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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몇년전 드라마로 방영되던 '토마토' ...
김석훈과 김희선.. 어울리지 않던 부유층 연기를 하던 복길이..
그들의 삼각구도와 권선징악(勸善懲惡)의 끝을 보여주던 나름대로
재미가 있던 그런 프로였다...
흥미로만 보던 중에.. 토마토 제목의 뜻을 알게 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른 과일은 겉과 속이 다 다르지만.. 토마토는 겉이 푸르면 속도 푸르고..
겉이 붉으면.. 속도 붉은색이란.. 토마토가 야채과이긴 하지만.. 극중에선
과일로 표현이 되는데...
나의 색깔은 푸른색이라면.. 보여주는것도 푸른색일진데...
붉은색으로 보이고 평가된다면.. 살아 가면서 조금은 답답할것이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본류의 색은 선명히 나타날 것이고...
살다보면.. 본질는 검은색인데.. 하얀색이라 우기는 그런사람을
만나게 된다.. 주변에 많은 상처를 남기면서... 앞으로 살면서..
꼭 만나고 싶다면.. 토마토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겉이 푸르면 속도 푸른.. 겉이 붉으면 속도 붉은 그런...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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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D/M 그런사람 여기있는데~~~~ㅎㅎ
치권사장이.. 그런사람 ? 믿고싶다.. $ 많이 벌었으면.. 전화기좀 바꾸시지 걸면 걸리는 폰으로..
년말 잘보내시고.. 근데 D/M이 뭐냐??
니 이름도 모르냐? 드림맨 꿈꾸는 몽상가!! 메롱!
라아지핸.. 살만한가보구나.. 까불어싼는거 boy.. 마음에서 우러나는 웃음.. 많이 웃고.. 건강관리 잘해라..
자식 다루듯 하는 말투 .. 아직 도를 더 닦아야 어른되겠다..