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인봉 정자..
▲ 마주보이는 활인봉.
▲ : 차도가 있는 계곡.
▲ 옹달샘..
"달고 맛있는 물한잔 하슈~" 라는 말이
재미가 있어 한잔 마시니 정말 달고 시원하다,,
그런데,, 기와장 밑을 보니,, 1012년 10월 1일..
그러면 1,000년이나 된 샘이란 말인지?,,
▲ 김구 선생이 출가해 머리를 깎았다는 바위다.
김구 선생은 사형을 언도받았지만 탈옥에 성공하여,
1898년 마곡사에 은거하다 출가했다.
안내판에는 백범일지에 기록된 당시 김구 선생의 심정이 새겨져 있다.
“사제(師弟) 호덕삼(扈德三)이 머리털을 깎는 칼을 가지고 왔다.
냇가에 나가 삭발진언을 쏭알쏭알 하더니 내 상투가 모래 위로 툭 떨어졌다.
이미 결심을 하였지만 머리털과 같이 눈물이 뚝 떨어졌다.”
▲ 마곡사로 가는 징검다리..
백범선생이 걷고 또 걸으며 생각하고 명상에 잠겼을 이 길을 걷는
오늘의 우리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명상에 잠길까...
▲ 징검다리를 건너며 다시 한번 백범선생님의
구국충정의 삭발바위를 본다.
▲ : 마곡사 대웅보전(보물 801호).
대한불교 조계종의 제 6교구 본사이며
서기 640년 백제 무왕41년에 신라고승 <자장율사>가 창건,
대웅보전(大雄寶殿)이라는 현판의 글씨는 신라의 명필
<김생>의 작품이라고 한다.
▲ 대웅보전 법당,,
밖에서 보면 2층구조이나 안에서 보면 하나로 된 구조다.
가운데는 석가여래불을 모시고
좌우에 아미타불과 약사여래불을 모시고 있다.
저승의 염라대왕이 "마곡사 싸리나무 기둥을 몇 번이나 돌았느냐." 라고
물어 본다는 싸리나무 기둥이 4개가 서있다.
이 기둥을 한 번 돌면 6년을 더 살고 극락길에 오늘 수 있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둥을 잡고 돌아 기둥에 손때가 반질거린다.
또 하나의 민간 속설.
대웅보전 싸리나무 기동을 잡고 돌면
‘아들을 낳는다’는 말도 전해 진다.
▲ 스님들의 수도정진을 하는 요사채 같은데,,
<출입금지>라는 딱딱한 표현 대신
"그대의 발길을 돌리는 곳",,,
이 얼마나,, 아름다운 표현의 우리 말인가..
▲ 대광보전,,
비로자나불을 모신다..
이곳의 기둥도 반질거린다..
▲ 대광보전(보물 802호)..
마곡사라는 명칭은 이 지역에 마(麻)가 많이 재배되던 골짜기(谷)란 뜻으로,
백자 의자왕 3년(서기 643년) 자장율사가 창건할 때 그의 스승인 마곡 보철화상을
기려 이름을 붙였다 하기도 하고, 신라 보철화상이 법문을 열때 모인 대중이 삼밭의
삼대(麻) 같이 많다하여 이름 지은 것이라 한다
▲ 김구 선생님이 거처하셨다는 <백범당>
▲ 백범선생님이 좌우명으로 삼으셨다는
서산대사의 선시가 걸려 있다.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불수호란행(不須胡亂行)
어지러이 걷지를 마라
금일아행적(今日我行蹟)
오늘 나의 발자국은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뒷 사람들의 이정표가 될지니라,,
▲ 마곡사 누운 소나무..
▲ 마곡사 오층석탑(보물 799호)...
▲ 오층석탑은 언제 건립되었는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고려시대에 중국 원나라의 라마교 영향을 받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전화로 탑이 도괴되면서 탑 속에 봉안했던 부장품이 없어졌다고 한다.
첫댓글 김지홍 고문님.전홍식고문님,김재환고문님,방수곤 자문님,송영학 자문님,이정우직전회장님,김정석회장님,김길회수석부회장님,송계영님, 한미옥총무님,전대철 총무님,신동복재무님,이봉구님,강석하님, 정현정님,윤수만님,김충님,박필옥님,김수아님,방서영님,김정숙님,권순이님,홍두호님,산행신청합니당......102023
1
산수화산악회 정세훈회장님외 7분 산행신청합니당.....31
24
김민지님 산행 신청합니당....32
전국산악회 회장님 신청합니다
어서오세요ㅡ회장님 ㅡ33~
유명순 교보탑승요
감사 합니다~34
산수화 산악회 1분 추가 총 9명입니다.
대방님 수고가 많네ㅡ
본인은 오는건가
@흑기사(홍두호) 오키!!!!!!!!
칸꼬시 이사장님 참석하신데요ㅡ36
권순이님 지인 한분요
옥이님 서정님 예약합니다
어서오세요ㅡ감사합니다ㅡㅡ38ㅡ39ㅡ
한걸음산악회 김수환회장님과 그일당 합이
6명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ㅡ어서오세요ㅡ룰루
40ㅡ45
환영합니다
헉~~~ 공명이 자리 있으면 주세요~~~ㅠ.ㅠ
공명이는 가야지ㅡ암만
46ㅡ
안성 산수화산악회 김유환 가유 총10명
산행신청합니다
방갑습니다 환영합니다
문 닫습니다..고맙습니다
많은성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당.......`
한미옥총무님께 1명 일찍 신청 했는데 잊었나봐
신청이 가능한지 가능 하면 신청 함
고문님 감사합니다ㅡ총무님이 잘알아서 자리 만들어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