적소유권자는 독수리가 아니라 독수리를 설계한 창조주에게 있는 것이 아닐까?
〈박쥐와 하이테크 시력〉
우리는 흔히 박쥐는 눈이 나빠서 자신의 초움파 소리를 입으로 내어 그 반향음파를 귀로 듣고, 물체를 인식하며 날아다닌다고 알아왔다. 물론 이것도 사실이며, 레이더(Radar)나 소나(Sonar)가 바로 이 원리로 물체의 방향과 거리를 탐지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박쥐가 자신의 초음파를 단순히 듣는 것만이 아니라 초음파 반향을 받아들여 두뇌에서 3차원 화면을 구성하여 주변의 물체를 실제로 입체적으로 보고 있으며, 그 해상력이 1mm 단위까지도 정확히 볼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즉 박쥐는 3차원 초음파 영상탐지기를 갖고 있는 것이다. 최첨단 과학기술의 덕택으로 오늘날 2차원 초음파 영상탐지기를 개발하여 의학적 심장병 또는 산부인과 진단 등에 사용하고 있으나, 아직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3차원 초음파 영상탐지기는 실용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쥐의 눈, 입, 귀, 두뇌의 조직화되고 유기적인 기능은 창조주의 설계의 증거가 아닐까?
(5) 사람과 로봇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특히 컴퓨터, 전자 및 광학, 정밀 기계, 소재, 시스템 설계 등 각 분야의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됨에 따라 사람이 개발한 로봇이 마치도 사람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을 것같은 시대를 맞이하였다. 공장자동화나 사무자동화는 물론, 선박의 대양 항해도 사람의 도움없이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으며, 우주왕복선도 우주 항공사가 승선하지 않고도 달이나 화성까지 가서 탐험하여 실험자료를 지구에 송신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참으로 놀라운 과학기술 발전의 결과요, 인류의 업적이다.
이 모든 것이 사람의 지혜로 설계하여 제작한 결과라는 것에 유념해야 한다. 그런데 로봇은 역시 로봇이며 사람의 기능을 따를 수 없는 분야가 많고, 유기적이 못되며, 생명이 없다. 기계적인 기능면에서 쉬운 예를 들자면, 사람은 조금만 훈련하면 두발 자전거를 잘 탈 수 있으며, 위험한 장소는 피해서 운전할 수 있으나, 현대 과학기술로도 아직은 두발 자전거를 안전하게 운전하며 탈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할 능력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인체의 기능은 또 얼마나 정교하고 유기적인가. 눈은 1백 분의 1W의 빛을 식별할 뿐 아니라, 먼 산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손에 편 책을 읽을 수 있듯이 초점거리 조절이 자동화되어 있으며, 귀로는 수백 m 밖의 소리를 식별하며, 코로는 7가지의 냄새를 분별하며 혀로는 맛을 감지한다. 인체의 지휘, 통제 통신 및 정보(C3I : 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and Intelligence) 본부라고 할 수 있는 두뇌에는 뉴런(Neuron)이란 신경세포 5백억 개 정도가 서로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 각각의 세포는 또 신체 각 기관의 세포와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모든 신체와 정신작용을 총괄적으로 지휘 통제하며, 종합적인 사고를 수행하는 기억과 논리, 통찰력, 나아가서는 창의력까지 발휘한다. 또 인체에는 6O조개 이상의 세포가 있다고 하며 세포 속에는 생명체의 설계도라고 할 수 있는 유전정보의 저장고 DNA가 있다.
DNA에 의하여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의 유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DNA의 종류에 따라 후손에게 그 특성이 전달되는 것이므로, 장구한 세월이 지났다고 해서 콩이 팥으로 바뀔 수가 없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녀가 부모를 닮는 신비 또한 DNA에 담긴 개개인의 다른 정보가 후손에게 유전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지정의를 갖춘 인격체이다. 로봇은 그렇지 않다. 사람에 비하면 하찮은 일개의 로봇도 사람이 설계하였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거든, 하물며 더 복잡하고 정교하며 유기적이며 생명이 있는 사람이 창조되지 않고, 장구한 세월에 걸쳐 하등동물에서 진화하다보니 오늘의 내가 존재하게 되었다는 진화론을 어떻게 지성인으로서 믿을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오히려 성경 창세기 1장에 기록된 바와 같이 전능하시고, 고도의 지혜자이신 하나님의 창조(설계) 섭리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고 하는 것이 훨씬 믿기 쉬운 것이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하였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시편139:14).
(6) 열역학 제1 및 제2법칙
〈열역학 제1법칙(에너지 보존의 법칙)〉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고 알려진 이 법칙을 요약하면 '모든 에너지(물질)는 저절로 생성되거나 소멸될 수 없으며, 다만 그 형태만 변할 뿐이다.' 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초월적인 창조주를 가정하지 않고는 오늘날 우주의 엄청난 에너지(물질
포함)를 설명할 수가 없다. 현대 우주기원론 중에서 대다수의 천문학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론은 대폭발 이론(Big-Bang Theory)이다. 대폭발이론이란 태초(약 150억년전)에 엄청난 고온의 불덩어리 같은 우주난(Cosmic Egg)이 대폭발을 일으켜서 점차 팽창하면서 수축하는 과정에서 원자들이 생기고 뜨거운 원자들의 가스가 냉각되면서 별과 은하들이 생겼을 것이라는 이론이다. 그런데 대폭발을 일으킨 맨 처음 우주난은 어디서 왔으며 처음 폭발은 어떻게 일어났으며, 또한 어떤 과정을 거쳐 별들이 현재의 우주와 같이 분포되었는가 등의 본질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대답하지 못한다. 만일 저절로 물질(에너지)이 존재하게 되었다고 한다면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위배된다.
<열역학 제2의 법칙(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엔트로피(무질서도) 증가의 법칙이라 불리는 이 법칙을 요약하면 '모든 시스템의 반응은
엔트로피를 증가하는 방향으로,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즉 유용한 에너지가 감소하는 방향으로 일어난다' 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우주의 역사는 완벽한 질서가 유지되었던 태초와 완전한 무질서의 종말 즉 열적 죽음이 있을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성경은 놀랍게도 그 첫 책인 창세기에서 천지창조를 선포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마지막 책인 계시록에서 우주의 종말을 예고하였으며 그 후에 있을 심판과, 새 하늘과 새 땅에 관해서도 묘사하였다.
Ⅲ. 맺는 말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는 자연을 통해서 우주와 생명체의 창조(설계)의 증거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우주와 생명체의 창조주가 계심을 자연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갈릴레오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권의 책을 주셨다. 하나는 성경이란 책이요, 다른 하나는 자연이란 책이다.'
우리는 자연이란 책을 통해서 창조주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읽을 수 있으며, 성경이란 책을 통해서는, 창조주 하나님은 공의로운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다. 또한 죄로 인하여 의로운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겨진 우리 인류에게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그리스도를 십자가상의 희생의 제물로 보내주심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과의 화해의 길을 열어 주셨고 영생을 약속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3:16)
이 작은 글이 진화론이 과학적 사실인 것처럼 잘못 배우고 자라온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무너져 가는 창조신앙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고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랑하는 우리 이웃들에게는 자연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성경을 통하여 독생자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는 이 축복된 복음을 믿게 되는 동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만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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